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임신 20주 단양으로 태교여행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나디아입니다. 지난 9월 추석 연휴에 태교여행 겸 가족여행으로 단양으로 여행을 갔어요. 갑작스럽게 생긴 여행 계획이라 어디로 여행 가야 할지 참 막막했는데요. 단양 숙소 르블랑 펜션이 가격도 괜찮고, 시설도 괜찮아서 이곳으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웃님들에게 소개해드리기도 좋은 숙소라 포스팅을 해봅니다. 이제는 겨울 시즌이라 수영장을 이용할 수는 없겠지만 여름에 방문하신다면 수영장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단양 숙소라 미리 추천드려요. 펜션에 룸도 많은 편이 아니라 번잡스럽지도 않고, 바베큐도 프라이빗하게 방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 더더 추천드립니다! 제가 묵었던 숙소는 스위트 201호였어요. 스위트룸 같은 경우에는 6인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게끔 널찍했고, 최대 8인까지 이용할 수 있었어요. 르블랑 펜션이 다른 숙소들과 차별되었던 점은 사진보다 실제로 왔을 때 방이 더 넓게 느껴졌다는 거예요. 보통 펜션 방문하면 사진보다 실제 방 크기가 작아서 많이들 실망하잖아요? 근데 여기는 방문했을 때 더 넓게 느껴졌어요...ㅋㅋ #프라이빗숙소 #개별바베큐 기준 인원이 6인이기에 6인이 사용할 수 있는 널찍한 테이블이 있는데요. 이 테이블에는 숙소 안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게 고기 불판도 준비되어 있어요. 저 여태까지 정말 많은 여행을 다녔는데 방에서 고기를 굽게 하는 펜션은 단양 펜션이...
34서울은 코로나 4단계, 제천은 코로나 3단계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나디아입니다. 얼마 전, 남편과 함께 태교여행을 다녀왔어요. 원래는 친구 커플과 함께 먼 경주를 갈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제가 임신을 하게 되면서 경주 여행이 취소가 되었어요. 임신 때문에 자차로 가야 하는데 3시간 넘게 차를 타는 건 무리일 것 같더라고요. 7월에 갑자기 입덧이 재발하면서 30분만 차를 타도 속이 메슥거리는 상황도 오고, 경주는 아무래도 서울에서 멀기 때문에 태교여행으로 무리일 것 같다는 판단에 과감하게 예약했던 숙소들을 다 취소했어요. 아무래도 우리는 이번 여행을 못 갈 것 같다고 이야기했는데 열정 가득한 친구네 커플은 만약에 제가 올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서 갈 수 서울에서 가까운 제천 레스트리 리솜으로 여행지를 바꾸더라고요 ㅋㅋㅋ 친구네가 제가 갈 수 있는 제천 갈까, 태안 갈까 하다가 리솜 리조트로 골랐었는데 결국엔 예약이 가능했던 '제천 레스트리'로! 저희는 어떻게 될지 몰라서 대기조로 리솜을 방문하기로 했는데 막판에 몸 상태가 괜찮아져서 가기로 결정했어요. 대신, G40 36평방을 묵지만 방은 따로!ㅋㅋ 체크인 시간이 3시부터여서 근처 산아래 석갈비가서 밥도 먹고 별똥카페 갔다가 체크인을 했네요. 3시 체크인할 때는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제천 리솜포레스트 근처 맛집 X 산아래 석갈비 제천 가면 많이 들리는 맛집!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나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