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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배 터지게 놀고먹고 돌아온 무무 2주 동안 먹었으니 이번 주는 덜먹어 보겠다 쓸데없는 다짐을 하며 포스팅을 시작해 봅니다 지난주 경주 여행에서 무무의 저녁은 펜션에서의 파티였어요 겨울이 돼서 그런지 펜션을 갔지만 이것저것 해먹는 건 또 너무 귀찮더라고요 그래서 경주에서 유명한 중앙시장으로 방문했어요~ 경주 중앙시장에는 야시장도 있고 먹거리가 많아서 포장할 만한 음식들이 많더라고요! 무무는 그중 야식의 꽃인 치킨을 포장하기로 했어요 ㅎㅎ 야식은 역시 치킨만 한 게 없죠? 주차는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했어요 경주 중앙시장 치킨 오복 닭집 치킨 러버 무무(치킨을 안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지만..)는 가득 기대를 가지고 중앙시장에서 오복식당을 찾았어요 다른 곳들은 문 닫은 곳들도 꽤 많았는데 유독 바쁘게 보였던 오복 닭집 중앙시장은 입구가 여러 개라 헷갈릴 수 있는데 대로변에서는 가까운 거리였어요 주차장에서 가는 길은 5분 정도 걸어야 했어요 생각보다 넓었던 경주 중앙시장 하지만 상가 주민들이나 사람들에게 오복 닭집을 물어보면 됩니다>_< 다들 오복 닭집이라고 하면 바로 알더라고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그만큼 경주에서는 유명한 치킨 맛집이지! 10동 31호에 위치한 오복 닭집 6동과 10동이 가까운 위치였어요 ~ 무무는 6동을 지나서 10동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치킨 냄새는 발걸음을 이끌어줬어요 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