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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녹차씨입니다. 요즘 저는 집꾸미기, 책상꾸미기, 정리하기에 신경쓰고 있는데요. 책상에 잔뜩 쌓인 물건을 싹 치우고 귀여운 데스크테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수납공간이 부족한 책상 위에 무타공 책상타공판으로 책상꾸미기 한 모습 보여드릴게요. 무타공 책상타공판으로 책상 꾸미기, 귀여운 데스크테리어 택배로 오는 동안 타공판 망가지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요.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있어서 흠집 안나고 깨끗하게 배송받았습니다. 책상타공판 구성품을 다 꺼낸 후 설명서에 적혀 있는 구성품과 체크하면서 빠진 건 없는지 확인합니다. DIY 제품은 조립하기 전에 타공판과 다리, 수납 선반 등의 악세사리 등을 전부 확인해 주는게 좋아요. 제 책상은 아래쪽에 지지대가 있어서 집게형으로 책상에 끼우지는 못하고 그냥 ㅗ자 다리로 세우기로 했습니다. 바닥면에 미끄럼방지 처리가 되어 있고 안정적이라서 타공판이 흔들리지 않고, 타공판 위치를 옮기기 편해서 오히려 좋았어요. 선반과 수납용 악세사리는 뒤쪽의 고리를 타공 부분에 쏙 넣어주면 되니까 타공판 조립이 진짜 쉬워서 더 재미있었어요. 책상타공판 책상 위에 올려놓고 선반이랑 수납악세사리도 다 끼워주었어요. 수납 악세사리도 뺐다 꼈다 하기 쉬우니까 자주 바꿔줄 수 있어서 좋아요. 수납 악세사리 다 끼운 후에 ㄱ자 꺽쇠랑 나사가 남았어요. 이건 타공판을 2개나 3개 옆으로 연결해서 사용할 때 연결해서 고정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