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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부모님과 함께한 2박 여행의 끝날 드디어 지난번에 못먹어본 경주 십원빵을 먹어봤어요!! 주전부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친정부모님과 동생이 있어 뭐 먹자고 하는것도 눈치가 보였지만 밀어부쳤.. ㅋㅎ 쨌던 피곤하지만 그 맛을 기억하는 상황에서 포스팅을 쓰고자 눈을 부릅 뜨고 작성해 봅니다. 경주 먹거리로 유명한 십원빵이라 그런지 어디에서나 눈에 띄는 가게들 어디에 가서 먹을까 고민하지 않아도 대부분 맛이나 웨이팅 줄도 비슷해보였으니 고민하지 말고 땡길때 먹음 될듯요. 십원빵 경주십원빵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92번길 70 1층 경주십원빵 저흰 첨성대 앞쪽에 있는 곳으로 가서 기념품으로 경주빵도 구입해오고 십원빵도 맛보게 되었답니다. 다른곳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곳에선 오른쪽에서 주문 후 왼쪽에서 빵을 받아가는 시스템이었어요. 맛은 치즈맛 한가지 뿐. 2개이상 포장 가능하다고 하는데 요건 바로 받아 뜨끈한 상태로 먹어야 맛있쥬. 가격은 하나에 3,000원 십원빵 치곤 좀 비싸단 생각이 들긴 하지만 경주까지 왔으니 맛이 있던 없던 하나 맛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오셔서 먹고 찍힌 사진들이 걸려있네요. 경주 십원빵 왜 유명할까요? 경주에서 가장 유명한 불국사에 있는 다보탑. 바로 그 다보탑이 십원에 새겨져있어 이렇게 관광상품으로 만들게 된거라고 해요. 누구 아이디어인지 ~~ 지대로 관광객 저격한듯해요. 이 매장에선 십원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