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있는 기타줄? 뉴라이프기타 통기타 줄에 가성비가 있다는 건 무슨 말일까요? 여러분들이 사용하시는 기타의 줄은 코팅현과 코팅이 되지않은 일반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코팅된 통기타 줄은 말그대로 기타줄 표면에 코팅처리가 된 제품인데요. 코팅이 된 현(Coated String)은 일반현에 비해 수명이 최소 두배이상 길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혹시나 기타줄에도 수명이 있냐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분명 기타줄이 끊어질 때까지 교체를 안하고 사용하시는 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기타줄에 수명이 끝나면 줄은 녹이 생기고 어두운 색을 띄게 됩니다. 당연히 소리도 탁한 음색으로 변해버리고 지판와 프렛은 점점 녹으로 뒤덮히게 됩니다. 그래서 기타줄을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은 유명한 엘릭서, 다다리오 등의 코팅현을 무조건 사용하시는데요. 사실 코팅현은 비교적 고가이고 그렇게 선택지가 많지 않습니다. 이번에 제가 사용해본 벤티볼리오 BM153 민트스트링은 기존의 코팅현 대비 약 40% 저렴한 만원 중반대의 금액과 더불어 수명, 음색면에서도 충분히 쓸만한 통기타 줄이었습니다. BM.153 기타줄의 구성을 보면 피크, 카포 등을 수납할 동그란 케이스 안에 민트색 융 그리고 진공포장된 민트스트링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기타줄이 포장된 케이스는 종이박스가 전부인데 전용케이스 안에 극세사 융과 함께 잘 포장된 통기타 줄을 보니 “ 뭐지 꽤 가성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