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오랫동안 내리던 비가 그치니 마음이 맑음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양평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나사 계곡인데요. 주차 팁과 주변 맛집을 함께 소개할게요. 1. 추천 이유와 놀기 좋은 장소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양평 계곡 중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는 물이 참 맑아요. 용문산 줄기여서 ' 마셔도 되겠지', 생각할 정도. 숲과 함께 어우러져 그늘을 만들어져 시원해요. 중간 정도에 올라가면 약수터가 나오는데 작은 다리가 있어요. 그 다리 중심으로 위아래가 폭이 넓고 얕아서 놀기 좋아요. 그런데 돌들이 많은 편이니 물놀이 샌들을 신고 놀면 아이들이 좋을 것 같아요. 계곡 아래쪽에는 깊은 쪽이 있어서 남자 어른들이 물놀이하기도 하더라고요. 사나사계곡 바로 위쪽에 있는 사나사는 1907년 양평 의병들이 일본군과 격전을 벌이며 많은 분들이 돌아가신 곳이에요. 그래서 조용하게 놀다 오시는 것을 추천해요. 평상은 없고 잘 찾아보시면 작은 그늘막을 칠 수 있는 공간들이 계곡 옆에 있어요. 샤워장이 없지만 물이 워낙 맑아서 괜찮아요. 2. 매점과 화장실 매점이나 편의점은 없어요. 올라가다 보면 작은 가게가 있는듯한데 음료수나 간신은 사가지고 가시는 것이 좋아요. 취사는 안되는 곳이에요. 화장실은 공영주차장 앞에 넓고 깨끗한 곳이 있고 위쪽에도 작은 화장실이 있긴 합니다만. . . 아이들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해요. 3. 주차장 주차비 올라가기...
22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맑은샘입니다. 이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뜨거운 더위가 올 텐데요. 서울에서 멀지 않고, 물이 너무 깨끗해서 아이들과 물놀이 갈만한 곳, 양평 놀 거리 장소로 적합한 양평 사나사 계곡을 소개해 드려요. 아이와 함께 소박하고 시원한 휴가지를 찾는 분들, 음식점에서 평상 대여해서 물놀이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사나사계곡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무료주차장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319-8 031-770-1001 연중무휴 입장료 주차비 무료 취사금지 취식 가능 화장실 있음 용문산 줄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사나사를 거쳐서 남쪽으로 흘러갑니다. 사나사에서 공영주차장까지의 계곡을 사나사계곡이라고 부릅니다. 사나사계곡 공용주차장에서 사나사까지 걸어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23분 정도 됩니다. 거리는 1.3km에요. 파란줄이 사나사계곡입니다. 꽤 길죠? #사나사계곡주차팁 평일에는 주차장이 널찍했어요. 주말에는 무척 붐빌 테니 일찍 가셔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물놀이할 곳까지 사나사계곡을 따라 걸어가요. 사나사 가는 도로 중간에 차를 세울 공간이 두 세군데 있어요 (평일에는 가능하지만 토, 일, 공휴일은 불가해요) 사나사 사찰 입구에 화장실이 있는데 그 옆에 약 4대 정도 무료주차 가능해요. #사나사계곡화장실 화장실은 공용주차장에 있고,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나오는데요. 화장실에 푸세식이여서 아이들이 새...
30양평의 물놀이하기 좋은 계곡 용문산에 있는 사나사계곡 가는 길, 주차장, 물놀이하기 좋은 곳과 화장실을 소개합니다. 사나사계곡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031 772 5182 양평계곡 사나사계곡 사나사절 가는길 화장실 주차 글 사진 맑은샘 소니 A7C 시그마2870 양평계곡 사나사계곡은 용문산의 주봉인 백운봉 기슭에 있습니다. 923년에 창건된 사나사절까지 가는 길 옆에 있는 계곡입니다. 비가 온 다음날 찾아가서 하늘이 맑고 공기가 쾌적했습니다. 사나사계곡을 품은 백운봉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둥근 봉우리가 아니고 뾰족한 느낌의 봉우리였습니다. 봉우리를 덮고 있는 구름이 특이한 느낌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사나사계곡 입구에 꽤 넓은 주차장이 있었어요. 여기에 차를 주차하고 사나사계곡은 걸어가야 합니다.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는요. 그 외의 계절에는 차를 계곡까지 가지고 가도 된다고 합니다.양평군민들에게 돌려준 맑은 하천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네요. 올라가다보면 작은 매점도 있습니다. 도시락및 생수나 간식을 가지고 가시는것 필요해요. 용문산 줄기 사나사계곡은 처음 들었을 때 왠지 다른 나라의 지역명같이 느껴졌는데요. 초록색의 빛을 띄는 아름다운 계곡이었습니다. 계곡을 걷는 내내 신선함이 마음에 퍼져 자연 힐링이 일어나는 곳이었습니다. 용문산줄기 사나사의 계곡이 참 멋집니다. 자연석과 맑게 흐르는 물의 조화는 한 폭의 그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