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하러 갔다 나 홀로 들린 성수동 신상 카페 커피 맛집 핫플느낌 뿜뿜한 히치커피에 다녀왔다. 성수역 근처 카페들이 많지만 달달한 디저트나 아기자기한 곳은 혼자 가기 부담스럽고 시끄러운데 여긴 미국 골목 어딘가에 있을 법한 힙한 카페라 발길을 멈추게 했다. "같은 방향을 함께 가자"라는 의미로 여러 브랜드들과 새로움을 같이 만드는 컬처 브랜드 히치라고 적혀있다. 현재 가오픈 기간이라 11:00~20:00까지 영업 중 밖에서 볼 때보다 안에 공간이 넓고 조용한 카페 안에 노트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테이블이 다 똑같지 않아 원하는 스타일을 고를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가오픈 기간인데도 손님이 꾀 있었음 요즘 푹신하고 낮은 의자가 있는 곳은 불편해서 피하게 되는데 잘 섞여있는 게 이곳에 장점 같다. 성수동 카페 맛집 추천 성수동 카페 맛집들이 많은데 왠지 여기도 힙한 느낌에 앞으로 인기가 많아질 것 같다. 흔한 메뉴들이 아닌 이곳만에 색깔을 가진 메뉴들이 있었다. 힙자몽 이름부터 힙함 ㅎㅎ 상큼한 것들도 좋아해서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많았다. 하지만 혼자니 오늘은 하나만 ㅠ 검색하다 유튜브를 보니 로스팅 대회 심사를 하실 만큼 로스팅에 진심인 사장님 커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굿즈들이 한 쪽 면에 놓여있었는데 다양한 굿즈와 로스팅한 원두도 살 수 있는 곳이었다. 문정동에 1호점은 이미 커피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었다....
32뚝섬역 8번 출구 근처 서울숲 공원 4번 입구 쪽에 성수동 핫플 데이트코스로 좋은 거리가 있었다. 봄이라 서울숲에서 꽃 구경 후 맛집을 찾아 나오면서 구경하기 좋다. 그래서 거리 투어로 성수동 놀거리 5가지를 추천해 본다. 1. 아프리카 굿즈샵 제리백 기린을 멈춰 서게 한 기린 ㅋ (기린이 기린 찍는 중) 끌리듯 제리백 안으로 들어감~ 아프리카 소품샵 굿즈들이 가득했다. 색깔이랑 디자인이 힙하고 귀여운 소품들이 많았다. 팔로우와 태그 이벤트가 있었는데 자세히 못 보고 받아오지 못해서 참여해서 받아왔어야 하는데 그부분이 아쉬웠다. 아프리카 느낌 물씬 나는 패턴들 실용적인 소품도 있고 장식품들도 눈길을 끌었다. 동물 스티커는 프리여서 망설임 없이 기린 줍줍 ㅎㅎ 다른 동물들도 귀여웠음 2. 포토 셀프 스튜디오 앵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튜디오가 있어서 안으로 들어가 봤다. 셀카를 찍기에도 좋은 인테리어로 셀카놀이를 즐기다 나옴 ㅋ 성수동 거리 중간중간 홍보 벽화들을 볼 수 있는데 포토존으로 활용 가능 3. 예쁜 카페들 특히 거리에 다양한 인테리어의 카페들이 많았는데 집 근처에서 보기 힘든 예쁜 곳들이 많았다. 성수동 데이트를 즐긴다면 미리 예쁜 카페를 검색해 보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다 만난 성수동에서 가장 맛있다는 버터 소금 베이글 시간을 보니 1시 반이라 자석에 끌리듯 줄을 섰다. 포장인지 먹고 가는지 여쭤보시고 소금 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