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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톨린낭종 직접 경험한 후기 바톨린낭종 바톨린낭종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혹시 대음순 뾰루지가 생겨서 고생하셨던 분들이 있다면 집중해주세요. 바톨린낭종은 질 입구 양쪽에 있는 바톨린선에 생기는 낭종입니다. 바톨린선은 질 입구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점액을 분비하는 선으로 이곳이 막히거나 염증이 생기면 낭종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바톨린낭종 원인 ✅️ 선의 막힘 바톨린선의 배출관이 막히면 점액이 배출되지 않고 선 안에 고여서 낭종이 형성이 됩니다. ✅️ 감염 낭종이 감염이 되면 고름이 차면서 바톨린낭종으로 발전합니다. 감염원인은 대장균,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등이 있습니다. ✅️ 성병 성병을 유발하는 균인 클라미디아, 임질균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증상 저는 여러번 바톨린낭종을 경험했었습니다. 진짜 너무 아파서 엉엉 울었던 적도 있고.. 낭종이 커지게 되면 일상생활에도 많은 지장을 주기 때문에 초기에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바톨린낭종 초기에는 좁쌀만한 뾰루지 같은게 만져지고 소변을 본 후 휴지로 닦을 때 닿이면 살짝 통증이 있습니다. 하지만 크게 심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가볍게 넘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점점 자극이 되거나 감염이 되어서 고름이 차게 되면 급격하게 커지기 시작하면서 어마어마한 통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경우에 따라 빠르게 항생제를 복용하면 커지지 않고 작아지는 경우가 있지만 제가 경험을 해본 바, 극히 ...

회음부 뾰루지 바톨린낭종 증상 (역대급 후기) 지난 한주를 생각해보면 끔찍했다 라는 말 표현이 가장 어울리지 않나 싶어요. 작년에 코로나에 걸리고 두세달 정도 후에 바톨린낭종이 정말 심하게 온 적이 있어요. 올해도 재감염이 되고 몇달 지나고 나니.. 다시 찾아 오네요-_ㅠ 그 전에는 가볍게 왔다가 가는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통증이 심했고 크기도 커서 진짜; 고생고생을 했어요. 바톨린낭종은 바톨린샘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막히면서 염증, 농양이 생기는 것을 뜻해요. 회음부 뾰루지로 볼 수 있어요. 칠염이나 세균감염, 면역력이 원인과 관계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낭종이 생긴 부위에 물혹이 생기게 되는데, 크기가 점점 커지면서 통증이 유발이 되고 자연적으로 터지기도 해요. 저도 이거 한번 해봤는데 진짜 두번은 하기 싫어서 이번에 항생제 먹으면서 버티고 또 버텼던 것 같아요. 저는 3일정도 걷지도 앉지도 눕지도 못할 정도로 너무 아팠어요. 크기도 진짜 커졌구요. 매일 항생제를 먹고 에스로반 연고를 바르면서 버티다가, 갑자기 터지면서 엄청난 양의 피고름이 나왔어요. 근데 이번에는 좀 오래되서 그런가 농양에서 악취도 심하고 색도 검은색이어서 당황을 했네요. 이런적은 또 처음이었거든요ㅜㅜ 바톨린낭종을 한번이라도 겪어본 분들은 아실꺼예요.. 처음에 그 생길듯한 느낌이 날 때 바로 항생제를 먹거나 연고를 바르는걸 추천드려요...

여성 생식기 혹, 질안에 혹 : 바톨린낭종 안녕하세요, 느낌입니다. 여성 생식기 혹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여드름이나 뾰루지 같은게 얼굴이나 등에만 생긴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여자 남자 할 것 없이 생식기에도 혹이나 뾰루지 같은게 생길 수 있습니다. 겉으로 들어난 여성 생식기 혹은 첫번째로는 피지낭종입니다. 단단한 피부 병변이 생기는데 크기는 2~6mm정도로 작다고 합니다. 안에는 노란색 기름이 있는 고름이 차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이럴때는 완전히 수술적으로 절제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바톨린낭종 입니다. 바톨린샘이 막히면서 만성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위치는 대음순의 후방 1/3 부위입니다. 한번 생기기 시작하면 재발이 자주 되며. 바톨린낭종 조대술을 받아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대술을 받아도 재발이 될 확률은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여자 생식기 혹이라고 생각이 될 수도 있지만, 바톨린낭종인 경우에는 점점 크기가 커지고 생활을 하면서 통증이 많이 생깁니다. 점점 커지면서 스스로 터지면서 많은 피고름이 나오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작아지면어 없어지기도 합니다. 겉에 뿐 아니라 질 안에 혹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근종 말고도 외음부에 생기는 혹은 질에서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바톨린낭종을 질 안에 혹 이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질안에 혹이나 여성 생식기 혹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크기가 ...

바톨린낭종 원인 및 증상 (자연치유) 바톨린낭종이란, 바톨린샘이 막히면서 그곳에 만성염증이 생기는 것 입니다. 염증에 의해서 선배설관개구부가 유착, 폐쇄되면서 분비물의 배설 장애가 생기게 되고 낭종이 생기는 것 입니다. 자각증상이 적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바톨린낭종은 대음순의 후방 1/3의 부분이 팽창하게 됩니다. 호두알만한 크기가 보통이지만 더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톨린낭종 원인은 바르톨린선이 염증이나 분만시에 손상을 입어 배설관이 폐쇄를 일으키는 것이 원인이 됩니다. 폐쇄가 생겼는데 분비물이 계속 밖으로 나와 배출이 되지 못하면서 선강에 괴어 낭포를 만들게 되는 것 입니다. 보통 한쪽에만 생기게 되는데 치료법으로는 수술로 새로운 배설구를 만들어거나 완전히 제거를 하기도 합니다. 저도 4년전부터 바톨린낭종이 생기기 시작을 해서 매년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재발을 하고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감염이 되면서 부어오르게 되고 크기가 점점 커지면 그만큼 통증도 심해지게 됩니다. 농양이 생기면서 고름으로 가득차고 심한 경우에는 음순 전체가 부어오르기도 합니다. 40세 이후에 갑자기 커진 경우에는 바르톨린선에 암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조직검사하 필요합니다. 제가 겪어본 바톨린낭종 증상입니다. 초기에는 소변을 본 후 휴지로 닦을 때 닿게 되면서 불편한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 때 자극을 덜주고 연고를 바르게 되면 바톨린낭종...

바톨린낭종 원인 및 연고 (회음부 뾰루지) 안녕하세요! 느낌이예요. 저는 바톨린낭종 때문에 몇년째 꽤나 고생을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그냥 회음부 뾰루지로 가볍게 생각을 했었는데 횟수가 잦아지고 통증이 너무 심해서 병원을 찾았었는데 바톨린낭종이라는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고요. 바톨린낭종은 바톨린샘이 폐쇄가 되면서 종기와 같은 염증이 생기는 것 이예요. 바톨린낭종 원인 바톨린낭종 원인은 감염이나 농축된 점액이 바톨린샘을 막으면서 생기는 것! 이라고 볼 수 있어요. 소변, 대변으로 인해서 오염이 됐거나 세균 감염에 의해서도 유발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저같은 경우는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신경을 쓰는 일이 있으면 바톨린낭종이 생기는 것 같아요. 아니면 뻣뻣한 휴지로 자극을 줬을때! 이때가 제일 많은 듯 싶어요. 저는 수술을 하지 않고 생길 때마다 관리를 해주는 편이예요. 회음부 뾰루지이기 때문에 처음 생길 것 같으면 크기가 살짝 커지거나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생기기 시작을 해요. 심한 경우는 바톨린낭종에 피고름이 차면서 크기가 점점 커지고 스스로 터져버리는 경우도 있어요. 산부인과에 가면 바늘로 고름을 빼는 시술을 해주기도 하는데 정말 고통이 어마어마해서.. 두번다시 가고 싶지 않더라고요. 바톨린낭종이 생겼을 때는 우선 청결하게 유지를 하고 통이 넓은 속옷, 바지를 입는게 중요해요. 통풍이 잘되야겠죠?! 처음에는 초기에 항생제를 처방 받...

바톨린낭종 원인 및 자연치유 안녕하세요, 느낌입니다. 저는 몇년전부터 스트레스를 받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면 회음부 쪽에 종기같은게 생기기 시작을 했습니다. 처음에 생겼을 때는 여드름이겠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생겼다가 없어지고를 반복했었는데, 어느날부터는 한번 생기더니 없어지지도 않고 오히려 통증을 유발하면서 크기가 커지고 있었습니다. 저와 같은 증상을 많이 호소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찾아보니까 바톨린낭종 이라는 것 이었습니다. 지금도 주기적으로 생기긴 하지만, 자연치유를 반복하고 있답니다. 바톨린낭종 바톨린낭종은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질 입구에는 두개의 바톨린샘이 있습니다. 질 세정 역할과 윤활류 역할을 하는 곳인데, 이곳이 폐쇄가 되면서 샘 내부에 점액이 축적되어 종기같은 염증이 생기는 것을 바톨린낭종이라고 합니다. 바톨린낭종 원인 바톨린낭종 원인은 외상, 감염 그리고 점액으로 인해 바톨린샘이 막히는 것이 원인입니다. 소변 등으로 인한 오염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고 세균감염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증상 제가 경험한 바톨린낭종의 증상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처음에는 심한 통증이 동반이 되지는 않습니다. 사타구니쪽이 조금 불편하고 손으로 만지면 종기같은게 만져집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바톨린낭종 자연치유가 되기도 하지만, 여기서 점점 더 커지면 통증이 생기게 도비니다. 고름이 생긴 부위에 부종이 생기고 붉게 변하게...

바톨린낭종 원인, 증상: 바톨린낭종 터짐, 자연치유 (경험담) 안녕하세요, 윤형제맘이예요. 제가 바톨린낭종 이라는 여성 뾰루지를 달고 산지도 한 4년정도 된 것 같아요. 첫 해에는 매달 생겨서 진짜 산부인과를 집처럼 들락날락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횟수가 줄고, 지금은 1년에 두세번 정도 찾아오고 있어요. 물론 바톨린낭종 터짐으로 인해서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 과정이 정말 괴롭고 힘들더라고요. 바톨린낭종 이란? 바톨린낭종은 바르톨린선이 부어 오르면서 낭종을 형성한 것이예요. 염증이 생기거나 분만시에 손상을 입어서 배설관이 폐쇄를 일으켰는데 분비물이 계속 나와서 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낭종을 만들게 된다고 해요. 한쪽에서만 생기고 주먹만큼 크기가 커지는 경우도 있어요. 윤활유 역할을 해주는 곳인데 이곳이 막히거나 염증반응이 생기면서 크게 부풀어 오르면서 고름이 차고 심할 경우에는 터지기도 해요. 바톨린낭종 원인 바톨린낭종 원인은 바르톨린선의 염증이 아닐까 싶어요. 만성염증에 의한 것이 많다고 합니다. 바톨린선은 질 입구 아래쪽에 있는데 임질균이나 세균에 의해서 감염이 되면 부어 오르게 되고, 통증이 생겨요. 농양이 생기면서 고름을 가득차고 심할 경우 음순 전체가 부어오르게 된답니다. 바톨린낭종 증상 분비관이 막힌 후 낭종이 생기는데 밤알 크기의 종양이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대부분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낭종의 크기가 큰...

여자 생식기 뾰루지 바톨린낭종 경험담 (원인,수술) 안녕하세요, 윤형제맘이예요. 오늘은 제가 몇년전에 경험하고 또 며칠전까지 제 몸에 있었던 바톨린낭종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사실 치료를 잘 받아서 수술은 하지 않고 치료가 됐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다시 생겨서 진짜 너무 놀래기도 했어요. 여성 생식기 뾰루지 중 하나로 심할 경우 엄청난 고통이 통반이 된답니다. 바톨린낭종 이란? 원인은?! 먼저 바톨린낭종이 뭔지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질 입구 양쪽에 있는 분비선인 바톨린에 낭종, 즉 염증이 생긴 것을 의미해요. 바톨린낭종 원인은 세균감염과 분비선이 좁아지면서 분비물이 쌓이게 되면서 그곳에 낭종이 생기면서 발생을 하기도 해요. 만약 감염에 의한 것이라면 크기가 점점 커지면서 통증이 심해지게 된답니다. 만약 여자 생식기 뾰루지가 생긴 것 같으면 고민하지 말고 바로 산부인과에 가서 균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드려요. 바톨린낭종이 생기는 위치는 이러합니다. 거의 매번 같은 자리에 생겨요. 제 경험담을 이야기 해보자면, 처음에는 그냥 단순한 뾰루지가 생긴거겠지 생각을 했었어요. 당연히 병원을 갈 생각도 없었구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커지고 움직이기만 해도 엄청 아프고 힘들더라고요. 차라리 겉으로 보이는 염증이라면 터트려보기라도 할텐데 속 안으로 생긴거라 불가능 했어요. 그래서 병원을 찾아갔죠. 처음엔 주삿바늘을 사용해서 안에 ...

여자 생식기 뾰루지 바톨린낭종 원인과 증상 종종 어딘가에 뾰루지가 생겨서 불편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저는 얼굴에만 생기는 뾰루지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여자 생식기 뾰루지도 존재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저도 한번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한 적이 있는 바톨린낭종이 그 중 하나에 속합니다. 바톨린낭종이 3번정도 재발을 하였고 꾸준한 치료 덕분에 지금은 완치가 되어서 안생긴지 한 2년정도 된 것 같네요. 꼭 수술만이 답이 아니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생기는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톨린낭종 바톨린낭종이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질 입구 양쪽에 분비선인 바톨린에 생긴 염증 즉 낭종을 뜻합니다. 주로 세균감염이나 분비선이 좁아지면서 분비물이 쌓이면서 그곳에 낭종이 생기는 것 입니다. 바톨린낭종의 크기가 점점 커진다면 감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크기가 커지게 되면 그만큼 통증도 심해지게 됩니다. 저는 처음에는 단순한 여성 생식기 뾰루지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얼굴에 생긴 것 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도 바톨린낭종은 없어지기는 커녕 점점 크기가 커지고 통증을 유발하고 있었습니다. 참다참다 산부인과를 방문을 했고, 균검사와 함께 진단을 받고 약처방을 받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균검사를 할 때 주삿바늘을 사용해서 고름을 좀 빼냈는데 제...

바톨린낭종 경험담(3번재발) / 바톨린낭종 원인 안녕하세요, 윤형제맘입니다. 한동안 저를 무지 괴롭혔던 바톨린낭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실제 경험담입니다! 저는 3번정도 재발을 했었고, 그 때마다 어떤식으로 대처를 했는지, 어떤 증상들이 있었는지 공유를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정말 생각보다 아팠거든요. 살면서 이런 고통은 처음 느낄정도였습니다. 일단, 바톨린낭종이 뭔지를 알아야겠죠? 쉽게 이야기 하면 외음부에 종기, 뾰루지 같은게 생긴 것을 의미합니다. 처음에는 좁쌀만한 혹으로 시작을 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터질듯 커지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예민한 곳에 생기는 것 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통증이 매우 심합니다. 걷기도 힘들도 앉기도 힘들고 볼일을 보거나 심지어 샤워 할 때도 통증이 심하게 몰려 옵니다. 저는 꽉 끼는 청바지도 못입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여성들의 2%정도가 바톨린낭종을 겪게 된다고 합니다. 바톨린낭종 원인은, 질 입구 양쪽에 있는 바톨린샘이라는 분비선에 분비물이 쌓일 때 생기는 것 입니다. 바톨린샘은 윤활액을 분비해서 세균을 막아주고 성관계를 돕는 역할을 하는 곳 입니다. 주로 20~30대 젊은 여성에게 많이 생기고, 30대 이후에는 기능이 약화되면서 생기지 않게 됩니다. 저는 바톨린낭종이 세번정도 재발을 하였는데, 그 때마다 어떤식으로 대처를 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

안녕하세요! 윤형제맘이예요. 생각해보니 저도 참 별별거에 다 걸려본 것 같아요. 오늘은.. 정말 괴로워서 죽을뻔한 바톨린낭종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마 처음 듣는분도 계실꺼예요. 저도 제가 걸리기전까진 몰랐거든요. 질 옆쪽에 뾰루지나 혹이 생겼다면 꼭 끝까지 봐주세요. 일단, 바톨린낭종이 뭔지 설명부터 드릴께요. 바톨린선에 연결이 되어 있는 바톨린관이 있는데 이건 점액같은 분비물이 나오는 곳이예요. 윤활유같은 역할을 하죠. 이 부분이 점액이나 감염에 막히면서 질 입구 옆에 물혹이 생기는걸 말한답니다. 이게 점점 커지면 통증이 동반하면서 나중에는 걷기도 힘들어질 정도예요ㅠㅠ.. 저같은 경우! 처음에는 그냥 뾰루지겠지 생각을 하고 별 신경을 안썼는데 점점 크기도 커지고 너무 아파오기 시작을 했어요. 만지지도 못할정도였거든요; 엄지손가락 두배정도 커진 것 같아서 산부인과를 갔더니 바톨린낭종이라고 하더라구요. Sharon McCutcheon, 출처 Unsplash 저처럼 점점 크기가 커지거나 고름이 생기기 시작하면 무조건 병원 가세요ㅠ_ㅠ 저는 이거 검사도 해야 한다면서 주사바늘로 고름을 뺐습니다. 진짜 살면서 처음으로 병원에서 괴성을 질렀다죠. 하하하하!!!!!!!!!! 치료법도 있죠 물론! 일단 조대술이라고 막혀 있는 곳을 부분마취를 한 후에 부분 절개를 해서 그 부위를 제거하는거! 근데 이게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