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 인플루언서 오쿤입니다 :) 원전관련주는 현재 미국과 중동 등의 글로벌 국가들이 얽혀있어 복잡한 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원자력발전관련주의 글로벌 진출 기회가 될 수 있을 시점으로도 보이는데요, 이에 하나증권 리포트를 리뷰해 보며 원전관련주 산업 동향부터 전망까지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미국과의 협력이 변수 2. 우라늄 가격 상승 3. 한국 원자력발전관련주 전망 4. 오쿤의 인사이트 미국과의 협력이 변수 한국 원전 산업 주도권을 쥐고 있는 미국 ▶최근 체코 원전 수출과 관련된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합의가 업계 내 이슈가 되었습니다. 체코에 원전을 수출하려면 미국의 승인이 필수적이라는 것인데요. ▶국내 원전을 마음대로 수출하지 못한다는 것과 더불어 미국이 한국 원전 산업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 주도권을 쥐고 있다는 점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하는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보다 쉽게 생각해 보면 유럽 원전 수출의 경우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이 필수적인 것인데요, 하지만 중동 시장의 경우 상대적으로 독립적인 접근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살펴보니 중동 시장이 앞으로도 한국 원자로 수출의 주요 고객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러한 미국과의 협력은 기회임과 동시에 제약이라 생각됩니다. 협력 범위가 보다 구체적으로 정해질 경우 안정적인 시장 진출이 가능할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안녕하세요 경제 인플루언서 오쿤입니다 :) 최근 에너지관련주 산업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가 있는데요, 바로 원자력 발전소의 폐쇄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리 2호기에 이어 3호기까지 멈춰진 상황으로 공급에 차질이 있을 것만 같은데요, 이러한 상황 속 에너지 산업 전망은 괜찮은 것인지, 이번 하나증권에서 발행된 산업분석 리포트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목차 1. 원자력관련주 : 변화하는 환경 2. 하락하는 한전 : 에너지관련주 괜찮은 것일까? 3. 증가하는 재생에너지 4. 오쿤의 인사이트 원자력관련주 : 변화하는 환경 고리 2호기에 이어 3호기까지 폐쇄 ▶현재 원자력 산업은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작년 4월 고리 2호기가 중단된 이후로 고리 3호기가 이를 뒤따르고 있는데요, 이에 향후 2029년까지 총 8개의 원자로가 유지 보수 및 안전 점검을 목표로 가동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국내 8개의 원자로 가동이 장기간 멈춘다니 에너지 산업에 걱정이 생겨나는데요, 하지만 다행인 부분으로 평균 3-4년 후면 원자로가 업그레이드 후 재가동될 예정입니다. 거기다 새울 3호기와 4호기 등 신규 원전은 2025년, 2026년 가동이 예정되어 있어 8개의 원자로 가동 정지의 공백을 메꿔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5년까지는 전력 공급 공백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인데요, 이에 우리나라의 전력 공급이 25~26년까지는 불안정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