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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는 1월 1일의 해돋이를 보지 않아도 여행가서는 꼭 일출을 보는 청개구리입니다 이번 울진 여행에서도 일출을 보기 위해서 여러 장소를 검색해 봤어요 무무의 울진 여행 숙소는 덕구온천이었어요 그렇기에 덕구온천에서 너무 멀지 않은 거리를 가기 위해서 찾아봤어요(!!) 20분~30분 내로 찾아봤어요 덕구온천 리조트에서 20분 정도 걸렸어요 나곡해수욕장 주차장 주차장의 경우 바로 입구에 있어요 t map 기준 나곡해수욕장을 찍고 출발하면 해수욕장 입구(마을 입구)에 주차장이 있어요 따로 비용은 없었어요 나곡해수욕장은 울진에서 알려진 유명한 해수욕장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무무가 나곡해수욕장을 픽했던 이유는 한적했던 바다라는 점이었어요 동해 바다 예쁜 건 세상 사람들 다 알잖아요? 그렇기에 동해 해돋이 명소들은 사람이 많기에 장소를 조금 더 줄였어요 그리고 파도가 세다는 것도 한몫했어요 파도랑 일출이 만났을 때 제법 예쁠 것 같은데? 무무가 갔던 날은 파도가 2m 넘게 찍힐 정도로 높았던 날이에요 (일본의 태풍 영향권 때문이었죠) 하지만 무무가 갔던 울진은 비가 오기도 했고 구름이 가득 끼었던 날이었기에 사실 일출에 대해서 큰 기대를 하진 않았어요 해가 들어와서 살짝 붉어진 하늘이라도 보고 싶다는 마음과 예쁜 바다를 보고 싶다는 생각에 단짝과 함께 새벽에 출발했어요 출발 전 무무가 평소에 서퍼 오빠에게 배웠던 파도 앱으로 얼마나 바다를 살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