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DINT 결혼식의 성수기, 봄이 성큼 다가왔네요. 저도 이번 봄에는 여러 지인들 결혼식 일정이 잡혀 있다 보니 슬슬 하객룩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얼마 전 여성 의류 브랜드 딘트(DINT) 청담 본점에 쇼핑을 하러 다녀왔어요. 딘트는 럭셔리하면서도 엣지 있는 스타일, 유니크한 디테일로 인기가 많은데요. 가격대도 착한 편이라 저 역시 드레스업 의상이 필요할 때 찾게 되고 있는 브랜드에요. 매번 온라인으로만 쇼핑해오다가 오프라인 매장은 이번에 처음 방문했는데 규모도 크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딱 딘트스러운 느낌이었어요. 영상으로 대략적인 매장 분위기를 담아보았어요.ㅎㅎ 딘트 청담에 들어서면 화사한 봄 분위기가 가득 느껴지는데요. 트위드 셋업부터 플라워패턴 원피스, 새틴 블라우스 등 밝은 색상의 의상들이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핑크 트위드 자켓과 바이올렛 트위드 원피스는 하객룩으로는 물론이고 상견례와 같이 격식을 차려야 하는 중요한 자리에 알맞으며 지금 계절에 딱 즐기기 좋은 의상이랍니다. 피팅룸도 으리으리합니다..!!! 내부에 실루엣 전체를 담아내는 커다란 전신 거울이 있고 조명도 밝은 편이라 객관적으로 보고 쇼핑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ㅎㅎ 피팅룸이 3곳이나 있어서 웨이팅 없이 마음 편하게 입어볼 수 있었답니다. 가장 먼저 피팅해 본 첫 번째 아이템은 페미닌한 무드의 원피스에요. 스퀘어 네크라인와 퍼프 소매, 머메이드 프릴 라인...
18NEWAGE ONE DAILY LOOK 뷔이트 카렌백 & 하객룩 디자이너 브랜드 직장인 데일리백 며칠 전, 친한 언니의 결혼식에 다녀와서 저의 6월 하객룩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전 하객룩으로 주로 무채색이나 톤다운된 의상을 입는 편인데요. 이날도 블랙 원피스이지만 너무 무거워 보이지 않는 얇고 하늘하늘한 소재의 셔링 디테일이 들어간 제품으로 골라 봤어요. 이때, 자칫 칙칙해 보일 수 있으므로 가방이나 액세서리 포인트는 필수! 저는 진주 목걸이와 디자이너 브랜드 뷔이트 가방으로 화사함을 더해봤어요. 이번 포스트에서 주목해 볼 아이템은 요즘 저의 데일리백이기도 한 뷔이트 카렌백입니다. 'Je Voudrais L'avoir' 뷔이트(vuit)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든 멋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실루엣의 핸드백을 선보이는 디자이너 브랜드입니다. Vuit Karen Mini Bag ￦195,000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스퀘어 형태의 카렌 미니백입니다. 심플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쉐입의 핸드백으로 어떤 스타일에도 손쉽게 매치를 할 수 있어 하객룩은 물론이고 데이트룩, 직장인 가방 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요. 이렇게 페미닌한 원피스 외에도 캐주얼한 반팔티와 데님 조합에도 잘 어울려서 데일리백으로 즐겨 메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답게 미니멀하면서도 감각적인 가방인데요. 지퍼 슬라이더 가죽 스냅 포인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