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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도 15도 옷차림 : 카네브로스 + 87mm 맨투맨 + 뉴발란스 2002 + 메종키츠네 크로스백 완연한 가을이 되었습니당 저번주에 비가 오면서 낙엽들이 우수수 되게 많이 떨어졌더라구요 ^^ 나,, 낙엽구경 지대로 못간거같은데 이날 산책하면서 본게 다 인거 같은데 급 겨울이 될것만 같아 넘나 아쉽네요 언젠가.. 여유롭게 자연을 느낄 수 있을런지요 그래도 저저번 주말에 요렇게나마 단풍을 볼 수 있었어서 다행쓰 이날이 마지막일줄 몰랐는데 말이져 ㅋㅋㅋㅋㅋㅋㅋ 작년 이맘때쯤 너무 추워서 옷을 되게 많이 겹쳐입었던 기억이 있는데 10도쯤 됐던거 같아요. 근데 올해는 또 이상하게 아직 덜 춥네요 14도 15도 옷차림이 딱 좋다 할만큼이요 물론 싫다는거 아니고 너무 좋습니다! 계속 이랬으면 좋겠어요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정도라서 돌아다니기 넘 굳굳이에요 이날은 산책을 위한 데일리룩이라고 할까요 캐주얼로다가 입어줬습니당 이너 스웻셔츠도 좀,, 노멀하게 입을껄 너무 핑크가 퐉 튀는거 같아 맘에 썩 드는건 아니지만 찍어뒀으니 올려야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추워지면 언제 인증샷들 남길지 알 수가 없으니까요 방금 말해드렸던 맨투맨은 87mm이에요 제가 몇년째 입고 있는 아이템이라져 횟수로 5년이 된거 같아요. 애정하는만큼 정말 많이 입고있고 (현재진행형) 흥자의 델리룩에도 자주 등장했는데요 !!!! 여전히 유별나게 늘어진곳 없이 넘나 잘 입고있다지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