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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이 가득한 키즈펜션 마음에 든다!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나디아입니다. 지난주 남편은 2주 동안 출산휴가를 받았어요. 남편의 출산휴가를 더 알차게 보내라고 친정엄마께서 아기를 봐주고 남편과 1박2일 강릉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아기를 두고 가는 여행인데 강릉 키즈펜션을 다녀왔어요 ㅋㅋㅋ 알록달록한 곳이 아닌 엄마아빠의 마음을 쏙 들게 했던 감성이 가득했던 풀빌라펜션 연소담을 소개할게요. 보통은 여행블로거라 협찬을 많이 받는 편인데 이번에는 NO 협찬 ㅋㅋㅋ 자주 갈 수 있는 휴가가 아니라서 저희가 원하는 스타일로 직접 찾아서 다녀왔어요. 원래는 저는 서울에 있는 호텔에서 묵길 원했는데 남편이 바베큐를 가능한 곳으로 가자고 하더라고요. 바베큐에 진심인 남자인 걸 알기에 펜션으로 가기로 하고, 제 마음에 드는 펜션을 찾아오라고 미션을 줬어요. 남편이 인스타로 한참 찾더니 연소담 어때? 이러더라고요. 찾아보니 바베큐도 되고, 감성도 좋고 ㅋㅋ 강릉 키즈펜션이지만 마음에 들어서 가기로 했어요. 나중에 자세히 확인해 보니 가,나,다동이 있는데 나동과 다동은 키즈존이고, 가동은 노키즈존인데 아이를 데려갈 경우 유아용품을 제공하더라고요. 나와 다동이 더 좋을 것 같긴 한데 워낙 금방 마감되는 곳이기 때문에 자리가 없다면 가동도 좋을 것 같아요. 이런 감성인데 키즈펜션이 맞냐고요 ㅋㅋㅋ 엄마아빠가 더 좋아할 것같은 펜션이죠?! 시원한 통창에 감성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