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임신막달 김노크입니다 :) 포토덤프 챌린지 시즌1을 아쉽게 한 주만 빼놓고 하는바람에 시즌2는 다 참가해보려고 이를갈고 왔습니다ㅋㅋ 지난 주 36주 진료날 막달검사랑 태동검사를 받고왔어요. 37주0일에 나왔던 소원이 생각하면 소복이도 2주안에 나올거라 생각하고 각오하고 있어요ㅎㅎ 아주 떨립니다요..! 36주 끝물에는 살이트려는지 소양증인지 배를 비롯해서 온 몸이 간지럽기시작해서 가려울때마다 튼살크림 오일 열심히발라고 있다.. 그리고 걸을 때 발바닥이 아프기시작.. 족저근막염이 또 오나요..ㅠㅠ 집에 매트 깔려있어서 다행이다..ㅋㅋㅋ 임신 36주 막달검사 / 태동검사 33주에 간 후 3주만에 온 병원 시간이 참 빠르구나.. 소변받아서 제출하고 채혈! 이번에는 화장실 안 갔다왔더니 쥐어짜낼필요가 없어서 좋았다.. 그와는 별개로 종이컵에 받아서 가져가는 이 방식 너무 찝찝해.. 종이컵에 받고 손닦고 휴지로 잡아서 제출하고 휴지버리고 있는데 제출하는사람도 받는 사람한테도 넘 비위생적인거 같음..ㅠㅠ 분당차 소변검사시스템이 엄청 깔끔했던 기억.. 채혈할때 갑상선 검사 포함되어있는지 여쭤봤는데 비포함이라고 했고 내과가서 3주만에 진료보는건데 또 검사해야되냐 여쭤보니 한 달에 한 번씩은 해야하는거니 하자고 하셔서 이번에 채혈한 걸로 갑상선검사까지 하기로 했다. 어차피 약이 다 떨어져서 받아야했음.. 검사결과는 문자로 받았는데 갑상선 결과는 하루...
4#막달할일 #출산가방싸기 김노크입니다. 사실 저는 4월 중순에 출산가방을 거의 다 싸뒀어요ㅋㅋ.. 마지막 점검은 36주에 했습니다. 저는 36주~40주에는 애가 나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미리미리 하긴했는데.. 그렇다고 37주 땡하자마자 애가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이 포스팅은 출산가방 리스트 포스팅이 아닙니다..ㅋㅋ 기본적으로 필요한 세면도구나 그런 것들은 빼고 제가 출산때 가지고 가서 좋았던 것과 안 가지고 갔는데 별로 안 불편했던 것들에 대해서 작성해보려고 해요. 주관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해주세요..ㅎㅎ 작은방에 모아두었던 아기용품들과 출산가방 입니다. 기내용 캐리어에 짐쌌다가 안되겠다싶어서 큰 캐리어 다시 꺼냈어요..^^ 13박14일인데 저를 너무 과소평과했더라구여..ㅋ 병원 출산가방은 큰 토드백으로 준비 병원에는 잠깐 입원하는 거고 거의 거동도 불편할거라 제가 쓸 용품으로 최소한으로 필요한 것만 준비했어요. 아기용품은 조리원에서만 쓸 줄 알고 캐리어에 넣고 병원에는 토드백만 가지고 올라갔는데 병원에서도 모자동실 시간이 있어서 따로 챙긴 거 후회했어요😂 ⭐병원에서 꼭 필요했던 것⭐ ✔마이비데 ✔맘스안심팬티 ✔물티슈 ✔휴대용 손선풍기 더운데 찬바람도 못쐬고 에어컨 틀지 말라고 하고 땀은 줄줄 흐를 때 사용하기 좋았어요..ㅋㅋ ✔텀블러or 종이컵 ✔손수건 병원에서 제 몸 움직이기 힘들 때 신랑이 물 적셔서 얼굴이나 몸 닦아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