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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하제입니다ෆ 최근 근 몇 년간 프랑스 근교로 니스가 엄청 붐이었죠. 신혼여행지로도 니스를 많이 가더라고요! 그런데 여러분 사실 제일 아름다운 곳이 따로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바로 "뉴칼레도니아"랍니다. 우리나라에는 꽃보다 남자에서 처음으로 소개된 곳인데요. 뉴칼레도니아는 프랑스의 지배를 받고 있는 곳이지만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에 있어 여러 문화가 섞여 있는 특별한 곳이랍니다. 본디 뉴칼레도니아는 멜라네시아라는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는데 프랑스가 식민지로 삼았어요. 프랑스의 지배를 받아 그런지 정부나 관습법 등이 프랑스와 비슷하답니다. 그래서 팁 문화도 없어요! 뉴칼레도니아의 수도는 그란데 테레 섬에 위치한 누메아에요. 누메아는 수도이지만 휴양지 못지않게 아름다운 곳이라 이 섬 자체가 모두 아름답다는 걸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해요. 누메아는 아름다운 해변과 야자수가 늘어선 산책로가 있고, 활발한 항구까지 있어 휴양지와 도심의 느낌을 둘 다 느낄 수 있는 도시랍니다. 그래서 뉴칼레도니아는 자연 그대로의 해변, 무성한 열대 우림, 다양한 해양 생태계를 가지고 있어 스노클링 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물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빨리 가서 수영하고 싶으실 거예요. 실제로 섬을 둘러싼 석호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석호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꽃보다 남자에 나온 섬은 일데팡이라고 불리는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