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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힝냐옹 입니다. 여름을 맞이하는 자세 중 하나는 바로 털정리가 아닐까요? 이번주 부터 착실하게 매주 1회씩 이오시카 레이저 제모기 쓰면서 털을 모조리 지져버리겠다는(?) ㅋㅋㅋㅋㅋ 각오를 하고 후기를 쓰게 되었어요. 사실 제가 가지고 있는 이 제품은 상당히 '고인물' 수준의 오래된 아이템 이에요. 최근에 나온 제품들은 크기를 더욱 컴팩트하게 만들어서 휴대용으로도 좋게 나왔더라구요? 그치만 6년 지났어도 아직까지 쓸모 있는 가정용 제모기 라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ㅋㅋ 제가 다년간 사용하면서 제모 효과를 높이는 방법 등을 공유드릴테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찐으로 유물 수준이라는걸 보여주는 가격라벨 ㅋㅋㅋㅋ 큰맘 먹고샀던 기억이 있네요. 워낙 털쟁이라서 머리숱이 많은 대신 전신에도 털복숭이라서 다 태워버릴 각오로 샀음. 요즘은 피부과 제모가 엄청 저렴해졌는데, 몇년전만 해도 진짜 비쌌거든요. 팔, 겨드랑이, 인중, 배렛나루, 다리, 브라질리언, 비키니라인 등 전부 없앤다 생각하면 여전히 가정용 제모기가 가성비 좋긴 합니다만, 귀차니즘 탈피가 필수라는거.. (그래서 내가 오랫동안 갖고만 있었음..) 이오시카 레이저 제모기 정식명칭은 저출력 광선조사기로 모델명은 SIPL_900 이에요. 아이피엘 원리로 진피층 모공에 있는 모발을 지속적으로 태워줌으로써 반영구적인 효과를 가져다주는데요. 잡티제거 피부시술 레이저로 써도 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