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34. 행복배틀
주영하 / 고즈넉이엔티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이후 처음으로 다시 보게 된 이름이었다. 이런 식으로 오래전 절연한 친구를 보게 될 줄 몰랐기에 미호는 심경이 복잡했다.
주영하 『행복배틀』 고즈넉이엔티 p.30-31
"왜이래? 무섭게. '반포동 부부 피살사건' 희생자 가족사진이라고."
주영하 『행복배틀』 고즈넉이엔티 p.34
"왜 이러는 거냐고. 아는 사람이라도 돼?"
주영하 『행복배틀』 고즈넉이엔티 p.35
"이거 유진이 가족사진이야."
주영하 『행복배틀』 고즈넉이엔티 p.36
"17년 전 그때 일. 그 소문 낸 거 나 맞냐고, 넌 물어야 하잖아. 어떻게 한 번을 묻질 않아?"
주영하 『행복배틀』 고즈넉이엔티 p.227
유진의 죽음, 그 진실을 대면하며 속죄하길 원했다. 그녀의 죽음을 이해하고 싶었다. 그녀의 삶을 이해하고 싶었다. SNS속 가짜 삶이 아닌 진짜 삶을.
주영하 『행복배틀』 고즈넉이엔티 p.250
"엄마는..... 우리를 지키고 싶댔어요."
주영하 『행복배틀』 고즈넉이엔티 p.260
"세상에 완벽한 행복이 어딨겠어? 그런 건 허상일 뿐이야."
주영하 『행복배틀』 고즈넉이엔티 p.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