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아기띠 루시로다 슬링 아기띠 둘째맘들이 둘째는 무조건 사랑이라고 했는데 제가 요즘 그 말을 실감하고 있어요. 육아 하느라 몸이 힘들긴 하지만 쪼꼬만 신생아를 보고 있으면 정말 이뻐서 미치겠더라구요 ㅎㅎ 이래서 셋째, 넷째를 낳는건가봐요 ㅋㅋㅋ 아이가 이쁜건 이쁜거지만 육아는 여전히 힘드네요 ㅠㅠ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출산하고 나서 회복속도도 더 더딘거 같아서 우울하더라구요... 더군다나 신생아는 목을 못 가누다 보니 팔로 안고 있어야 하다보니 손목이랑 어깨가 벌써부터 너덜너덜ㅠㅠ 그래서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루시로다 아기띠를 사용하고 있는데 진짜 신세계더라구요~ 정말 요즘 루시로다 아기띠 도움을 톡톡히 받고 있어요. 처음 아기띠를 만났을때 엥~이건 어찌 착용하는 거지? 이리저리 살펴보니 일반 허리띠는 버클로 착용을 하는데 요 아기띠는 옷처럼 입고 몸에 맞게 묶어서 사용을 하면 되더라구요. 그래서 허리나 어깨에 무리가 덜가고 신생아부터 사용을 할 수가 있답니다. 1번과 2번 자석으로 된 부분을 붙여준 다음 양 팔을 넣어서 옷처럼 입어주면 돼요. 혹시나 착용법을 모르더라도 QR코드로 찍으면 영상으로 소개가 되어 있어서 천천히 따라서 하면 된답니다. 저도 처음에 헤매다가 영상을 보고 따라하니 어려운게 아니었더라구요 ㅎㅎ 루시로다 슬링 아기띠를 착용한 모습이에요. 아기띠같지 않은 디자인!! 아기를 안고 있지 않을때도 굳이 아기띠...
요미가 태어나고 나서 잘 먹고 잘 자고 해서 순둥이라고 엄청 좋아했는데 반전이 일어나고 말았어요 ㅠㅠ 잠투정이 정말 심해서 재울 때마다 안아서 계속 재우다 보니 허리부터 시작해서 손목이고 어깨고 진짜 안 아픈 곳이 없더라구요ㅠ 그래서 육아템의 도움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에 신생아 아기띠로 추천하는 에르고베이비 엠브레이스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진짜 신세계가 따로 없었어요^^ 사용 연령은 0~8개월, 3.2~11.3kg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신생아아기띠로 사용하기 정말 편한 제품이었어요. 일단 일반 아기띠와는 다르게 소프트 패브릭으로 폴리에스테르와 레이온, 스판덱스, 엘라스테인 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부드러움이 남달랐어요. 그래서 연약한 아가들 피부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다리 벌어짐이나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아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착용 방법도 어렵지 않아서 아기를 안고 혼자서도 충분히 착용할 수 있고 허리에 벨트를 고정시킨 다음 안쪽으로 살짝 모아서 아이를 앉히면 다리 벌어짐을 예방할 수 있어서 어린 아가들이 사용하기 편하고 좋았어요. 도톰한 패딩 목 받침은 아이들의 목을 편안하게 받쳐줘서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신생아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아이가 아기띠에서 잠이 들어도 걱정이 없었어요^^ 채우는 부분은 모두 버클로 되어 있어서 안전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그냥 놀다가 스르륵 잠들면 좋을텐데 요 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