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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야기가 있는 음악세상!!! 이.음.세의 Old Spice 입니다. 이번에 준비한 노래는 Koreana의 노래 "Victory"입니다. 코리아나는 1977년에 아리랑 싱어즈로 데뷔하여 1985년에 코리아나로 재편한뒤 1988년에 데뷔한 한국 교포출신의 4인조 혼성밴드입니다. 얼마전 2024년 파리올림픽을 기념해서 1988년 서울올림픽의 주제가였던 "손에 손 잡고(Hand In Hand)"를 포스팅 했었는데, 이번이 그 두 번째 시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 한창 대회가 열리고 있는 2024년 파리올림픽이 끝나기 전에 빨리 포스팅하겠다는 저의 얇팍한 속셈이죠. 아리랑 싱어즈 시절부터 가족, 친척, 인척들로 구성되어 스위스를 중심으로한 유럽에서 활동한 코리아나는 1980년대 중후반에 이승규(방송인 클라라 아빠), 이용규, 이애숙 등 삼남매와, 이들의 이부(異父) 형인 김영일의 부인인 홍화자로 구성되었으며, 이부(異父)형인 김영일씨는 코리아나의 매니져 역할을 했습니다.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한 코리아나 1988년 서울올림픽 주제가인 "손에 손 잡고"를 부르며 일약 스타가 된 이들은 이후로도 한국에서의 방송활동, 공연등을 하며 인기를 이어나갔고, 자신들의 주 활동무대인 유럽에서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갔고, 세월이 흘러도 가끔씩 방송에 출연하며 공연을 한다거나 근황을 알리며 많은 사람들을 추억에 물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안녕하세요. 이야기가 있는 음악세상!!! 이.음.세의 Old Spice 입니다. 이번에 준비한 노래는 The Alan Parsons Project의 "Eye In The Sky"입니다. The Alan Parsons Project The Alan Parsons Project는 1976년에 데뷔한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롹 밴드입니다.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는 1975년에 작곡자이자 음향 엔지니어였던 Alan Parsons와 스코틀랜드 출신의 프로듀서이자 보컬리스트였던 Eric Woolfson이 만나, 새로운 혁신적인 음악을 하고자 하여 만든 프로젝트 그룹으로 이듬해인 1976년에 자신들의 데뷔 앨범인 [Tales Of Mystery And Imagination]을 발표했습니다. 1976년에 데뷔한 The Alan Parsons Project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가 주목받았던 건, 매 앨범마다 컨셉을 정하여 그 컨셉을 주제로 앨범을 만들었는데, 데뷔 앨범인 [Tales Of Mystery And Imagination]는 바로 미국의 소설가이자 시인인 Edgar Allan Poe의 작품을 주제로 하여 만든 앨범이었으며, 이듬해인 1977년에 발표한 [I Robot]은 로봇이라는 주제로, 기계화된 문명과 인간의 몰락을 다뤘고, 1978년에 발표한 앨범인 [Pyramid]에서는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의 신비함을 주제로 하여 인...

안녕하세요. 이야기가 있는 음악세상!!! 이.음.세의 Old Spice 입니다. 이번에 준비한 노래는 Europe의 "The Final Countdown"입니다. Europe Europe은 1979년에 결성된 스웨텐의 헤비메탈 그룹입니다. 5인조의 유럽 1979년에 보컬의 Joey Tempest, 기타의 John Norum, 베이스의 Peter Olsson, 드럼의 Tony Reno로 결성되어 Force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였고, 스웨덴 최대의 롹 콘테스트인 "Swedish Rock Championship에서 우승을 하며 "우리가 유럽을 가졌다"는 의미와 함께, 자신들이 좋아했던 밴드인 딥퍼플의 라이브 앨범인 [made in europe] 에서 따와, 밴드 이름을 "Europe"으로 변경하게 됩니다. 유럽 1983년에 바뀐 이름인 "Europe"과 같은 이름인 첫 번째 앨범 [Europe]으로 데뷔한 유럽은 스웨덴 차트 8위까지 오르며 화려하게 데뷔를 하였고, 이후 1984년에 멤버의 교체와 영입이 이루어지며 5인조로 탈바꿈하여 두 번째 앨범인 [Wing of Tomorrow]를 발표하였고,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세계적인 그룹으로 발돋움 했습니다. Europe 그리고 1986년에 발매한 세 번째 앨범인 [The Final Countdown]이 전세계적인 메가히트를 기록하며 최고의 메탈벤드 중 하나로 올라섰지만 팀의 기둥이라 할 수 ...

안녕하세요. 이야기가 있는 음악세상!!! 이.음.세의 Old Spice 입니다. 이번에 준비한 노래는 Baltimora의 "Tarzan Boy"입니다. 발티모라 Baltimora는 1985년에 데뷔한 이탈리아의 6인조 디스코 팝(a.k.a 이탈로 디스코) 밴드입니다. 그룹명은 팀의 괴짜 리더인 Jimmy McShane이 미국의 지도를 가져와 눈을 감고 아무데나 막 찍었는데, 그 곳이 바로 미국의 볼티모어였고, 이를 이탈리아식으로 발음으로 옮기다보니 Baltimora(발티모라)가 되어 팀 명을 Baltimora로 짓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아무렇게나 지은 팀명 Balimora Baltimora는 북아일랜드계 출신의 Jimmy McShane이 이탈리아에서 결성한 6인조 밴드이긴 하지만, 언제나 리더인 Jimmy McShane만 전면에 나오고 다른 멤버들은 앨범 재킷이라던지, 뮤직비디오에 조차 나오지 않기 때문에 Baltimora가 솔로 가수인 줄 아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Baltimora의 Jimmy McShane 리더인 Jimmy McShane은 굉장히 보수적인 지역으로 알려진 북아일랜드의 Derry에서 자랐지만, 남들과는 다르게 굉장히 개성이 강하고 독특하여, 70~80년대의 남자 패션으로는 상상도 못할 스타킹에 배꼽티를 입는다던지, 핫팬츠에 롱부츠 등을 입으며 지역을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그러다 그는 소수자의 길로 접어드...

안녕하세요. 이야기가 있는 음악세상!!! 이.음.세의 Old Spice 입니다. 이번에 준비한 노래는 Irene Cara의 대표곡중 하나인 "Fame"입니다. 아이린 카라 Irene Cara(본명 : Irene Cara Escalera)는 1967년에 데뷔한 미국의 배우이자 가수 입니다. 젊은 시절의 Irene Cara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아버지와 쿠바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린 카라는 뉴욕에서 태어나, 5살 때부터 피아노, 연기, 무용 등 종합적인 음악관련 교육을 받으며 자랐고, 이미 8세때 스페인어 TV에 출연하며 방송계에 데뷔를 하게 되었으며, 남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영어로 된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과 더불어 스페인어 버전의 앨범까지 발표하기에 이릅니다. 아이린 카라 그 후로 브로드웨이 뮤지컬계에 진출해서 1976년에 가장 유망한 뮤지컬 배우 12인에 선정되기도 한 Irene Cara는, 1980년에 개봉된 뮤지컬 영화인 "Fame"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원래는 단역의 댄서로 캐스팅 되었지만, 그녀의 실력을 알아본 제작진들이 주인공 역할을 맡기게 되었고, 아이린 카라는 이 영화에서 연기는 물론 OST까지 부르게 되며 전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습니다. "Fame"으로 성공한 시절의 Irene Cara 이후 뮤지컬과 시트콤을 오가며 활약하던 Irene Cara는 1982년에 TV영화 "Sister, Sister"에서 주연을...

안녕하세요. 이야기가 있는 음악세상!!! 이.음.세의 Old Spice 입니다. 이번에 준비한 노래는 Pet Shop Boys의 노래 "It's A Sin"입니다. Pet Shop Boys Pet Shop Boys는 1981년에 결성되어 1986년에 정식 데뷔한 영국의 일렉트로닉 신스 팝 듀오입니다. 펫 샵 보이즈 Neil Tennant와 Chris Lowe로 구성된 펫 샵 보이즈는 1984년에 싱글 곡인 "West Ends Girls"를 발표하며 영국 차트와 미국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얻게 되고, 이에 힘입어 1986년에 자신들의 데뷔 앨범인 [Please]를 발매하고 다시 한번 연달하 히트를 치며 영국 신스팝 시장에서의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펫 샵 보이즈의 데뷔 앨범 이후 1987년에 발표한 자신들의 두 번째 앨범인 [Actually]의 선공개 싱글이자 수록곡인 "It's A Sin"으로 다시 한번 영국차트 1위에 오르면서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었고, 같은 해인 1987년 말에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인 "Always on My Mind"를 발표하며 잔잔한 발라드 분위기의 원곡을 비트가 강한 댄스곡으로 리메이크 하여 발표하며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펫 샵 보이즈 1988년에 [Introspective], 1990년에 [Behaviour], 1991년에는 베스트 앨범인 [Discography] 등을 발표하며 음악...

안녕하세요. 이야기가 있는 음악세상!!! 이.음.세의 Old Spice 입니다. 이번에 준비한 노래는 Cutting Crew의 "I Just Died In Your Armds"입니다. Cutting Crew Cutting Crew는 1986년에 데뷔한 영국의 4인조 롹밴드입니다. 영국의 4인조 밴드 커팅 크루 커팅 크루는 1985년 런던에서, 리더이자 보컬 및 기타의 Nick Van Eede를 중심으로 기타의 Kevin MacMichael, 베이스의 Colin Farley, 드럼의 Martin Beedle 등 4명이 결성하며 만든 그룹이며, 1986년에 데뷔 앨범인 [Broadcast]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음악적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Cutting Crew 특히 이 데뷔 앨범에서 Cutting Crew를 대표하는 곡인 "I Just Died in Your Arms"가 1987년에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고, 1989년에는 자신들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인 [The Scattering]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가는 듯 했습니다. 1집으로 대박났던 Cutting Crew 그러나 멤버들간의 음악적 성향이 갈리게 되고, 그에 따라 멤버간의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고, 1990년대에 들어서며 세계적 음악산업의 변화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나타남에 따라 방향성을 잃게 되자 Cutting Crew는 ...

안녕하세요. 이야기가 있는 음악세상!!! 이.음.세의 Old Spice 입니다. 이번에 준비한 노래는 Lionel Richie의 "Say You Say Me" 입니다. 라이오넬 리치 Lionel Richie(본명 : Lionel Brockman Richie Jr.)는 1974년에 데뷔한 미국의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입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전세계에서 "Lionel" 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중 두 번째로 위대한 사람입니다. 첫 번째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인 Lionel Messi 인데, 리오넬 메시의 이름인 "Lionel"은 바로 메시의 부모님이 Lionel Richie의 엄청난 팬이어서 메시의 이름을 Lionel로 지었다고 합니다. Lionel Richie 라이오넬 리치는 음악을 사랑하는 가정에서 태어나 1970년대의 인기 그룹이었던 The Commodores에서 색소폰과 보컬을 담당하며 1974년에 데뷔를 하게 됩니다. 특히나 자신이 작사 작곡하여 케니 로저스가 부른 명곡인 "Lady"가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9주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그의 음악적 재능이 부각되며 단숨에 팀의 대표적 멤버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라이오넬 리치 이후 1982년에 솔로로 전향하였는데 데뷔 앨범인 [Lionel Richie]를 발매하였고, "All Night Long (All Night)"과 서정적인 발라드 곡인 "Hello"가 빌...

안녕하세요. 이야기가 있는 음악세상!!! 이.음.세의 Old Spice 입니다. 이번에 준비한 노래는 Susan Jacks의 "Evergreen"입니다. Susan Jacks Susan Jacks(본명 : Susan Pesklevits)는 1973년에 솔로 데뷔한 캐나다출신의 가수입니다. 수잔 잭스 Susan Jacks는 남편인 Terry Jacks와 함께 4인조 그룹인 "The Poppy Family"를 결성하여 팀의 보컬로 활약했습니다. The Poppy Family 1969년에 발매한 "Which Way You Goin' Billy?"로 자국인 캐나다에서 1위에 오르고 빌보드에서도 상위권에 차트인 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며 여러나라 음악차트에서 좋은 기록을 내며 인기를 얻어나갔는데, Susan Jacks는 특히 부드럽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인해 인지도를 높이게 되었습니다. Terry Jacks와 Susan Jacks 4인조 밴드였던 "The Poppy Family"는 결국 1973년에 해체하게 되어 수잔 잭스의 음악적 활동도 대폭 줄어들게 되었고, 수잔 잭스 역시 남편인 Terry Jacks와 결별을 하게 됩니다. Which Way You Goin' Billy 앨범 1975년에 솔로 앨범인 [Dream]을 발표하며 다시 음악적 활동을 하기 시작한 Susan Jacks는 이후 1980년에 두번째 솔로 앨범인 [Ghost]를 발표했고...

안녕하세요. 이야기가 있는 음악세상!!! Old Spice의 이.음.세 입니다. 이번에 준비한 곡은 Glenn Medeiros의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입니다. 글렌 메데이로스 Glenn Medeiros는 1987년에 데뷔한 하와이 출신의 미국 가수입니다. 아직은 앳된 글렌 메데이로스 어릴 때부터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여, 가족과 함께 교회에서 노래를 부르며 자랐다는 Glenn Medeiros는 하와이 지역방송 주최의 노래대회에서 대상을 타며 유명해졌고, 이 사실이 미국 본토에까지 알려져 정식으로 음반을 발매하며 가수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웃고 있는 글렌 메데이로스 1987년 그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를 발표하며 만16세의 나이로 본격 데뷔한 글렌 메데이로스는 당시 가장 잘 나가는 청춘의 아이콘으로 급 부상했으며, 만16세의 청춘스타였던 글렌 메데이로스 프랑스의 가수 Elsa와 함께 부른 "Friend You Give Me a Reason"이 다시한번 큰 인기를 얻으며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아직은 괜찮은 Glenn Medeiros 이후 발표한 "She Ain't Worth It"이 어느정도 인기를 얻으며 인기를 이어가는 듯 했으나, 그 후로는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며, 자연스레 활동도 줄어 들었고, ...

안녕하세요. 이야기가 있는 음악세상!!! Old Spice의 이.음.세 입니다. 오늘 준비한 곡은 Christopher Cross의 Arthur's Theme (Best That You Can Do)입니다. 크리스토퍼 크로스 Christopher Cross (본명 : Christopher Charles Geppert)는 1980년에 데뷔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데뷔 초의 크리스토퍼 크로스 고등학교 때부터 밴드를 결성해 활동하던 그는 가업을 잇기 위해 의대에 입학했지만 중퇴하고, 다시 밴드 생활로 돌아가서 1980년에 데뷔 앨범인 [Christopher Cross]를 발매하게 됩니다. 젊은 날의 크리스토퍼 크로스 이 앨범은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전설 중 전설인데, 1981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메인이라 할 수 있는 4개의 본상, 즉 제너럴 필드(올해의 앨범 상, 올해의 레코드상, 올해의 노래상, 최고의 신인상) 를 한 해에 석권한 최초의 뮤지션입니다. (이후는 빌리 아일리시가 2020년에 두 번째로 달성) 그래미 제너럴 필드를 석권한 크리스토퍼 크로스 푸근한 옆집 아저씨 같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굉장한 미성의 소유자로, 듣는 이로 하여금 편안한 느낌을 주는 노래를 부르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기타 실력도 일품인 크리스토퍼 크로스 여기에 로맨틱 코미디 영화인 "아더"의 주제가인 "Arthur's Theme (Best That...

이제는 나이가 들어 만사가 다 귀찮은 일요일이지만, 소싯적에는 일요일이 오기만을 눈빠지게 기다렸죠. "일요일은 내가 요리사!!" 라는 광고로 유명해진 "짜파게티"가 세상에 나오기도 전의 시절이었던 것 같아요. (하~ 내 나이 얼마인거냐......) 일요일 아침에 눈꼽이 덕지덕지 낀 부시시한 눈으로 TV를 켜면, 채널2번(서울기준) AFKN방송에서 각종 만화를 연달아서 방영했었죠. 미키마우스와 가제트형사를 비롯한 많은 만화들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AFKN(American Forces Korean Network), 일명 미군방송에서 꽤 볼만한 프로그램중 하나가 바로 Solid Gold라는 음악 프로그램이었답니다. 솔리드골드는 1980년대 초반쯤에 태어나 2000년대 초반에 작고하신걸로 기억됩니다 (믿거나 말거나) Solid Gold는 미쿡의 가요톱텐같은 느낌? 평일에 했는지 주말에 했는지 가물가물 가물치네요. ㅠ,ㅠ 옛날! 아주 먼 옛날! 아는 세상이라고는 버스정류장까지가 전부였을 만큼 어린시절, 미디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오로지 TV와 라디오였는데, 팝송은 Solid Gold를 통해 듣고, 가요는 임성훈씨가 진행하는 KBS 가요톱텐을 통해 듣고 자랐답니다. 물론 라디오도 많이 들었지요. 최근 코로나 시국을 겪으며, 음악이 뭔지 잊어버릴 정도로 메마른 생활을 하던 제가, 우연히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파일을 랜덤 재생하다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