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족여행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프로필

2025. 1. 27. 23:06

이웃추가

부산 가족여행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부산 가족 여행으로 해변 열차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를 찾았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도 구경할 수 있는 관광열차로 부산 해운대 바다와 함께할 수 있어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다. 걷기 좋은 미포 철길에 위치해서 도보로도 다녀올 수 있지만 겨울철에는 열차를 타고 이동하며 구경하는 시간이 더 좋았다.

1. 해운대 미포 철길

미포 철길 위를 걸으며 바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도보로 걷는 여행객들도 눈에 들어온다. 감성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철길 위를 직접 걸을 수 있어 이색적인 산책 코스로도 유명하다. 바다와 철길이 맞닿아 있어 파도 소리와 함께 걷는 시간도 특별했다. 산책로에 휴게소가 많지 않아 간식 및 물 챙기면 도움이 된다.

약 1~2시간 소요되어 산책 코스로 좋은 미포 철길은 24시간 무료 개방되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밤에는 조명이 적어 낮에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걷기 어려운 경우 낭만적인 블루라인파크 해운대 해변 열차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부산 해변열차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에 녹지 조성, 쉼터, 포토 존 등 갖추어 오고 가며 사진 놀이도 즐겼다.

주차장에서 매표소로 이동하며 주변으로 자리한 고층 건물과 어우러진 빛 조형물도 구경할 수 있었다. 밤에는 낮과 다른 야경도 즐길 수 있어 기억에 남는다. 입구 주변으로 음식점, 카페 등 모여 있어 생각보다 오래 머물렀다.

부산 가족 여행으로 찾은 해변열차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탑승장 근처에 소품 숍도 있어 출발 시간을 기다리며 구경하는 재미도 챙겼다. 물품 보관함도 갖추었다.

옛 동해 남부선인 미포 철길에 조성된 부산 해운대 해변열차 블루라인파크는 관광열차로 해운대 해안선을 따라 조성되어 평일에도 찾는 발걸음이 이어진다. 주말 및 공휴일 등 이용객이 많을 경우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 출발 지점에 대기실도 있어 그 인기를 실감했다. 열차는 지정 좌석제가 아니며 좌석이 부족할 경우 입석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미포에서 송정까지 이어지는 4.8km의 미포 철길을 달리며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어 힐링이 되었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 중 하나로 아늑한 실내와 창문을 통해 해안선을 조망할 수 있어 마치 전망대를 찾은 듯 했다. 느긋한 속도로 이동해 조용히 쉬며 바다 풍경을 즐기는 시간은 특별했다.

해운대 바다, 부산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끝없이 이어진 해안 절경 등 감탄하며 구경하게 만들었다. 특히 해지는 시간에 만난 저녁노을이 기억에 남는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4권역 남쪽빛 감성여행 코스에 선정될 정도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사진 찍고 또 찍었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배터리 충전 방식의 친환경 관광 해변 열차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미포 정거장, 달맞이 터널, 해운대 청사포 정거장, 다릿돌 부산전망대, 구덕포, 송정 정거장 순서로 이어진다.

미포, 청사포, 구덕포, 송정 등 주요 정거장에서 내려 사진 찍는 시간도 만들었다. 그래서인지 대부분 동일 정거장 2회 탑승 불가인 자유이용권을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선로가 하나이므로 양방향 모두 같은 곳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시간표를 확인하여 원하는 방향의 열차를 탑승하면 된다.

열차 출발 5분 전에 미리 게이트로 입장 후 탑승 대기를 하는 것이 좋다.

3.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바다 위로 뻗은 부산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는 '하늘 전망대'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높은 높이를 자랑한다. 높이 20m, 길이 72.5m로 바닷속을 볼 수 있는 강화 유리 투명 바닥도 있어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해서 스릴감도 만끽했던 부산 가족 여행이다.

해운대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출발 지점에 둔 덧신을 신고 출발할 수 있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해안 절경이 눈앞으로 펼쳐져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근처에 전망 좋은 관광안내소와 공중화장실, 휴게쉼터 등 있어 미포 철길 혹은 해변 열차를 이용하다 중간에 내려서 쉬기 좋았다.

다릿돌 부산전망대 이용 시간; 09;00 ~ 18;00 ( 입장 시간 17;55까지)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동해의 남쪽 끝 지점에 위치해서 물고기가 풍부하다는 부산 청사포와 함께할 수 있어 가장 오랜 시간 머물렀다. 바다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어 따라 하고 싶어진다.

입구에 옛 기찻길 분위기를 살린 사진 명소도 있어 인생 샷도 남겼다. 무엇보다도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해안가 철길 산책로인 부산 미포 철길 위를 달려 낭만적이다. 특히 부산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와 송정해수욕장 등 관광 명소가 기억에 남는다.

4. 더 보기

2 ~ 4인 탑승 가능한 스카이 캡슐도 있어 매력적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공중 관람 시설로 미포 역에서 청사포 역까지 약 2km 구간을 왕래하며 이동 시간은 25 ~ 30분 정도 소요된다. 인기가 많아 예약은 필수다. 해변열차 출발 지점 2층에 스카이 캡슐 타는 곳이 자리 잡고 있다.

부산 해운대 미포 철길 10m 공중에서 즐길 수 있어 발아래로 펼쳐진 바다 뷰가 멋지다.

스카이 캡슐 편도 이용 요금; 평일 (주말) ; 2인 40,000원 / 3인 45,000원 / 4인 50,000원

2시간 무료인 주차장도 있어 자가용 주차도 가능하다. 하지만 미포 정거장 주차장은 기계식 주차로 승합차 및 대형 차, 전기차, SUV 주차 불가다. 해운대역에서 하차할 경우 도보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미포 역 또는 송정역 근처에서 접근 가능하여 대중교통으로도 방문할 수 있다. 근처에 자리한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 길 등 유명한 관광 명소와 함께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주변으로 감성적인 카페들도 모여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도 즐겼다. 일출 시간에는 해안가에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고 해 질 녘의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 풍경도 아름다워 1박2일 부산 가족여행으로 다시 찾고 싶다.

부산 해변열차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미포 정거장 위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947-1번지

운영 시간; 매일 09;00 ~ 19;00 ( 시설마다 영업시간이 달라 출발 전에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자)

1인 해변 열차 탑승권 요금; 1회 8,000원 / 2회 12,000원 / 모든 역 16,000원 ( N예매를 이용하면 할인 받을 수 있다. 당일 예약 불가다)

전화; 0507 1332 5548

#부산가족여행 #부산전망대 #가족여행 #해운대해변열차 #부산해변열차 #해변열차 #부산해운대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청사포 #부산청사포 #해운대청사포 #청사포다릿돌전망대 #부산청사포다릿돌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