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서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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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를 위한 환경조성, 거실서재화/아기 책장 추천(숲소리, 리바트 거실책장)

안녕하세요:) 책육아에 관한 블로그를 해야겠다고 맘먹을 후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지만 다른 주제들에 더 몰두한 나머지 이제야 책육아에 대한 포스팅을 처음으로 합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내 아기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겠다!!" 다짐을 했고 아주 아기 때부터 책을 빨고, 책위에 누워 자고, 책을 찢으며 자란 누누는 다행히 아직까지는(?) 책을 무척 좋아하는 아기로 자라주고 있어요. 누누는 태어나서부터 30개월까지는 영상을 전혀 보지않았어요. 친척중에는 유난떤다(?)ㅠㅠ 라고 비아냥대시는 분들도 계셨었지만 저와 남편의 육아의 원칙중 하나여서 정말 열심히 지켜왔답니다. 친정과 시댁에 가서 어쩔수없이 가족모임때 티비를 보는 것을 제외하고는 영상을 접해보지 않았어요. 거실에서 티비를 아예 없애버렸고, 아이와 있을 때는 스마트폰도 보지 않았죠. 아기랑 보내는 하루가 너무 힘들어서 영상을 보여주고 잠시라도 쉬고 싶을때가 참 많았어요. 그때마다 저를 붙잡아준건 하은맘의 불량육아, 뇌가 좋은 아이, 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라는 책들이었습니다. 제 바이블로 삼고 괴로운 날들이면 꺼내서 읽고 또 읽었습니다. 힘들어도 참으면 분명히 나중에 내가 나를 기특하게 여기는 날이 올거라고 믿으면서요. 하은맘의 불량육아라는 책을 읽고 책육아의 비밀을 어렴풋이 깨달았는데, 무조건 책을 많이 읽어주는 것 뿐만이 아니라 "책보다 재밌는 것에 대한 접근의...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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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좋은 따뜻한 감성 가득한 30평대 전셋집 거실인테리어 I 거실서재화

책읽기 좋은 따뜻한 감성의 거실 홈스타일링 #거실서재화 #1층정원아파트 #30평대거실인테리어 추운 겨울 외출도 힘든 날, 집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 내려두고 좋아하는 책 한 권 꺼내 읽는 것은 겨울을 나는 즐거움 중에 하나예요. 오늘은 책읽기 좋은 저희집 거실의 모습을 보여드리려해요. 따뜻한 감성을 가득 담아본 공간, 편안하게 구경해주세요 :) 저희집 거실 전체 모습이에요 :) 6세 아이를 키우는 집이다보니 아직도 알집매트는 걷지 못하고 있어요. 언젠가 이 매트를 접는 날, 아마 육아의 한 페이지가 끝난 듯한 느낌에 서운하면서도 속시원하기도 할 것같습니다. 책 한 권 꺼내들고 어디서든 앉아 읽기 좋은 거실을 만들고 싶어서 긴 책상, 원형테이블을 두어 앉기 좋은 공간을 마련해보았어요. 책장 뒤 긴 테이블 자리는 제가 참 좋아하는 포인트 :) 아이가 주로 생활하는 공간의 앞 뒤로 숲소리 책장을 배치해두었어요. 아무래도 손에 바로 잡히는 곳에 책이 있어야 자주 읽게 돼요. 책장을 일자로 배치하는 것보다 두 공간으로 나누어 배치하니 아이가 여기저기 다니다가 한 권 씩 빼서 읽게되는 장점이 있었어요. TV는 본래 기능은 없고 아이영어교육을 위해 노트북의 모니터용도로 활용 중인데 아이가 유치원에 갔을 때는 좋아하는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두고 집안일을 하곤 합니다. 요즘 자주 듣는 노래는 사라강 Sarah Kang 노래들 :) 알록달록한 아이책들 덕...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