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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팔각정 북악스카이웨이 야경 일몰 서울 드라이브 코스 서울에서 근사한 일몰과 야경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북악스카이웨이에 다녀왔어요. 연애시절부터 서울 드라이브 겸 데이트하러 자주 찾던 곳인데 이날은 날씨가 맑아서 하늘이 불타오르는 듯한 멋진 일몰도 볼 수 있었답니다. 북악산 팔각정 주소 : 서울 종로구 북악산로 267 서울 야경으로 워낙 유명한 곳이라 깜깜해지고 찾아오면 주차장 입구부터 긴 줄이 늘어서는데 해지기 전에 오니까 오히려 한산하고 좋더라고요. #북악스카이웨이 주차 꿀팁이네요. :) 사실 북악산 길이 워낙 꼬불꼬불해서 초보운전이라면 해가 지고 난 뒤보다는 밝을 때 방문하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저 초보운전 때 여기 새벽에 혼자 왔다가 진짜 진땀 빼고 돌아간 기억이 있거든요. #북악산팔각정 #서울드라이브코스 일몰 직전 햇빛이 부드럽게 퍼지는 골든타임에는 세상 모든 게 평소보다 따뜻하고 예뻐 보여요.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 형제봉 등 북한산의 산새도 폭넓게 볼 수 있었답니다. 북악스카이웨이에서 유난히 달이 크고 가깝게 보였던 날이네요. 하늘이 아직 환한데 해와 달을 동시에 보이는 순간은 아무리 봐도 신기한 것 같아요. 북악산로는 인기 많은 서울 드라이브 코스로 차는 물론이고 바이크를 즐기는 분들도 많이 찾아오는 곳이랍니다. 주차장 인근에는 깨끗한 화장실이 있고 편의점은 새벽 늦은 시간까지 영업해서 간단하게 간식을 ...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드라이브 서울 야경 명소 연애 시절 자주 가던 북악스카이웨이 오랜만에 드라이브 겸 데이트하고 왔어요. 남편 재택 하는 날이라 좀 일찍 출발했더니 지하주차장이 이렇게 한가할 수가! 서울 야경 명소답게 평일 밤에도 주차장 앞에 늘 긴 줄이 늘어서는데 조금 일찍 방문하니까 주차장도 여유롭고 일몰부터 야경까지 한 번에 다 볼 수 있어 좋더라고요. :) 원래 태풍이 온다고 한 날이라 잔뜩 긴장한 채로 집에 있었는데 이게 웬일?! 오전부터 날이 개더니 해가 반짝 나온 덕에 완연한 가을 하늘과 바람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일몰 시간보다 여유롭게 도착한 터라 잠시 팔각정공원을 둘러보면서 산책도 하고 모처럼 서울 경치 구경도 했어요. 낮에는 인왕산 향로봉, 비봉, 보현봉, 형제봉 등 웅장한 산새에 둘러싸인 종로 일대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북악스카이웨이 북악산까지 올라오는 길이 워낙 꼬불거려서 초보분들이라면 낮에 서울 드라이브 코스로 경치 보러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초보 때 새벽에 여기 혼자 운전해 오면서 얼마나 진땀 뺐는지 지금도 기억이 선명ㅋㅋ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공원에는 화장실, 이마트 24 편의점 등이 운영 중이에요. (화장실은 비교적 깨끗한 편) 자전거로 오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 언덕을 어떻게 올라오는지 진심 대단쓰! 👍 편의점이 있어서 간단한 간식거리나 음료를 사 먹을 수도 있고, 팔각정 내부에는 카...

최근 북악스카이웨이 데이트 다녀오면서 예쁜 조명이 눈에 띄는 가게가 하나 있어서 야경 보고 오는 길에 한번 들러봤어요. 한스갤러리 레스토랑&카페 서울시 성북구 정릉로10길 127 팔각정공원에서는 3km 차로 6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 잠시 들러서 식사하고 차 한잔 마시기 딱 좋겠더라고요. 그리고 북악스카이웨이 인근 카페들은 주차가 힘든 곳들이 많은데 여기는 주차장이 넓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답니다. 원래 운영시간은 매일 11:30 - 22:00 인데 현재는 사회적 거리 두기 일환으로 저녁 9시까지만 운영 중이에요. 9시 이후에는 조명도 모두 꺼지니 야경 데이트로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평일 브레이크 타임 14:30 - 17:00 주말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카페는 B.T 없음) 입구에서는 QR 체크인과 체온 체크 손소독제 사용까지 철저히 하고 있어요. 정원이랑 야외 뷰가 예쁜 곳이라 창가 자리로 일찌감치 예약했더니 분위기 너무 좋았어요. 겨울에 반짝이는 노란 전구는 뭔가 참 따뜻하고 로맨틱한 느낌이라 데이트 기분 제대로 난다고 :) 물병에는 허브가 들어있어서 마시는 내내 참 향긋합니다. 병도 예쁘고 작지만 이런 센스 넘나 소중해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 하나하나마다 사진이 있는데 다 맛있어 보여서 고르기가 더 힘들어요.ㅋㅋ 우리는 샐러드, 피자 or 파스타, 스테이크에 후식으로 차까...

요즘은 낮보다는 한적한 저녁 시간대에 잠깐씩 바람 쐬고 들어오다 보니 부쩍 야경 포스팅이 많아졌습니다. 북악스카이웨이는 연애시절부터 제일 많이 방문한 서울 데이트 코스이기도 해요. 이날은 저녁 무렵 갑자기 날이 맑아져서 일몰을 보러 가기로 급 결정했는데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차가 막혀서 해 떨어지는 모습은 북부간선에서 보았다죠.ㅋㅋ 북악팔각정 주변으로 조성된 아담한 공원은 서울 풍경을 보면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기 좋은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해요. 그래서 주말이나 평일 이른 저녁시간에는 주차장 앞에 늘 길게 줄이 늘어서 있으니 북악스카이웨이 일몰 보러 가는 분들은 주차 대기 시간까지 고려해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걸 추천합니다. 북악스카이웨이 주차 요금은 5분당 200원 / 1시간 2,400원 (친환경 차량 할인됨) 주차장 근처에 편의점이 있어서 생수나 따뜻한 음료 등을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해요. 일몰 시간이 지나 도착해서 해넘이를 제대로 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팔각정 위로 예쁜 초승달이 떠있네요. 언젠가 새벽에 혼자 와본 적도 있는데 여기가 진정 커플천국이더라고요.ㅋㅋ 특히 분위기가 좋아지는 해 질 무렵부터는 서울 데이트 코스로 추천합니다. :) 꼭 팔각정 위에 올라가지 않아도 북악스카이웨이 전망테크 어디에서나 그림같이 펼쳐진 서울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요즘 들어 느끼는 건데 우리나라 산은 바위가 많아서 웅장한 느낌을 주...

술을 못 마시는 난 카페인에도 쓰레기인데ㅋㅋ 토요일 저녁 모처럼 대학 때 동창들을 만나 들뜨고 신난 기분에 커피를 한잔 마셔버린 탓에 다음날 아침 등산을 가려고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지만 불면증에 뒤척이기를 한두 시간.. 무슨 짓을 해도 잠이 올 거 같지 않아서 요즘들어 생각했던 서울 야경 드라이브 코스에 무려 혼자 도전해 보기로 결정했다. 사실 이제 매일 운전한지도 어느새 3년이 넘어가지만 만날 다니는 출퇴근 길만 다니다 보니 좀처럼 운전 실력이 늘지를 않는다. 하지만! 이미 봉송은 세상 모를 깊은 잠에 빠져버렸으니 나 혼자 슬그머니 집에서 나와 연애시절 가끔 가던 북악스카이웨이를 네비에 찍었다. 문제는 항상 봉송이 운전하는 차에 편하게 앉아있기만 했던 나는 북악 스카이웨이로 향하는 길이 이렇게나 높고, 길고, 꼬불꼬불한지는 미처 예상(기억) 하지 못했던 게 함정 게다가 어두운데 다들 어쩜 그리 빨리 가는지;;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아찔한 순간이 여러 번 지나 어쨌든 무사히 주차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새벽 시간이라 늘 줄을 서야 했던 주차장에서 빈자리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건 좋았음ㅋㅋ 아주 개인적인 감상으로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은 서울 야경 보고, 데이트하기 참 좋은 곳이지만 길이 어둡고 초보자들은 운전하기 어려운 꼬불 길의 연속이라 서울 드라이브 코스로는 비추 운전을 잘한다면야 상관없는 얘기지만 팔각정에 있는 레스토랑이...

서울 한복판에서 멋진 전망과 야경을 볼 수 있는 북악스카이웨이는 남편과 연애시절에도 종종 드라이브 겸 데이트 코스로 찾는 곳이기도 해요. 주차장이 좀 협소한 편이라서 주로 인적이 드문 늦은 밤이나 새벽에 가곤 했었는데 이날은 일몰도 볼 겸 좀 이른 시간에 방문했어요. 주변 길가에 그냥 주차하는 분들도 있긴 한데 그건 좀 불안해서 줄 서 있었는데 그래도 금방 자리가 나서 주차도 성공적 :) 시야가 나쁘지 않은 날이라 먼리 남산타워까지 선명하게 보여요. 북악스카이웨이에 올 때마다 생각하지만 사진에 걸리는 전깃줄이 넘나 아쉽 살짝 흐릿하긴 하지만 멀리 제2롯데타워 까지 볼 수 있던 날이었어요. 요즘은 외국인 나오는 여행 프로그램을 많이 봐서 그런지 늘 보던 서울 풍경도 가끔은 새롭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순기능ㅋㅋ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근처에는 이마트24 편의점이 있어서 간단하게 간식이나 커피를 사 마시는 것도 괜찮고 팔각정 내 카페랑 레스토랑도 입점해 있어요. 팔각정 카페 커피하우스 운영 시간은 20:00 ~ 25시까지로 새벽에 방문하면 유일하게 문을 열고 반겨주는 곳이기도 해요. 여기까지 없으면 너무 허전할 거 같다며ㅋㅋ HOT 아메리카노가 4천 원부터 시작 엄청 맛있는 커피는 아니지만 야경을 보면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은 또 다른 맛이라죠. 이날의 픽은 흑당 버블티 달달하니 먹을만했어요. 초저녁쯤엔 드라이브를 나온 연인이나 가족들로 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