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토레스 촬영기, 수용적인 변화 ( 모의견적 정보 제원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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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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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동차 공학과 인문학, 1인 기획 유현태 입니다.

이번 글은 KGM의 토레스 페이스리프트 1.5 가솔린 터보 T7을 촬영해 본 경험을 담았습니다.

서론

KGM의 중형 SUV, 토레스 페이스리프트입니다. KGM의 핵심 차종이자, 쌍용차의 재기를 도왔던 모델입니다. 모든 세단 라인업을 단종하고 SUV에 집중 투자하던 쌍용차였습니다. 하지만 코란도의 노후화 이후에는 막상 판매 비중이 높은 중형 SUV 라인이 공백이었죠. 그런 공백을 채우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토레스였고, 당시 유행하던 레트로 스타일링을 적절히 활용한 디자인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습니다. 함께 합리적인 가격대와 공간성을 지향하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합니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더 뉴 토레스는 인테리어 사양을 강화합니다.

KGM은 2022년에 토레스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당시 KGM의 이름은 '쌍용자동차'였습니다. 즉, 프로젝트 J100, 토레스는 쌍용자동차로서의 마지막 프로젝트였죠. 이후 KG 그룹의 쌍용차 인수가 마무리되고 사명은 KG모빌리티의 약어 'KGM'으로 등록됩니다. 2023년에는 LPG와 가솔린 연료 모두를 사용할 수 있는 토레스 '바이퓨얼'과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접목한 '토레스 EVX'가 출시됩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토레스'는 2024년 2분기에 공개되었고, 인테리어 디자인이 기존 'EVX' 모델처럼 변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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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

"2025 토레스 모의견적 정보 제원 포토"

토레스의 디자인은 '터프함에 의한 강렬함'으로 정의됩니다. 날카로운 형상의 헤드램프와 에지 라인, 면적을 최대한으로 넓힌 그릴과 가니시가 대담한 인상을 추구합니다. 두꺼운 에이프런과 견인고리, 입체적인 보닛 등 장식 요소도 개성을 더합니다. 측면 디자인은 앞뒤 휠 아치를 강조하는 볼륨 라인이 눈에 띕니다. 투톤 루프와 C필러 가니시로 세련미를 더하며, 언더커버는 두꺼운 플라스틱 소재로 마감됩니다. 휠베이스가 짧은 대신 리어 오버행이 긴 편이죠. 테일게이트에는 스페어타이어 커버를 형상화했고, 테일램프에는 태극기의 '이괘' 문양을 형상화합니다.

좋은 평판을 받은 디자인인만큼 페이스리프트 이후의 변화는 없습니다. 그만큼 '스타일'에 집중한 디자인이기도 했습니다. 아일랜드 타입 보닛으로 전면 디자인의 자유도를 높이고, 초창기 SUV의 형상을 훌륭히 재해석했습니다. 때문에 플라스틱 언더커버도 하나의 디자인 요소 같고, 차체 곳곳에 다채로운 디자인 요소를 추가해도 과해 보이는 느낌이 없죠. 그런 개성적인 면모 덕분에 짧은 휠베이스가 줄 수 있는 비율적인 제약도 잘 흡수해 내는 것 같습니다. 후면 디자인에 활용된 스페어타이어 커버 형상은 그 하나만으로 클래식함을 잘 강조해 줍니다.


페이스리프트 이후 대대적인 변화를 거친 실내입니다. 12.3인치 병렬 디스플레이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대부분의 버튼식 기능을 디지털 UI에 통합했습니다. 사실 토레스의 공조장치는 기존부터 터치식이긴 했습니다. 대신 기계식 기어 레버까지 토글 레버 타입으로 변경하고, 센터 콘솔의 수납공간 활용성을 대폭 개선합니다. 대시보드에는 엠비언트 라이트까지 포함되며, 각종 알루미늄 마감재가 고급감을 더합니다. D컷 형태의 스티어링 휠은 기존과 동일하며, 패들시프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간결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2열 공간입니다. 동급 SUV 대비 휠베이스가 짧긴 하지만 레그룸이 좁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넓은 개방감의 창문과 여유로운 헤드룸 덕분에 거주성이 개선됩니다. 편의 장비로는 시트 열선과 암레스트 컵홀더, 에어벤트, 그리고 수동식 롤러 블라인드가 있습니다. 1열 시트 헤드레스트 형상은 옷걸이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리어 오버행이 길고, 또 전폭과 전고가 높다 보니 트렁크 공간이 굉장히 넓습니다. 페이스리프트 이후 트렁크 내부에서도 전동트렁크를 열 수 있는 버튼이 생겼고, 차박이나 캠핑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가솔린 엔진은 배기량 1.5L급 직렬 4기통에 싱글터보를 탑재한 단일 사양으로 운영됩니다. 변속기는 일본 아이신사의 6단 토크컨버터로 성능보다는 합리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엔진 출력 자체가 여유롭지는 않지만, 초반 토크가 높게 세팅되어 초반 가속이 답답하지 않습니다. 또 공차중량이 1520Kg으로 실제 크기대비 가볍습니다. 크기대비 휠베이스가 짧아 코너링도 편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승차감은 충격을 흡수하는 타입으로 흔들림이 억제되어 있지는 않지만, 원래부터 스포티함보다는 대중성에만 집중한 SUV로 그에 따른 적합한 세팅을 지향합니다.

제원 : KGM 토레스 1.5 가솔린 터보 T7

엔진 형식: 가솔린 I4 / 1497cc / 싱글 터보

엔진 제원: 170Hp / 28.6 kg.m

동력 전달: 전륜 구동 / 6단 토크컨버터

공차 중량: 1520Kg / 연비: 11.1 km.L

현가 장치: 맥퍼슨 스트럿 / 멀티링크

기본 가격: 3229만원 / 모의견적: 문의 정보 기재

결론

대부분이 쌍용차의 존폐를 비관적으로 바라보던 시기였기 때문에 토레스의 성공은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하지만 중형 SUV 시장은 모든 브랜드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고, 타사의 신모델 출시와 함께 토레스의 판매량도 위축되고는 했죠. KGM이 당장의 부분변경에 큰 비용을 투자할 여력은 안되겠지만, 최소 비용으로 최고의 효용을 일으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기반이 분명 소비자의 피드백을 수용해낸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 완벽한 자동차는 존재하지 않는 만큼, 합리성의 관점에서 토레스는 분명 더 나은 SUV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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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

촬영 모델: KGM 토레스 페이스리프트

촬영 기기: 갤럭시 S22

기타 문의:​naxus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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