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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장사(七長寺) 신라 선덕여왕 5년 자장율사가 창건했고 고려 혜소국사 크게 중창했다. 고려 우왕 9년 왜구의 침입으로 충주 개천사에 두었던 사적을 이곳에 옮긴 적이 있고, 여러 번 이축과 증축, 중건하여 오늘까지 전해 온다. 칠장사 부도군 칠장사에서 약 500m 아래 칠장리 어귀 오른쪽 산기슭에 14기의 부도가 횡렬로 있다. 조선 후기의 부도로 추정 칠장사 부도군 안내문 칠장사 당간 칠장사 당간은 총 높이 9.75m로 15마디의 원통형 철통이 연결되어 아랫부분은 2.9m 화강암 지주 사이 버티고 있다. 조선 중기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 칠장사 외에 청주 용두사지와 공주 갑사에서만 볼 수 있는 문화재다. 칠장사 당간 안내문 *출처: 문화재청 칠장사 사적비 자연석 암반 위에 세운 비신에 조선국 죽산 칠현산 중수 향화 사적비명 『朝鮮國竹山七賢山七長寺 重修香火史蹟碑銘』 대명 숭정 44년 신해 6월 일입 『大明崇禎四十四年 辛亥六月 日立』 이라 기록되어 있고, 뒷면에는 시주, 화주자의 이름들이 음각되어 있다. 칠장사 일주문 경기 둘레길 걸을 때 찍은 사진이라 날씨 따라 배경 조금 다를 수 있다. 충북 진천과 경기도 안성을 오고 가는 중요 길목에 자리한 칠장사 설화가 많은 곳이며, 산직동 마을회관 앞 주자장에 칠장사 일주문이 자리한다. 죽산 터미널에서 3-2번 버스 타면 여기가 종점이 되겠다. 칠장사 오르며 뒤돌아 본 일주문, 주차장, 산직동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