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여행킬러도로시예요 ~ 5월 본격 봄이 시작되면서 #장미 구경하러 가시는 분들도 주변에 많더라구요 ! #부산장미공원 으로 유명한 화명동 장미원 바로 집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서 그냥 우리동네 장미 꾸며놓은 곳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부산에서 유명한 장미공원이었다니 !!! 날씨 좋은 날 저도 가족들과 함께 외식하고 잠시 부산 장미 공원 화명동 장미원에 들렸어요 ~ 몇년 동안 #부산장미 공원을 지켜보면서 느낀 점은 본격 장미가 피는 5월초부터 해서 보통 장미시즌은 5월이라고만 생각하는데 #화명동장미원 은 6월까지도 장미가 있답니다~ 화명동 장미원 곳곳에 품종이 다른 장미를 심어둬서 4월 말부터 6월까지 꾸준히 장미를 볼 수 있어요 ! 알골드라 불리는 노란색의 장미 기존 꽃집에 서 볼 수 있는 빨간 장미보다 크기가 1.5배 ~ 2배는 더 큰 장미인데요 ! 알골드는 지나갈 때 마다 장미 향이 가득해서 엄마도 저도 장미공원에서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이자 좋아하는 장미 중 하나랍니다 :) 화명동 장미원에는 장미만 잘 조성 되어 있느냐? 노놉 중간에 아주 큰 연못도 있어요 ! 한 여름 더울 때면.. 개구리 소리도 우렁차게 들리고.. 부레옥잠도 많이 띄워져있고.. 작년까지만 해도 부산 장미 공원에서 화명동 모기들 다 자라는 거 아니냐며 지나갈 때마다 그랬는데... 이 곳 지나갈 때면 모기약도 잔뜩 몸에 바르고 저는 지나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