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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미뤘었던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후기를 드디어 남기게 됐습니다 인생파데라는 극찬이 많아 너무 궁금하기도 했고 백화점 포인트도 쌓아놔서 겸사겸사 샀었는데 말이죠! 후기를 한번 남겨 볼까 하고 발색 사진을 찍었다가 너무 오래돼서 다시 최근에 찍을 정도로 왜 이 리뷰를 미뤘는지 ㅋㅋㅋ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1NO 포슬린 30ml / 84,000 원 컬러가 무려 19가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한데요 저는 이렇게 컬러가 많게 되면 선택 장애가 오기 때문에 베스트 추천 컬러 중에서 제 피부톤에 잘 맞을 만한 건 고르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선택한 컬러가 바로 포슬린인데 이 컬러가 가장 밝은 편에 속하는 컬러라고 알고 샀는데 뭔가.. 상당히 자연스럽습니다 ㅎ 이 파데가 원래 그런 자연스러운 컬러와 피부의 밀착력을 좋아하는 분들이 쓰는 거 맞는 거죠? 이 브랜드의 갈색병은 제가 20대 때 한참 많이 썼었는데요! 그때 친구들이 피부과 갔다 왔냐?라고 물어볼 정도로 저랑 잘 맞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20대 때는 뭘 발라도 얼굴에서 광이 나드만 ;;; 암튼 건성피부는 이 더블웨어 라인을 추천하지는 않는데 너무 오랫동안 궁금해서 꼭 한번 써보고 싶었거든요 발색 후 극강의 메마름을 자랑한다는 그 밀착력(?) 좋다는 페인트다! 하는 말도 있던데 사실 건성인 제 피부지만 일단 기초를 탄탄하게 해서 그런지 메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