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와 함께하는 <놓지마 과학!> 학습만화 시리즈 17권 모카노 왕국의 보물과 밀실 미스터리 가 출간되어 만나 보았어요. 언젠가 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본적이 있는 익숙한 캐릭터 '아.. 네가 정신이로구나!' <놓지마 과학!>의 전신인 <놓지마 정신줄!>은 조회수 28억뷰가 넘는 초인기 웹툰으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절대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아 애니메이션으로까지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요즘은 워낙에 인기콘텐츠들이 휙휙 바뀌어서 오랜시간 인기를 유지하기 어려운데.. 2009-2019년까지 자그마치 10년을 연재했다고 하니 인기가 정말 어마어마한가봐요. 학습만화로 재미있고, 과학지식도 알차게 배울 수 있는 <놓지마 과학!>도 17권째 출간!! 놓지 마 과학 17권의 스토리가 정말 흥미진진한데요. 박순이네 아빠가 모카노에서 가져온 보물과 밀실 미스터리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거대 생선요리를 먹다가 느닷없이 지구 온난화에 꽂힌 박순이네 아빠. 박순이 아빠는 지구 온난화를 알려야 된다며 투발루로 떠나기로 한답니다. 투발루는 남태평양에 있는 섬나라인데요.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해 섬이 점점 잠겨가고있는 실정. 책에도 언급이 된 내용인데 투발루의 외교부 장관이 물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연설을 했었는데.. 그곳이 예전에는 육지였었다고 하네요. 웹검색을 해보니 실제 사진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어째 저래 해맑게 웃고 계실까? 한 챕터가 끝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