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오늘은 #페르시안고양이 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해요.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 미오는 페르시안 고양이 랍니다. #페르시안 중에서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우리 미오는 #페르시안친칠라 예요. 페르시안은 털의 색깔에 따라 혹은 패턴에 따라 종류를 나누게 되는데요, 털의 80%이상이 흰색이고 나머지 20%, 털끝에 회색빛이 돌면 페르시안 친칠라라고 해요. 화려하고 풍성한 털을 자랑하는 페르시안은 아주 우아하면서도 귀여운 얼굴을 가지고 있는데요, 얼굴은 동글동글하고 턱이 짧으며 눈은 땡글땡글해요. 눈 색이 에메랄드 빛이라 보고 있으면 빠져들것만 같아요. 코는 낮고 귀와 귀 사이가 멀어요. 페르시안은 성격이 조용하고 온순하며 사람을 좋아하는데요,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활동량이 많지 않고 고상하게 앉아서 그루밍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 고양이계의 귀족이라고 불리기도 해요. 귀족이라는 말에 걸맞게 걸음걸이도 아주 우아해요.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도 많지만 사람에게 안기는 건 싫어해요. 그래서 페르시안이 도도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한번씩 갑작스럽게 다가와 애교를 부리거나 응석을 부릴 때도 있답니다. 밀당을 잘한다고 봐야겠죠ㅎㅎ 이 페르시안의 유전적 질환으로 신장질환이 있는데요, 미오를 반려하는 내내 듣게 되는 말이였어요. 그런데 선천적으로 결막염에도 취약하다고 해요. 그래서 눈관리가 꼭 필요한거 같아요. 우리 미오는 유전성 ...
13페르시안 고양이의 유전병 체디아크 히가시 증후군 우리 미오는 페르시안 고양이에요 페르시안 중에서도 털끝이 회색빛이 도는 페르시안 친칠라 인데요 이렇게 예쁜 페르시안 고양이에게 유전병이 있다는 사실을 기사를 통해 접하게 됐어요 세상에.. 유전병이라니.. 희귀난치성 질환인 체디아크 히가시 증후군으로 사람에게만 있는 병인줄 알았는데 고양이에게 있다고 하네요 그것도 페르시안 고양이.. 페르시안 중에서도 회색빛의 털과 노란색 홍채를 가진 고양이가 이 질병에 잘 걸린다고 해요 체디아크 히가시 증후군이 있는 페르시안 고양이는 빛에 극도로 민감하고 눈부심을 크게 느낀다고 해요 면역기능에 영향을 받아 만성적인 감염 증상이나 신장장애가 생기기도 한대요 눈물이 많이 나거나 눈을 과도하게 깜박거린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 봐야한대요 페르시안 유전병은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치료법이 없기때문에 치료보다는 증상을 줄일 수 있게 해주는 방법밖에 없다고해요 페르시안 고양이의 유전병 체디아크 히가시 증후군 이렇게 예쁜 아이들에게 유전병이라니.. 생각만해도 너무 무섭네요ㅜ
10단두종 고양이 페르시안 친칠라 미오 귀엽고 깜찍한 우리미오는 페르시안 친칠라 단두종 고양이에요 미오 포스팅을 하면서 단두종이란 말을 몇번 언급한 적이 있는데 한 이웃님께서 단두종이 뭐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단두종에 [단두] 는 머리 모양을 위에서 보았을 때 좌우로 넓은 모양의 머리를 말하는데요 정면으로 보면 코가 짧고 평평한 얼굴을 가지고 있어요 페르시안 친칠라나 엑쵸틱이 단두종 고양이구요 강아지는 퍼그나 시츄도 단두종에 속해요 단두종은 주둥이가 짧아서 눈과 코의 위치가 가깝고 턱도 매우 짧고 콧구멍도 작아요 작은 콧구멍 때문에 호흡기 질환에 쉽게 잘 걸린데요 단두종이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더위에도 약하다고 하죠 주둥이가 짧은 만큼 두부의 기도가 짧아 공기가 기도를 통과할 때 체온을 내리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지난 7월부터인가? 미오처럼 코가 짧고 콧구멍이 작은 단두종 고양이와 강아지는 비행기 탑승을 금지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다른 종에 비해 질식 할 확율이 높기 때문이라나..? 탈 생각도 없네요 흥!!
13예쁜 내 고양이 페르시안 친칠라 미오 예쁜 내 고양이 미오 이제 내일이면 미오랑 저랑은 처음으로 긴 시간을 떨어져 있어야 해요 미오는 뭔가를 느꼈는지 열흘 전부터 엄마 껌딱지가 돼서는 잠시도 떨어질 생각을 안해요 내 새끼만 혼자두고 갈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물론 우디 언니야가 밥이랑 물주러 잠깐잠깐 들리긴 할꺼지만 나머지 시간은 계속 혼자 있어야하니.. 마음이 영 편치가 않네요 요 몇일 사료도 잘 안먹고 아침마다 안주면 난리치던 간식도 시간지켜 딱딱 주는데 먹지도 않고,, 집사만 졸졸졸 따라다니고 있어요 화장실 갈때도 졸졸졸.. 주방에 갈때도 졸졸졸.. 출근할때는 발등까지 깨물며 못나가게 막더라구요 너무너무 예쁜 내새끼 마음같아선 주머니에 쏙 넣어서 데리고 다니고 싶은데,, 예쁜 내고양이 페르시안 친칠라 미오 엄마 다녀올때까지 밥 잘 챙겨먹고 건강하게 잘 있어야해 엄마가 미...안...
19페르시안 고양이 성격 신나는 주말 오늘만큼은 다른 약속 안잡고 미오와 함께하기로 했어요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신나게 놀아주고 있긴한데.. 미오는 그닥 좋아하는거 같지가 않아요.. 마지못해 놀아주는 느낌이랄까..? 원래 성격이 그런건지 우리 미오만 그러는건지,, 그래서 오늘은 페르시안 고양이의 성격에 대해 알아봤어요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이 있는 페르시안 고양이 장모고양이 중에서도 최고 인기를 끌고있는 페르시안 고양이는 순종 자모종 고양이로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어요 페르시안 고양이는 성격이 조용하고 의젓하며 느긋한 성격이라고 하는데요 '얌전하고 주인을 잘 따르는 고양이' 하면 페르시안 고양이를 손꼽을 수 있죠 동글동글한 얼굴 때문에 딱봐도 상냥하고 순한 느낌이 드는데 실제로도 순둥순둥해요 매우 조용하고 젊잖아서 고양이계의 대부라고도 한다죠 조용조용한 성격에 말이 없기로 유명한 페르시안 고양이 우리 미오는 말 정말 많은데,,;; 뭐.. 성격도 변하는거니까,, ㅋㅋㅋ 페르시안은 고양이는 느긋하고 움직임도 느려서 고양이계의 귀부인이란 말도 있어요 다른 고양이들처럼 나무를 타거나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하지 않구요 놀이도 그닥 좋아하는거 같지 않아요 기분이 내킬때만 노는.. 아니 놀아주는?? 지금처럼 얌전하게 앉아서 혹은 누워서 귀여운 솜방망이만 까딱까딱 해요.. 차분하고 조용하고 시크하지만 다른 동물이나 가족, 다른 사람들과도 별 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