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가을 속으로... 한 계절이 또 지나간다. 낙엽은 겨울을 나기위해 나무 스스로 생산치를 떨어트리고 동면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다. 떨어진 그자리에 봄이오면 새로운 순이 또 돋아나고 푸른 잎을 피울 것이다. 나무는 그자리에 한결 같이 있을 뿐이고, 한살 나이를 먹음에 이런저런 마음을 가져다 빚대는 것이 사람에 마음이다. 나무는 덤덤하고 , 사람만 괜시리 쓸쓸해 진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해는 짧고 더 붉다. 낙엽의 채도는, 세상은 그래서 더 붉어진다. . #월간GR #리코GRIIIx #GRIIIx #GR3x #RICOH #grambassador #세기피앤씨 #gr #ricohgr #gr감성 #grsnap #grdigital #streetphotography #cityscape #sky #grist #photogrist #리코감성 #gr사진 #gr사진이벤트 #gr스냅 #grsnaps #grist #gr_japan #사진학개론사진전 #gr_official #ricoh_gr_official #shootgr #40mm
같은 모양 찾기 , 재미있는 상황 찾기, 형태를 잘 포착하고 구성을 잘하는 거리 사진가들은 정말 많다. 근데 주제와 내러티브, 스토리 가 함의와 현상, 시대와 사회를 품고 있는 사진은 드물다. 꼭 무언가를 주어야 하는가?를 반문하지 말고 사진이 언어라면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거 아닌가? 하고 자신에게 먼저 물어보시는건 어떨런지? 유익한 정보였나요? 여러분에 공감과 댓글은 창작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모든 글과 사진들은 저작권법에 보호를 받습니다. #RICOH #GRIII #grambassador #세기피앤씨 #사진강의 #사진강좌 #사진교육 #사진교습 #사진교습소 #사진강습 #사진강습소 #사진기초강좌 #사진기초교육 #사진기초강의 #카메라교육 #dslr강의 #미러리스강의 #카메라강좌 #노출이론 #사진문법 #사진이야기 #사진칼럼 #포토이즘 #photoism #거리사진 #거리사진가 #streetphotography #gr #gr2 #gr3 #ricohgr3 #ricoh_gr3 #리코gr3 #ricohgr #리코 #리코gr #리코gr2 #photographer #카메라세팅 #흑백사진 #다큐멘터리사진 #사진문화망명지 #grist #리코gr홍보대사 #ricoh_gr_official #ricoh_gr_ambassador #gr홍보대사 #리코홍보대사 #gr공식홍보대사
16제 카메라 휴대법이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 마침 질문도 받았던 터라 포스팅을 작성해봅니다. 사진에 관심이 많거나 사진을 오래 해온 사람이라면 카메라가방 한두개 이상은 갖고 있고 또 이런저런 고민과 궁리를 해오셨을 겁니다. 이름난 유명 브랜드 제품도 여럿 써보았고, 가방도 장비 양이나 목적에 따라 크기별로 갖추게되죠. 전 최대한 카메라가방 처럼 보이는 것을 피하는 편입니다. 카메라에 컬러링이나 화려한 스트랩과 장식을 하지 않는 이유와 비슷합니다. 눈에 띄어서 좋을게 없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카메라 가방에 대한 포스팅을 한적이 있습니다. 나만의 카메라가방 몇일전 동묘 구제시장에서 득템한 가방입니다. 지나가다 눈에 띠어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미군에서 나온 ... m.blog.naver.com 이 가방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고 내부에 툴레 이너 파츠도 아직 사용중입니다. 잠깐 씩 GR 한대만 휴대할 땐 외투 주머니나 아주작은 구형 로우프로 가방을 사용하기도 하지만요....(타호 협찬받습니다 해주세요..하핫;;) 메인 카메라가방은 이녀석 입니다. 가방에 페브릭 왁스를 추가로 작업해서 더 빳빳해지고 빈티지 해졌습니다. 이너백 내부 배치가 조금 바뀌었는데요 속사케이스와 파인더가 달린 두대의 GR을 빠르게 뽑아서 촬영할 수 있게 궁리한 결과 입니다. 첫번째 칸 GR3, GR3x 두번째 칸 GR배터리 8개, 보조배터리 세번째 칸 무선 이어폰,...
7TTArtisan, 초점거리 28mm 렌즈용 외장 광학 뷰파인더 내돈내산~ 아...심장아.... 이거 너무 이쁘잖아!!! 내돈내산 밝기는 기존것이 아주조금 더 좋은데...그놈의 감성과 이쁨....기존것은 파인더 안쪽 흰색 가이드선으로 21, 28mm 화각을 구분하고 이건 28mm 전용으로 구분선 없이 네모난 화면 전체가 28mm 인 것이 차이점. 찍어보니 화각차이는 거의 없고 거리차에 따른 오조준은 평소 쓰던 감각과 거의 비슷해서 무리없이 사용 가능할 듯 기분에 따라 골라쓰면 된다. 잉여스럽지만 기분은 좋네~ 주요 사양 렌즈 구성 : 3군 3장 외형 치수: 약 30×34×33mm 질량:약 33g TTArtisan TT-VF28 투과율이 높은 광학 유리, 멀티 코팅 깨끗한 시야를 실현한 광학 뷰파인더. 소재로 항공용 알루미늄을 사용하고 접안부에는 고무 소재를 배치하고 있다. TTArtisan、焦点距離21mm/28mmレンズ向けの外付け光学ビューファインダー 株式会社焦点工房は、銘匠光学の光学ビューファインダー「TTArtisan TT-VF21A」と「TTArtisan TT-VF28」を12月14日に発売した。希望小売価格は、税込9,900円。 naver.me #28mm #리코지알 #리코gr뷰파인더 #외장뷰파인더 유익한 정보였나요? 여러분에 공감과 댓글은 창작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모든 글과 사진들은 저작권법에 보호를 받습니다. #RICOH #GRIII #...
24작가노트 도시는 관계의 유기체이다. 욕망과 고독, 참여와 소외를 동시에 품고 있다. 나는 욕망으로서의 도시나 참여로서의 도시보다 소외되고 고독한 도시에 눈이 간다. 도시를 형성하는 수많은 요소 중에 유독 소외와 우울이 먼저 눈에 띄기 때문이다. 그것은 익명의 우울이고 익명의 소외이다. 우리의 일상이 익명화되면 도시는 메트로폴리탄화 된다. 도시는 우리의 익명을 먹고 성장한다. 이것이 도시의 숙명이다. 나는 도시의 숙명을 관조하고 방관한다. 해석도 거부한다. 그저 동적인 포착 속의 정적인 익명만을 표출 시킬 뿐 나는 도시의 헌터이자 방관자이다. 소외의 헌터이자 고독의 채집자이다. 나는 방관한다. 메트로폴리탄의 욕망과 열정을! CITYSCAPE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오재용의 Cityscape 시티 헌터의 기하학 오재용은 이미지 헌터다. 도시의 이미지를 헌팅한다. 그가 헌팅하는 도시의 이미지는 소외되고 우울한 것들이다. 그리고 익명의 이미지들이다. 그는 헌팅하고 방관한다. 메트로폴리탄의 욕망과 열정을. 그러기 위해 그가 선택한 것이 기하학이다. 이미지의 기하학이다. 그는 유클리드처럼 산보하고 사유하며 공리를 정리하고 증명한다. 그리고 그 가치에 “왕도 없음”과 “무가치의 가치”를 설파한다. 왕이 물었다. “좀 더 기하학을 쉽게 배울 길은 없는가?” 유클리드의 답은 여러분이 다 아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