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강의죽음
1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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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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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나일 강의 죽음

영화 포스터 여기서 포와로가 죽였으면 더 충격. 영화 정보 영화 스틸컷 감독 : 케네스 브래너 배우 : 케네스 브래너, 톰 베이트먼, 아네트 베닝, 러셀 브랜드, 돈 프렌치, 갤 가돗, 로즈 레슬리, 엠마 맥케이... 장르 : 범죄, 드라마... 러닝 타임 : 126분 12세 관람가 2022년 02월 09일 개봉 줄거리 재클린은 자신의 약혼남을 소개해 주기 위해 친구 리넷을 소개한다. 리넷과 도일의 미묘한 눈빛을 확인한 재클린은 착잡하지만 친구와 약혼남이라 믿는다. 하지만 도일과 리넷이 약혼하고 결혼한다. 이에 충격받은 재클린은 하루 종일 자신을 배신한 커플을 따라다닌다. 포와로는 재클린에게 다가가 행복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살 것을 추천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는다... 스포주의 느낀 점 추리 영화 스틸컷 추리 영화를 표방했다는 듯 미스터리를 장르에 썼지만 추리 천재가 아니어도 금방 범인을 유추할 수 있게 만들었다. 물론 우리에겐 알려주지 않은 손수건 색으로 트릭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도일이 총 맞고 다른 방으로 부축받으며 갈 때 한 말이 모든 걸 알 수 있게 만든다. "그녀가 자해하지 않게 지켜보세요." 그녀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고 범인이라 생각되면 왜 자해하지 않게 지켜보라 하지? 누구도 해칠 수 없게 가두라고 해야지. 추리 영화를 기대하고 본다면 ... 범인이 써있는 해설집을 옆에 놓고 보는 격이라 흥미가 많이 떨어질 거...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