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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너티입니다. 올겨울에 꼬옥 하고싶었던 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바로 뜨개질인데요. 초등학생때 열심히 목도리를 떴던 기억이 있는데 그 후로는 내 손으로 만들어볼 시도조차 못했거든요. 그러다 최근들어 가방이나 비니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 ~ 생각하던 중 만들어 본 손뜨개가방. 오늘은 뜨개질 브랜드 쎄비의 제품으로 제가 직접 만들고 착용해본 리얼 후기를 보여드릴게요. 브릭얀 헤링본 바스켓백 - 쎄비 sevy 뜨개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 쎄비 ! 정말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 재료들이 모여있는 곳이에요. 도안뿐만 아니라 영상까지 준비된 아이템들이 많아서 숙련자는 물론 초보자들도 쉽게 취미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 나의 버킷리스트 일단 저는 손재주가 없는 편이에요. 그림을 잘 그린다거나 사부작사부작 뭘 만들어 낸다거나 하는건 저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인데요. 친한 동생이 요즘 뜨개질에 빠져있어서 직접 만든 가방을 들고다니는걸 보고 조금씩 관심을 갖고 있었거든요. DIY 가방만의 매력을 느끼고 싶었어요 ,,, +_+ 추워지는 계절인만큼 뜨개 가방이 따뜻해보이는 느낌도 있고요. 내 손으로 가방 완성하기가 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어요. DIY 가방 만들기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손재주가 없는편이라 내가 가방을 완성할 수 있을까,,, 걱정이 먼저 앞섰거든요. 근데 저도 하니까 되더라고요?! 일단 제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