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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까지 아이들과 한달살이하며 다녀왔던 제주도 잠수함체험 카페 소개해볼께요. 바닷 속 물고기는 보고싶은데 잠수함 비용이 부담스럽거나 시간맞추기가 어렵다면 한번쯤 가볍게 다녀올만한곳이었답니다. 성산일출봉에서 가까워서 지나가는길에 들르기 괜찮았는데, 반대편 서쪽이나 서귀포 멀~리서 일부러 올만큼은 아니었던것같아요^^; 카페더씨 동쪽 아기랑 가볼만한곳 소개해볼께요. 동쪽 성산 아기랑 가볼만한곳 카페더씨는 동쪽 성산 일출봉 근처 인공섬에 위치해있어요! 좁고 긴 다리를 한참 건너가는데 어질어질했지만 색다른 경험에 무서우면서도 신기하더라구요ㅋㅋ 내부에서 입장권을 끊은 뒤 건물 뒷편으로 입장하시면 돼요. 저희가 다녀온 1월은 입장권 + 물고기 먹이주기 1인 10,000원이었고, 36개월미만 무료였어요. 카페는 이용하지 않았고 잠수함체험만 이용했어요. 주차장은 넓어서 걱정없고요 저 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여요 :) 잠수함체험 입장권을 끊으면 손등에 귀여운 도장을 찍어주시고, 카페더씨 잠수정 입구에서 도장 확인을 받아요. 잠수함 자체가 카페인줄 알았는데 내부엔 아무것도 없이 물고기만 볼 수 있고요 ;; 음료는 이곳에서 마실 수 있어용 카페는 따로 이용하지않고 바로 나와서 먹이주기를 먼저 했어요. 저희가 다녀왔을 땐 숭어가 대부분이었고 고등어, 돌돔도 볼 수 있었어요. 새우를 집게로 집어 바다에 뿌려주면 물고기들이 마구 달려듭니다 ㅋㅋ 먹이주기체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