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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여행을 하며 현지인의 추천으로 유명한 부산 먹거리를 알게 되었다. 메뉴 하나하나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그 맛을 잘 느낄 수 있었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이지만 해풍을 즐길 수 있는 오션뷰 실내 공간도 있어 생각보다 오래 머물렀다. 이색적인 건물 외관은 포토 존이 되었다.

맞은편으로 자리한 주차 공간에 도착하면 바닷가에 자리한 부산빵집 기장 더 일광 빵이 눈에 들어온다. 1,2,3층으로 되어 있는 독특한 건물 외관이 돋보여 쉽게 찾았다. 대한민국 최초 밀가루 반죽 없이 빵을 만든다고 해서 먹기 전에 설렘부터 생긴다.

처음 방문해서 직원분에게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았다. 친절하게 메뉴와 관련된 정보를 알려주어 아는 만큼 보이는 맛여행이 되었다. 주문과 동시에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어 믿음이 생긴다. 눈앞으로 펼쳐진 드넓은 부산 기장 바다와 함께할 수 있어 더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었다.

메인 메뉴인 무거운 핫도그 1개, 일광 빵 5종류 외에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토스트 2종류가 더 있어 고르는 재미까지 챙겼다. 박스 포장도 가능해 아이들 간식 혹은 선물용으로도 찾게 만들었다. 개성 넘치는 오광빵 (일광빵, 비광빵, 삼광빵, 황광빵, 똥광빵)은 각각 3,500원이다.

밀가루 없이 오직 떡갈비와 신선한 재료들로 가득 채운 유명한 부산 먹거리 기장 일광빵은 남녀노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만족했던 메뉴이다.

밀가루 반죽 없이 국내산 수제 떡갈비, 감자, 완두 콩, 피망, 햄, 콘 샐러드, 계란으로 만들어 먹을 때마다 건강한 맛이 전해진다. 비법소스까지 더해져 맛을 보면 멈출 수가 없다. 들어가는 재료를 보고 가성비 좋은 부산빵집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표 메뉴인 일광 빵을 포함해서 속 내용물이 다른 5종류의 오광빵이 있어 개인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했다. 하나하나 두툼하고 겉은 바삭했다. 무엇보다도 밀가루 없이 떡갈비, 빵가루로 만들어 건강한 맛이 느껴진다. 속은 촉촉해서 먹기 편했다.

대표 메뉴로 무거운 핫도그(3,700원)도 있다. 알고 있던 핫도그 모양이지만 밀가루 없이 감자와 야채로만 이루어진 반죽을 식감 좋은 소시지에 묻혀 튀겼다. 건강한 맛을 자랑하는 토핑 가득해서 무겁다고 표현을 하는 것 같다. 생각보다 무게감이 느껴져 하나 다 먹으면 든든하다.

유명 부산 먹거리인 일광 빵(3,900원)은 토마토소스와 모차렐라가 만나 쭈욱 늘어나는 치즈가 매력적이다. 피자를 떠올리게 하는 맛으로 떡갈비 그대로 빵가루만 묻혀 가장 든든했던 메뉴이다.

요즘 핫한 황 치즈로 맛을 낸 둥근 모양의 똥광빵은 단짠 단짠의 맛을 즐길 수 있어 특히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다. 속 내용물이 푸짐해서 눈으로 먼저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비주얼까지 챙겨 얼른 먹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꼬숩달달 크림치즈 가득한 팔광빵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감자 맛도 느껴져 마음에 들었다. 부산빵집 오광 빵에 들어가는 메뉴 하나하나 판매하고 있는 시원한 제로 콜라와 무알코올 맥주를 찾게 만들었다.

삼광빵은 바비큐 소스와 청양고추가 잘 어우러져 감칠맛 돋보이는 매운맛이 매력적이다. 먹을 때마다 기대 이상의 맛이 기다려 가성비 좋은 부산먹거리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간식으로 생각하고 찾았다가 배부르게 먹어 식사로 해결되었던 날이다.

2종류의 토스트는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을 자랑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오광빵이 더 마음에 들지만 밀가루 맛을 즐기고 싶을 때 토스트도 매력적이다.

기장토스트는 청양고추와 완두콩, 당근 등 넣은 떡갈비 위로 딸기잼 소스 코팅이 되어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이다. 적당히 매운맛도 느껴져 맛을 보면 멈출 수가 없다. 4,500원 (1/2 2,500원)

일광 토스트는 일광빵의 비법 샐러드와 두툼한 100% 수제 국내산 떡갈비가 들어갔다. 밀가루의 맛을 느끼면서 건강한 간식을 챙기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메뉴이다. 4,900원 (1/2 2,700원)

1층 계단을 통해 오른 2층, 3층 실내 공간에서 시원한 해풍과 부산 기장의 오션뷰까지 더불어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 셀카 즐길 수 있는 전신 거울도 보여 사진 놀이도 더불어 즐겼다. 눈앞으로 펼쳐진 바다를 즐길 수 있어 힐링이 되었다. 입에 맞는 건강한 빵과 함께할 수 있어 그 시간이 더 기억에 남는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이지만 시간 여유가 있다면 3층 실내 공간에서 여유롭게 오션뷰 즐기며 든든한 부산 먹거리를 챙기는 시간도 특별하지 싶다. 인생 샷 남길 정도로 아름다운 전망도 챙겼다.

15,000원 이상 포장 시 귀여운 포장박스를 서비스로 제공된다. 대표 메뉴인 일광빵이 포함된 오광빵으로 포장을 했는데 아이들도 좋아해서 또 찾고 싶다. 가족, 친구를 위한 선물로도 만족스럽다. 단체 예약 주문은 최소 이틀 전에 가능하다.

넓은 주차 공간도 갖추었고 해안 도로에 위치해서 드라이브 코스로도 매력적이다. 테이크 아웃을 하여 바로 앞에 자리한 바닷가에서 즐기다 보면 드넓은 부산 기장 바다가 심신을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

유명한 기장 빵집 부산먹거리의 대표 메뉴인 무거운 핫도그 혹은 일광빵 하나에 제로 콜라만 있어도 든든한 식사 메뉴로 최고다. 맛과 비주얼까지 챙겨 또 생각난다. 12;00 ~ 20;00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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