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게임
3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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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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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 퍼니 게임

영화 포스터 제목과는 달리 전혀 웃음이 나오지 않는 영화 오히려 화가 나는 영화. 줄거리 한 가족이 휴식을 위해 별장에 왔다. 아빠, 엄마, 아들 화목한 가정이다. 그런데 웬 흰색 옷을 입은 멀끔한 청년 2명이 계란을 빌리러 온다. 이 화목한 가정은 친절한 마음으로 계란을 빌려주려고 한다. 하지만 어렸을 때 안 배웠나 보다 모르는 사람 함부로 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흰옷을 입은 싸이코들의 침입은 성공했다 ... 영화 스틸컷 느낀 점 © foodiesfeed, 출처 Unsplash 1. 계란 이 영화를 본 사람이면 얼마나 무서운 단어인지 알 수 있다. 나는 진짜로 누가 집에 계란이 없다고 빌려달라고하면 꺼지라고 할 수 있다. 계란 없으면 굶어죽나 아니다. 그렇다고 음식점을 하지 않고 계란을 엄청 좋아하지 않는 이상 계란은 한 번 살 때 엄청 많이 사지 않는다. 그런 계란을 빌리러 오는 게 벌써 수작이다. 계란이 포지션이 참 특이하다. 엄청 비싼 건 아닌데 그렇다고 막 저렴하지도 않다. 특히 최근에는 더 오른 것으로 알고있는데 정확한 가격은 지역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 .. 사실 내가 잘 모른다. 이런 위치의 계란을 뭐 1~2개라면 쉽게 줄 수 있는데 왠지 모르게 4개 넘어가면 좀 선넘는다. 그래서 이 싸이코 2명이 그걸 알고 계란으로 고른 거 같다. 일부러 깨뜨려서 열받게 하고. 열받는 대상은 부부와 관객들. © timothycdykes,...

202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