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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바구니 #대나무햄퍼 #정리바구니 빨래바구니도 감성이다 대나무햄퍼 정리바구니 요즘 인테리어 추세를 보면 원목이 참 많은 듯 해요 저 또한 원목러버이기때문에 집안 소품을 들일 때 원목위주로 들이곤 하는데요 원목고유의 느낌도 좋지만 때론 화이트 색상이 깔끔하고 예뻐보일 때가 있죠 저도 화이트 & 원목을 좋아해요 그게 감각이 크게 있지 않아도 무난하게 깔끔한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방법이랄까요? 과감하게 색을 사용할 센스가 없다면 실패없는 톤으로 가는것도 나쁘지않죠!? 간단하게 DIY 조립이 필요한 제품이에요 구성품에 알파벳이 적혀있기때문에 설명서를 보고 조립하면 정말 쉬워요 :) 제가 빨래바구니를 들인 이유는 이따 사진으로도 보여드리겠지만 우리집 최씨 3인방의 저지레 때문이에요 아빠 하는걸 똑같이 따라하는 남매라 꼭 화장실 앞에 옷이며 수건이며 빨래거리를 쌓아두거든요 볼 때마다 얼마나 꼴보기 싫은지... 그래, 화장실 앞에 놓을거라면 나 보기라도 좋게 놓아라! 이 마음인거죠 뭐;; 예전에는 이런거 조립하라고하면 한참을 설명서를 쳐다보며 오랜시간이 걸려 겨우 완성했었는데 제가 하도 시키다보니 이제는 제법 알아서 하는 경지에 이르렀지뭐에요 제가 사람 만들고 있는 중이에요 ㅎㅎ 신랑은 저랑 살면서 별걸 다 해본다며 신기해하지만.. 아직 멀었다네 자네... 아빠가 조립하고 있는데 가만있을 우리 찬이가 아니죠. 자기도 뭐 참견할 거 없나 기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