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고양이 꼬리 언어 꼬리로 말해요 고양이는 꼬리로 기분을 표현을 한다고 하죠 고양이에게 꼬리는 의사소통의 수단 중 하나에요 사람이 표정으로 감정을 드러내듯 고양이도 꼬리의 움직임이나 꼬리의 위치로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는데요 표정으로 기분을 알 수는 없지만 고양이의 꼬리로 기분을 알 수가 있어요 고양이가 꼬리를 바짝 세우는 건 반갑다고 인사를 할 때나 신뢰를 표현할 때 라고 하네요 고양이가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꼬리를 좌우로 흔들거나 바닥에 꼬리를 탁탁 내려치기도 해요 우리 미오가 자주하는 행동.. ;; 화가 나거나 놀랬을 때는 꼬리가 크게 부풀어요 자신의 몸집을 크게 보이게 하기 위해 온몸의 털을 곤두세우는 것처럼요 고양이 꼬리가 아래로 처져있고 꼬리끝이 말려 있으면 아주 편안한 상태라고 하구요 꼬리를 다리사이로 말아 넣거나 길게 늘어뜨린다면 공포심을 느끼고 있거나 자신보다 강자에게 항복하는 거라고 하네요 그런데 우리 미오는,, 하루왠종일 꼬리를 흔들고 있어서 기분이 나쁜건지 좋은건지 구분이 잘 안되요 ㅠㅠ 우리 미오처럼 하루종일 꼬리를 흔드는건 왜때문일까요??
12고양이가 꼬리를 흔들어요 #고양이가꼬리를흔들어요. 언제부터였는지 생각은 잘 안 나지만 오래전부터 꼬리를 계속 흔들었던 거 같아요 저는 이게 이상한 거라고 단 한 번도 생각을 못 했는데 다른 이웃분들이 미오는 꼬리를 살랑살랑 잘 흔드는 거 같다 하셔서 그때부터 조금씩 이상하다는 걸 느끼기 시작했어요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꼬리로 자기표현을 확실히 하는 동물 중 하나에요 꼬리의 표현법에서 강아지와 차이가 있긴 하지만 고양이도 꼬리로 감정을 표현해요 집사가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 고양이가 꼬리를 위로 바짝 들고 끝을 살랑살랑 흔들면 집사가 돌아와서 매우 기쁘다는 표현이라고 해요 맛있는 간식을 먹을 때도 꼬리를 세우고 있는데 이것 역시 만족감을 표현하는 거라고 해요 고양이가 꼬리를 바닥에 탁탁 내리치는 행동은 무언가에 화가 나 있고 불만족스러울 때 보이는 행동인데요, 여기서 더 화가 나면 꼬리를 앞뒤로 아주 크게 휘둘러요 ㅋㅋ 우리 미오가 꼬리를 바닥에 탁탁 내리치는 행동을 엄청 잘하는데ᄏᄏᄏ 꼬리를 크게 부풀려 털을 세우는 행동은 적을 공격할 때 적에게 위협적으로 보이기 위해 몸과 꼬리의 털을 모두 세워 자신의 몸집이 커 보이게 하기도 해요. 주로 겁이 많은 고양이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행동이에요 고양이의 마음이 매우 편안한 상태에서는 바닥에 널브러진 채 꼬리만 살랑살랑 흔들기도 하고요 집사가 이름을 불러주면 대답 대신 꼬리를 흔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