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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나입니다! 이번에 가을,겨울옷을 꺼내면서 옷정리를 하다보니 글쎄 안입는옷이 산더미인거있죠ㅎㅎㅎ 제가 의류업종에 있다보니 옷을 잘 못버려요 :-( 유행은 돌고돌아 다시온다고...하잖아요ㅎㅎㅎ 엄마가 제발 옷살때 하나씩 버리면서 사라고..! 옷장 행거는 버티다못해 점점 휘어가고... 20대초반 쇼핑몰했을적 샘플부터 패밀리세일때 구입한 옷 회사에서 샘플로 받은옷 디자이너친구가 준 옷까지 옷장에 채워넣기만하다보니 새옷이 헌옷이되고 산더미처럼 쌓여서 좁은집이 더좁아지고 그나마 입는옷도 안입는옷들에 파뭍혀서 눈에 띄지않다보니 더더욱 안입게되더라구요. 헌옷수거업체 이용해 손쉽게 안입는옷팔기 옷장정리할 필요성을느껴서 옷을 버려야겠다 생각했어요. 이전에는 집근처 의류함 이용해서 처리했는데요. 이번에 버릴양이 많다보니 집에서 의류함까지 가는거리조차 버겁겠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방문수거업체 통해서 안입는옷팔기 결정했답니다 ㅎㅎ 서울지역 업체 알아보다가 마침 제 이웃님중에 헌옷방문수거 해주시는 헌옷38 이웃님이 계시더라구요ㅎㅎㅎ 안입는옷팔기 의뢰드렸더니 유상,무상 품목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바로 예약하고 신속한 헌옷방문수거 위해서 열심히 패킹을 시작했어요 ㅎㅎ 어떻게 패킹을할까 고민하다가 저는 앞전 포스팅에서 했던방법으로 해봤습니다 ㅎㅎㅎ 옷정리노하우 동대문의류시장 옷포장 옷보관 방법 요즘같은 간절기에 다들 옷정리 한번씩 하시잖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