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년 전 모습 약 3년 전, 나에게 주는 선물로다가 하나 마련한 명품시계는 까르띠에 발롱블루 33mm 였는데요. 브랜드도 그렇고 워낙에 잘 알려져 있는 아이템이라서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지만요. 독보적인 라운드 쉐입의 케이스와 고급스러운 기요세 패턴에 반해 33mm 사이즈로다가 결정하게 되었었죠. 당시에 구입했을 때 28mm는 575만원이었고 33mm는 650만원이었습니다. 까르띠에 발롱블루 33mm 현재 가격 885만원..? 방금 막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는데 언제 200만원이 넘게 오른거죠...? 이래서 많은 분들이 명품시계 등을 구입할 때 일종의 투자라고 하는 건가봐요. 이럴 줄 모르고 샀던 건데 갑자기 좀 이득 본 느낌도 들고요 ㅎㅎ 아무튼 이렇게 3년이 지난 지금도 까르띠에 발롱블루 스틸 33mm 사이즈로다가 잘 착용하고 다니는 중이랍니다. 여전히 구성품들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저 은근 박스, 택 등 패키지 관련해서 예민한 편이라 잘 보관해두려고 하는 편이에요. 솔직히 말해서 스틸 특성 상 잔기스 잘 나요. 처음에는 스크래치 나는 거 보고 마음 좀 아프긴 했는데 이내 익숙해져서 그냥 마구마구 착용해준답니다. 제가 느꼈던 발롱블루 시계 장점을 나열해보자면 ✔️ 33mm는 존재감이 있다, 은근히 티내기 좋다 ✔️ 스틸만의 시원한 분위기가 여름과 잘 어울린다 ✔️클래식해서 다양한 룩과 잘 어울린다 ✔️ 스트랩을 교체해서 레더...
34할인받는법은 글 하단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까르띠에시계 중 인지도 높은 발롱블루 33mm 구입후기를 들고 왔어요 엄마 생신 겸 선물로 드리고 저도 겸사겸사 차고 싶어서 고민하다 선택하게 된 모델인데요! 사실 리베르소 등 다양한 브랜드를 고려하다가 그냥 딱 보기에 예쁜 패션용 손목시계를 구입한거죠 아무래도 이번 9월부터 까르띠에가 가격인상을 앞두고 있다고 해서 더 탐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기줄이 엄청 길더라구요 8/26인 오늘도 2-3시에 웨이팅이 한 두 시간이라 하니 엄청난 거죠 뭐,,, 평일 저녁 6시 반 넘어서 가니 웨이팅 16팀 정도? 주말에 가면 기본 50팀은 훌쩍 넘어요 제 생각에 이런 가격인상은 일종의 마케팅 전략인 것 같기도 합니다 이건 지난주에 롯데몰 Cartier 앞에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이날 갔을 때 28mm로 생각하고 갔었거든요?! 왜냐면 전 개인적으로 시계 알이 큰 걸 안 좋아해서 33mm 사이즈는 과할 거라 생각했어요 왼 28 오 33 인데 차이가 보이나요? 왠지 모르게 오른쪽이 더 화려하쥬 ㅎㅎ 그 이유는 바로 바로~ 다이얼 중심의 기요세(guilloche) 패턴 때문입니다 그래서 엄청 고민했어요 28은 여리여리하고 좀 더 페미닌 33은 캐주얼하면서 존재감이 뽝! 고민 하다하다 엄마에게 더 어울리는 까르띠에 발롱블루 시계 28mm로 결정했죠 (나가지 말아요 반전이 있어요) 금액이 575만원이구 예약금은 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