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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당일치기 OK! 갯벌체험 주차팁 강화도 동막해변 ⓒ odi 숙소가 강화도로 정해지니 자연스럽게 강화도 동막해변이 이번여행의 메인 키워드가 되었다. 경기남부에서 강화도까지 이동하려니 차 막힐까 엄청 긴장 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여섯시면 기상하는 종달새들 덕에 일찍 일어나서 서둘러 떠났더니 차는 그리 막히지 않았음. 강화도 캐릭터 강돌이 오~ 너 용인시 조아용만큼이나 쫌 귀엽네? ㅋㅋㅋㅋㅋ 동막해변 도착! 그렇게 동막해변 도착! 우리가 간날이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1박 한 사람들이 제법 많아 보였다. 강화도 동막해변은 남편횽과 연애할때 와보고 정말 너무나도 오랜만에 오는 곳이었는데 마침 아이둘과 놀기에도 좋고 추억팔이하기에도 딱이다 싶었음ㅋㅋㅋ 동막해변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시간상관없이 일단 주차시 1일 2,000원이다. 원래는 시간별로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이었던것 같은데 어찌됐던 이런 방식은 참 좋은것 같다. 사실 해변와서 시간별로 주차비 부과하는 곳들.. 솔직히 양심있나싶기도 하니까(아니.. 해변왔는데 반나절은 놀아줘야 예의아니겠숴?) 우리차 앞유리에 살포시 올려놨던 분홍 딱지딱지 따악지~ 모래놀이 하자! 오전쯤에 도착했을땐 날씨가 약간 흐리고 구리구리해서 아이들 감기 걸리지 않을까 염려. 도착해보니 파라솔을 사는 구조라서 그냥 간단히 돗자리 펴놓고 놀아야지 했다. 야무지게 챙겨온 캠핑의자, 모래놀이 도구들을 꺼내보구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