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꽃과 잎채소인 공심채를 아시나요? 주로 중국과 태국에서 많이 먹는 채소로 자라면서 속이 빈 특징 때문에 공심채라고 부른답니다. 서구권에서는 모닝글로리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별한 향이나 맛은 없지만 아삭한 식감 때문에 볶음 요리나 국 샐러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를 합니다. 따듯한 기후를 좋아하는 식물로 물만 잘 주면 키우기 어렵지 않아 매년 텃밭에 공심채를 키우는데요. 5월 초 파종을 통해 심었던 공심채를 한 달이 조금 지나 수확하기 시작했답니다. 공심채 키우기 함께 알아볼게요. 공심채 키우기 1. 토양 준비 공심채는 습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그래서인지 장마철에 급 성장을 하는데요 씨앗에서부터 공심채 키우기를 하기 위해선 배수가 잘 되는 흙을 준비합니다. 2. 씨앗 준비 공심채는 발아가 잘 되는 식물로 씨앗을 파종해도 쉽게 공심채 키우기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해마다 모종 대신 씨앗으로 파종을 한답니다. 3. 씨앗 심기 씨앗은 약 1cm 깊이로 심습니다. 간격은 약 10~15cm 정도로 줄 뿌림을 해 준후 흙을 가볍게 덮어 주세요. 4. 물 주기 공심채는 물을 좋아하는 채소랍니다.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지만 뿌리에 물이 고여 순환이 되지 않으면 병충해가 올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5. 햇빛과 온도 따뜻하고 햇볕이 잘 드는 장소에서 잘 자랍니다. 하루 최소 6시간 이상의 햇빛이 필요합니다. 최적 성장 온도는 20~30도 사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