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지난 10월 8일 출시한 디아블로4 확장팩 증오의 그릇과 신규 직업 혼령사를 뒤늦게 달려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디아블로 시리즈의 팬으로서 확장팩과 신규 직업의 매력을 하나하나 살펴보았는데요. 각자의 매력을 소개해드릴게요. 디아블로4 혼령사 혼령사는 자신의 피지컬에 동물의 영체를 결합해 싸우는 독특한 캐릭터입니다. 직업 퀘스트를 통해 혼령계에 들어가 강력한 동물 혼령들에게 시험을 받는 순간은 개발팀의 많은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레벨링 S티어라는 깃털 일제 사격 독수리 스킬트리를 따랐는데요. 이 스킬트리의 장점은 매우 쉽고 빠르며 던전을 빠르게 돌기에도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다만, 방어와 스킬 순환이 약해 보스전에서는 효율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나중에 수정이 필요했습니다. 혼령은 고릴라, 독수리, 재규어, 지네 네 가지가 있으며, 저는 고릴라와 재규어를 선택해 지속 기술 효과를 얻었습니다. 속도를 더 빠르게 하고, 다소 부족한 방어력을 보완할 수 있었죠. 결과적으로 이 스킬 트리의 성능은 매우 강력했어요. 깃털 일제 사격은 두 번째로 배우는 스킬인데, 디아2 아마존의 멀티샷처럼 광역 공격에 특화되면서도 대미지가 압도적이었습니다. 필살기도 강력하고 여러 번 연속 사용할 수 있어 아주 편리했습니다. 덕분에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는 데 전혀 막힘이 없었죠. 엔드 콘텐츠 최상위 네 개가 모두 혼령사.. 혼령사는 이러한 레벨...
13한국 시간으로 8월 7일 오전 2시부터 디아블로4 시즌5가 시작됩니다. 확장팩 증오의 그릇은 10월 8일 출시되죠. 약 두 달 정도 남은 시간 동안 달려보기에 좋은 기간이 아닐까 싶은데요. 주요 정보들을 총정리해보았습니다. 📌디아블로4 시즌5 총정리 영원의 영역은 스탠다드 서버를 말합니다 메인 콘텐츠 지옥불 군세 지옥 틈새 던전(지옥불 군세 체험) 지옥의 신규 고유 및 전설 아이템 50종 이상 추가 디아블로4 시즌5 메인 콘텐츠는 지옥불 군세입니다. 지옥불 군세는 세계 단계3부터 도전 가능한 디펜스 형식(파상 공격) 콘텐츠인데요. 게임 종반 콘텐츠를 통해 나침반(입장권)을 획득해서 1~8단계를 오픈할 수 있습니다. 한 페이즈에 60초 동안 공격에서 살아남으면, 진행에 영향을 주는 세 가지 은총과 재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난이도를 높이면 보상 수준이 올라가죠. 하지만 부활 횟수 제한(파티 공유)이 있기 때문에 욕심을 내다가 오히려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할만하다가도 에테르 마귀, 에테르 군주, 도살자의 지옥 변종과 같은 변수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최종 보스로는 타락한 사제들이 등장합니다. 디아블로2 트라빈컬에서 봤던 그 녀석들이 맞습니다. 하이드라를 소환하는 개구리들의 모습을 보니 반가우면서도 신선하네요. 주요 보상으로 불타는 에테르가 있습니다. 이걸 모아서 보상을 해제하는...
14지난 7월 19일, 디아블로4 확장팩 증오의 그릇에서 추가되는 신규 직업 '혼령사'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에서는 미모의 개발자(내러티브 디자이너)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혼령사는 디아블로 시리즈를 통틀어 완전히 새로운 전투 스타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어떤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디아블로4 혼령사 디아블로4 혼령사는 나한투(신규 지역) 밀림 가장 깊은 곳에서 혼령계와 연결되어 혼령 수호자를 불러내 함께 싸운다는 설정입니다. 혼령계는 쉽게 말해 저승 같은 곳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나리우스와 릴리트에 의해 성역이 창조되었을 때 만들어졌으며 인간, 동물, 곤충, 식물 등 다양한 혼령들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혼령계는 죽기 전에는 갈 수 없는 곳이지만, 과거에 아카라트라는 자카룸교 창시자가 혼령계에 들어간 최초의 살아있는 인간이 되었고, 그 뒤로 소수 정예의 혼령사들이 혼령계에 드나들 수 있게 되었죠. 아카라트와 이세베테가 연구한 혼령계는 지금까지도 혼령사 문화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혼령사는 아카라트와 이세베테의 사명에 스스로 바쳐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사명이란 혼령계와 혼령을 보호하고, 성역과 혼령계 간 조화를 유지하는 것이죠. 따라서 세계를 어지럽히는 악마를 처치하는 일은 넓게 보면 혼령사의 사명이기도 합니다. 📌전투 스타일 혼령사는 무술풍 전투 방식에...
지난 6월 10일, 디아블로4 확장팩 증오의 그릇이 공개되었습니다. 출시일은 10월 8일이며, 신규 캠페인, 신규 직업 혼령사, 신규 지역 나한투 등을 비롯한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될 예정인데요.오늘 포스트에서는 시네마틱에 관한 이야기와 확장팩 정보를 총정리해 보았습니다. 잔인한 영상 속에선 어떤 일이? 동영상 버튼을 누르면 현재 화면에서 재생됩니다. 디아블로 IV | 증오의 그릇 | 공식 출시일 트레일러 증오와의 사투가 방금 막을 올렸습니다.네이렐을 찾아 신규 지역 나한투로 여정을 이어가십시오. 네이렐은 대악마 메피스토를 봉인하겠다는 선택으로 고통받는 운명에 처했으며, 메피스토를 무찌를 방법을 필사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신규 직업 혼령사가 되어 밀림의 최상위 포식자로 올라서십시오.... www.youtube.com 특히 화제를 모은 것은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인데요. 비록 환각이긴 하지만 팔이 양 갈래로 찢어지는 고문을 당하고, 거대한 가시에 몸을 관통 당하는 등의 연출이 그대로 나오면서 잔혹함과 몰입감을 더해주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시네마틱은 기막히게 뽑는다'는 평가를 받았죠. 위 시네마틱 영상 직전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주인공(플레이어)은 릴리트를 쓰러뜨리고 메피스토의 정수가 담긴 영혼석을 회수했습니다. 그렇지만 네이렐이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영혼석을 몰래 가지고 떠나버렸어요. 그리고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
24지난 6월 10일, 디아블로4 확장팩 증오의 그릇이 공개되었습니다. 디아4 확장팩 출시일은 10월 8일이며, 신규 캠페인, 신규 직업 혼령사, 신규 지역 나한투 등을 비롯한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되는 것이 핵심입니다. 블리자드답게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을 기똥차게 뽑은 덕분에(엄청난 썸네일...) 구매할까 말까 고민 중인 분들이 많을 텐데요. 주요 정보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혼령사와 나한투 무기는 양쪽 끝에 날이 붙은 장창? 디아블로4 확장팩 신규 직업은 혼령사입니다. 혼령사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완전히 새로운 직업이며, 나한투 밀림 가장 깊은 곳에서만 각성할 수 있는 신비로운 시너지를 다룬다는 설정이에요. 강력한 힘을 가진 만큼, 밀림의 최상위 포식자라는 칭호도 가지고 있습니다. 혼령사의 실제 플레이 영상은 7월 19일 금요일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공개된다면 그때 다시 포스팅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한편, 신규 지역 나한투는 케히스탄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관 내에서 가장 큰 열대 우림이 존재하는 지역입니다. 디아블로2를 해보셨다면, 액트3에 있는 밀림 지역을 떠올리면 돼요. 맵도 크고 복잡해서 그렇게 좋아하는 지역은 아니었는데, 메피스토와 결전을 한다면 가장 어울리는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네마틱 영상에서 네이렐이 향한 곳이기도 하죠. 📌이외 신규 요소 이외 새롭게 추가되는 요소로는 용병이 있습니다. 정말 반가운 존재...
오는 6월 6일 디아블로4가 정식 출시합니다.사실 그전에 얼리 액세스가 먼저 열려서 대다수 분들이 60~80레벨까지 찍었고 최초 100레벨을 달성한 플레이어도 등장한 상황이지만, 정식 출시 당일에도 많은 찍먹 유저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접속하시기 전에 가볍게 구경해 볼 만한 굿즈를 가져와봤습니다.디아블로4 리미티드 소장판 박스입니다. ● 구성품1. 창조의 양초 (AA건전지 2개 포함)2. 천 소재 성역 지도3. 디아블로4 아트북4. 불가사의한 마우스패드5. 호라드림의 핀6. 매트지 아트 프린트 2장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문을 열듯이 가운데를 펼치는 방식으로 열 수 있어요. 박스를 열면 매트지 아트 프린트 2종이 있습니다.이나리우스 & 릴리트, 악마들이네요.바로 아래에는 아트북이 보이는데 두께는 이 정도입니다.텍스트가 별로 없고 아트워크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제법 두꺼워요. 차례는 다섯 가지 직업, 릴리트와 이나리우스, 호라드림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기본 컬러도 칙칙한 양피지 색으로 되어있고, 전체적으로 어둡고 공포스러운 분위기의 아트워크가 좋습니다. 매끌매끌한 종이를 조심스럽게 넘기는데 인상적인 아트워크들이 많아서 멈칫멈칫하게 돼요. 릴리트의 컨셉 아트가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더 밑으로 파고 들어가 보면 호라드림의 핀이 보이고요. 한 번 더 들어가면 성역 지도와 불가사의한 마우스패드가 있습니다. 타이타닉...?...
225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디아블로4 헬스테이션이 열린다. 헬스테이션(Hellstation)은 한국 지하철역에 릴리트 소환 의식이 발생했다는 컨셉으로 제작된 이벤트존이다. 최근 서버 슬램을 마친 후 디아4 출시일(6월 6일)이 아득히 멀게 느껴지는 분이라면 기분 전환 겸 다녀와보셔도 좋을 것 같다. 단, 신청하고 당첨된 분에 한해서만 갈 수 있기 때문에 헷갈리는 부분이 없도록 오늘 포스팅에서 정리해 보려고 한다. 📌참여 방법 디아블로4 헬스테이션 영등포시장역 5호선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산로 200 https://www.blizzard.kr/ko/diablo4/hellstation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상단 링크)에서 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해당 주차의 참가 신청이 마감되며 수요일 15시 당첨자를 발표한다. 또한 매주 금, 토, 일요일 10시~17시에만 방문할 수 있으니 시간대가 맞는지 잘 체크하자. 잔인한 조형물들이 많은 만큼 만 18세 이상만 가능하다는 점도 체크. 구체적인 장소는 위와 같다. 영등포시장역 지하 2층에 가면 개찰구로 들어가기 전 편의점이 있는데, 그 옆에 작은 문이 보일 것이다. 지하철을 타고 영등포시장역에 오신 분은 개찰구에서 나와야 한다. 아마 근처에 안내하시는 분이 계시지 않을까 싶다. 📌후기 사실 필자는 블리자드에서 초대를 해주셨을 때 이렇게 어둡고 무서운 장소라는 걸 전혀 모른 상태였다....
233월 18일 오전 1시부터 디아블로4 오픈베타가 시작되었다. 디아블로 시리즈는 필자의 인생 게임이라 당연히 바로 참여를 해보았고, 메인 스토리 캠페인을 완료한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주요 일정 2023년 3월 18일 오전 1시 ~ 21일 오전 4시. 예약 구매자만 참여 가능. PC방에 가면 누구나 참여 가능. 야만용사, 원소술사, 도적 플레이 가능. 디아블로4 얼리 액세스 베타 일정 2023년 3월 25일 오전 1시 ~ 28일 오전 4시. 누구나 참여 가능. 야만용사, 원소술사, 도적, 드루이드, 강령술사 플레이 가능 디아블로4 오픈 베타 일정 주요 베타 테스트 일정은 위와 같으며 예약 구매를 하지 않으신 분은 PC방에 가거나 3월 25일까지 기다리시면 될 것 같다. 또한 야외 우두머리(월드 보스)는 특정 시간에만 등장한다. 3월 19일과 26일 오전 2시, 오전 4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볼 수 있으니 꼭 참여해 보자. 📌캠페인 1막 캠페인을 완료한 모습. 지역 크기는 이정도 된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명망을 얻게 되는데, 쌓인 명망에 따라 기술 포인트, 추가 물약 등을 받게 된다. 베타 테스트에서는 조각난 봉우리 지역에서 진행하는 캠페인 1막까지만 플레이할 수 있으며, 분량은 3시간 정도다. 물론 캠페인을 완료한 이후에도 던전, 야외 우두머리, 서브 퀘스트, 보루 등의 콘텐츠가 있고 캐릭터 종류도 3~5가지나 있기 때문에 ...
지난 3월 15일 디아블로4 오픈베타 간담회가 열렸습니다.저도 여기에 다녀왔는데요. 처음에는 화상 회의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갔었는데, 디아블로4 개발자가 실제로 와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아무튼 여기에서 직접 들은 디아블로4 오픈 베타에 대한 이야기를 가볍게 정리했습니다.사실 수많은 기자분들이 참석하는 간담회였기 때문에 이미 기사로 접하신 분들도 많을 거예요. 그래서 간단하게 핵심만 요약했습니다. ◈ 개발자 이야기 디아블로4 오픈베타 간담회에는 로드 퍼거슨 디아블로 총괄 매니저와 조 셜리 디렉터가 참석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로드 퍼거슨"디아블로4에 대해서 미디어와 팬을 만난다면 첫 번째는 단연코 한국이라고 결정했다.""디아블로 한국 팬들이 더 몰입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디아블로 한국어 폰트 '켄리스'를 특수 제작했다. 모든 텍스트 및 음성을 완벽하게 한국어로 제공할 예정이다""게임 내에 900여 개의 NPC가 있는데 한국어 더빙을 제공한다. 다만 오픈 베타에서는 영어 더빙, 한국어 자막을 일단 제공할 예정이다" 배틀넷 런처에서 볼 수 있는 안내 문구 - 조 셜리"디아블로4는 어두운 분위기와 세계관을 보여주며 '디아블로 프랜차이즈의 근본'으로 돌아가려고 한다""디아블로를 즐겨봤는지에 상관없이 광범위하게 어필할 ...
18출시일은 요원하지만 개발 근황은 꾸준하게 공유하고 있는 디아블로4의 새 소식이 올라왔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아이템 체계, 정복자 보드, 그리고 시각 효과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개발자들이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부분을 느낄 수 있다. 일부 주요 내용들을 정리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아이템 체계 Flay라는 기술을 4랭크 올려주는 매직 무기 +기술 등급 속성이라는 개념이 들어온다. 지금 즐기고 있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과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 기술에 포인트를 투자하거나 +기술 등급 속성이 붙은 아이템을 착용하면 더 강해지는 식이다. 이때 플레이어의 레벨보다 높은 요구 레벨의 기술이 붙은 아이템을 착용해도 해당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디아2의 20레벨 소서가 얼음 보주를 쓰는 것과 같다. 디아블로4 아이템은 마법(매직), 희귀(레어), 전설(레전더리), 그리고 유일(유니크) 등급이 존재한다. 여기에서 개발진은 전설 아이템에 달린 '전설 능력'을 추출해서 다른 아이템에 붙일 수 있는 방식을 고안했다. 바로 비술사(가칭)를 통해서다. 전설 아이템(좌측) 가장 하단에 ★이 달린 전설 능력을 에센스(우측)로 추출했다 제목에 써놓았지만 비술사의 정체는 아쉽게도 신규 직업은 아니며 전설 등급 아이템으로부터 전설 능력 에센스를 추출해 주는 NPC다. 이때 추출한 전설 아이템은 파괴된다. 위와 ...
2021 블리즈컨라인을 통해 공개된 디아블로4의 신규 콘텐츠가 나쁘지 않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작의 매력적인 요소나 호평받은 요소는 적극적으로 가져오되, 오픈월드로 구성된 디아블로 방식으로 재해석하려는 노력이 충분히 곁들여졌다는 평가. 그 내용이 무엇이 있었는지 파헤쳐 봅니다. 1. 신규 클래스 도적(로그) 디아블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동영상 버튼을 누르면 현재 화면에서 재생됩니다. 디아블로 IV - 도적 트레일러 누군가는 살인이라 부르는 것을 그녀는 '뛰어난 일 처리'라고 부릅니다. diablo4.com에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도적은 디아블로 IV의 모닥불가에 가장 늦게 합류한 영웅입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와 기동성으로 원거리 및 근거리 공격을 퍼붓죠. 마법 부여 무기와 특화... www.youtube.com 야만용사, 원소술사, 드루이드에 이어서 4번째로 등장하는 도적(로그)은 <디아블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자 <디아블로2>의 NPC, 용병으로 등장한 바 있습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붉은 기본 의상을 입은 모습 여기에서 영감을 받기는 했지만 스토리상 직접적인 관련은 없고요. 처음 도적을 시작하면 특유의 붉은 기본 의상을 입는 등 기존 팬들이 만족할만한 요소가 있습니다. 흉터, 문신, 피부색, 후드 온오프 등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시미터와 활의 모습 도적은 민첩 기...
분기마다 새로운 소식을 업데이트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월 26일 루이스 바리가 디아블로4 게임 디렉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근황을 전달했습니다. 디아블로4 개발팀은 블리즈컨 이후 열심히 일해왔으며 블로그에서 분기별로 업데이트 현황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데이트 내용은 블리즈컨 이후 받은 피드백에 기반하여 작업 중인 UI, PC 컨트롤러 지원, 로컬 협동 플레이, 괴물군과 그 중 하나인 식인종에 관한 내용입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간단하게 요약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원문 링크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디아블로 IV 분기별 업데이트—2020년 2월 오늘은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블로그에서 첫 분기별 업데이트를 전해 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news.blizzard.com 1. 인벤토리 어떤 아이템이든 인벤토리 1칸을 차지합니다 게임 플레이 맥 끊지 않기 위해소지품은 1칸만 차지 디아블로4 인벤토리는 기존 시리즈와 달리 부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어떤 아이템이든지 간에 인벤토리 1칸을 차지한다는 의미입니다. 이에 대해 수정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소지품을 관리하느라 게임 플레이의 맥이 끊기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다만 인벤토리에 표시되는 아이템의 모양, UI 등은 변경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콘 배경의 명도 및 채도를 약간 낮추었고, 테두리 장식을 통해 희...
2019년 온라인RPG어떤 일이 있었나? 지금은 모바일 게임과 롤이 대세라지만 온라인RPG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굳건하다. 그래서인지 2019년을 되돌아보면 새로 출시된 신작도 은근히 있었고 각자 대규모 업데이트도 많았던 한 해였다.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가볍게 되돌아보고자 한다. 3월 27일리니지 리마스터 1998년 출시되어 거의 21년 동안 월 29,800원 정액제를 유지해왔던 리니지가 마침내 리마스터와 함께 부분 유료화를 진행했다.그래서 공개 당시에는 꽤 화제를 모았지만 그곳에는 혼종만이 있었을 뿐이었다. 20세기 게임보다 어색하게 움직이는 캐릭터, 모바일게임과 다를 바 없는 자동전투 시스템, 여전히 악랄한 과금 시스템 등.얼마 뒤에 '검사'라는 신규 클래스를 출시하긴 했는데 나온 지도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다. 많은 분들의 인생 게임 중 하나라서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하는 아쉬움도 나온다.물론 그런 아쉬움과는 상관없이 코어 유저들 입맛 사로잡으며 향후 몇 년 간은 끄떡없을 예정이다. 리니지m과 리니지2m 장사도 아주 잘 되고 계시다고. 6월 8일패스 오브 엑자일 한국 서비스 디아블로 시리즈, 특히 디아블로2를 지향하는데 재미없을 리가 없다.2013년 출시된 게임답게 농후한 게임성을 갖춘 패스 오브 엑자일은 올해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한 게임 중 하나다. 카카오게임즈 최고 업적에도 속하지 않을까.이 게임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부...
현지 시간으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블리즈컨 2019>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에는 그래도 관심 가져볼 만한 소식들이 많았죠. 개인적으로 디아블로2 리마스터가 없었다는 점에서 아쉽긴 했습니다만, 디아2와 분위기가 많이 비슷한 <디아블로4>, 그리고 마침내 오버워치 멤버들이 재집결한 이후의 스토리를 다룬 <오버워치2>가 나와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물 자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렸지만 그래도 방향을 올바르게 잡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디아2 리마스터도 제발.. 그럼 디아4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 지금도 블리자드 공식 유튜브 채널(영문)에 가시면 오프닝 세리머니 영상을 시청해볼 수 있습니다. 대신 부스 풍경은 못 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직접 돌아다니면서 담아왔는데요. 하스스톤, 오버워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각 부스마다 어떤 특징을 담고 있었는지 전해드리겠습니다. 심층적인 내용은 인터넷이 빠른 한국에 돌아가서 올릴게요.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등은 ▼블리자드 아케이드 부스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고전게임 시연까지? 블리자드 아케이드 탐방 [BY 네오필] <블리즈컨 2019>에서 새로 등장한 코너 중 하나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블리자드 게임을 모... naver.me 하스스톤시청각 자극하는 요소 가득여관...
블리즈컨 행사의 시작과 끝은 굿즈 스토어와 함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본 행사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되었다면, 굿즈 스토어는 하루 전 날인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운영되는데요. 스토어가 열리기 무섭게 인기 품목은 매진되고, 개막식 이후에 새로운 굿즈(디아블로4 등)가 오픈되어도 마찬가지죠. 그만큼 올해에도 구매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함께 구경해볼까요. 올해 굿즈 스토어는 올해부터 자리를 옮겨 노스홀(North Hall)에서 운영됩니다. 기념 워크래프트 피규어도 여기에서 수령할 수 있어요. 바로 맞은 편에는 스토어가 보입니다. 호드 얼라 오토바이?도 자연스럽게 구경하고 갈 수 있죠. 블리즈컨 마지막 날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고 블링크샵(어플로 주문하고 물건을 바로 받아가는 방식)도 마찬가지네요. 귀여운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위 라인업을 보시고 핀을 모으는 분들은 위 라인업을 보면 될 것 같아요 쇼핑을 하기 전 뭐를 살지 실물들을 살펴봅니다 커여운 찐퍼마리 메이마리 디바마리 넨도로이드도 빼놓을 수 없지! 관절이 움직이는 파라 피그마 피규어 메르시까지 은근 잘 뽑혔네요. 파르시 각인가 다양한 장난감 총도 보입니다 스태츄는 이미 많이 보셔서 아실 듯..? 이번에 루시우가 새로 나온 것 같습니다. 올해의 백미는 역시 디아블로4와 함께 강림하신 릴리트 님.. 아직은 전시용으로...
디아블로 IV 공식 시네마틱 영상 | 세 명이 오리라 한국 시간으로 11월 2일 새벽 3시경, <디아블로4>가 최초로 공개되었다. 이는 사전에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떠돌던 루머(아트북 등)와 거의 일치하는 부분으로, 디아블로3 이후 수 년이 지난 시점이 배경이다. 영겁의 시간 동안 추방되었던 '릴리트'가 어둠의 의식을 통해 소환되어 성역으로 돌아온 이후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디아블로의 빈자리를 릴리트가 채우게 되는 셈. 시네마틱 영상에서 보셨다시피 많은 디아블로 시리즈 팬들이 바라던 어둡고 잔혹한 연출에 크게 힘을 실은 모습이다. 디아블로 IV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실제 게임 플레이는 어떨까? 마침 기회가 닿아 현장에서 직접 플레이해본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한다. 촬영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어 보다 직관적으로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직업 3가지야만용사, 원소술사, 드루이드 먼저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은 3가지다. 각 캐릭터를 선택했을 때 간단하게 외형을 고를 수 있었다.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아니라, 이미 정해진 여러 개의 외형 중 하나를 고르는 방식이다. 야만용사 4가지, 원소술사 2가지, 드루이드 2가지 외형이 존재했다. 사실상 크게 차이는 없고 야만용사는 남녀 성별이 모두 존재했다. 나는 현장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드루이드'를 플레이해보았다. 시작하자마자 2마리의 늑대와 함께 하는 ...
지난 블리즈컨 2019에서 <디아블로4> 개발 소식이 최초 공개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꽤 많은 내용이 공개되었는데, 이제 처음 소식을 접한 분들께서 궁금해하실만한 기본적인 내용들을 간단히 요약해드리려고 한다. 발표 직후 드루이드를 플레이해본 후기는 아래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시 어둠으로, 디아블로4 드루이드 후기 [BY 네오필] 한국 시간으로 11월 2일 새벽 3시경, <디아블로4>가 최초로 공개되었다. 이는 사전에 여러 ... m.post.naver.com 1. 개발 착수 시기는 약 3년 전으로 추정 루이스 바리가, 데이비드 킴 개발 기간이 어느 정도가 되는지 묻는 질문에 디아블로4 핵심 개발자 중 한 명인 '데이비드 킴'은 '지난 몇 년간 진행해온 프로젝트'라고 중의적인 표현을 사용했다. 스타크래프트2 이후 소식이 뜸했던 데이비드 킴과 디아블로4 팀에서 디렉터를 맡은 '루이스 바리가' 등 핵심 개발자들의 커리어를 추적해보았을 때, 그들의 합류 시점은 2016년~2017년으로 추정된다. 결론적으로 디아블로4 개발이 착수된 시기는 2~3년 전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2. 디아블로 1, 2를 모티브로 함 디아블로1,2 디아블로4 하웨자르 디아블로2와 디아블로4의 캐릭터 선택 화면 디아블로4의 음침한 분위기와 잔인한 연출은 디아블로 3보다는 1, 2가 떠오르게 만든다. 실제로 인터뷰를 통해 "개발진은 디아...
요 이미지로 만든 릴리트 스태츄 작년 블리즈컨에서 디아블로4 개발 소식과 함께 공개된 릴리트(릴리스) 스태츄. 그때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최근에 출시를 완료했고, 저를 포함한 국내에 있는 팬들도 받아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가볍게 개봉기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박스 크기는 D.Va 스태츄만큼이나 큽니다 정면에는 세 명이 오리라 주문이 후면에는 릴리트 면상이 있네요 조금만 기다리십시오 어머니 구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지지대를 바닥에 놓고 본체를 꽂습니다(발이 없음) 그리고 아주 길쭉한 꼬리. 정면에만 시선이 팔려서 꼬리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그렇습니다. 릴리스의 꼬리는 탈착식이었던 것(?) 이렇게 뒤에 연결을 해줍니다. 어딘가 초라해 보이는 릴리트 생각해보니 날개를 붙이지 않았습니다 붙이고 나니 확실히 위용이 다르군요.아재들이 왜 날개에 열광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그 와중에 메르시 날개 완전 초라함) 마지막으로 디아블로 머리를 올려주면 끝 날카로운 오드아이 눈매밝게 찍어서 다소 평범해보이는데 불 끄고 보면 지려버림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운 지름이었네요.이제 디아블로4 나올 때까지 숨 참습니다..
19한국 시간으로 11월 2일 새벽 3시경 많은 블리자드 팬들이 기다리던 <디아블로4>가 마침내 최초 공개되었다. 사실 출시 전부터 아트북 릴리트 등 유출된 정보라든가 루머가 많이 돌아다니는 상태였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라며 마음 졸이며 개막식을 지켜본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나 또한 그랬다. 디아블로2 리마스터 소식이 없었다는 점은 못내 아쉬웠지만, 디아블로2와 분위기가 많이 비슷한 후속작 소식을 현장에서 볼 수 있어 만족스럽다. 특히 공식 시네마틱 영상은 기가 막히도록 잘 뽑은 것 같다. 위 시네마틱 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디아블로4는 영겁의 시간 동안 추방되었던 메피스토의 딸 '릴리트'가 어둠의 의식을 통해 소환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디아블로3에서 디아블로가 죽은 이후 수 년이 지난 시점이고 그의 자리를 릴리트가 대신하게 되는 셈이다. 그렇다면 실제 게임 플레이는 어떨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3개 직업을 전부 플레이해본 후기를 생생하게 전해드리려고 한다. 먼저 직업은 야만용사(바바리안), 원소술사(소서리스), 드루이드 3가지가 있다. 초기 버전이라 3개 직업뿐이고, 이게 전부는 아니다. 인터뷰를 통해 최소 5개 이상 직업이 될 것이란 이야기를 남긴 바 있다. 디아블로2를 연상시키는 캐릭터 선택 창에서 원하는 것을 하나 고르면, 여러 가지 지정된 외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야만용사는 남녀 성별을 포함해 4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