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하면서 주방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외식하는 횟수가 정말 많이 줄었어요. 이전에는 요리에 관심이 없기때문에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될지 몰랐는데 조금씩 흥미를 갖고 레시피를 보며 만들면서 지금은 몇가지 자신 있는 메뉴들도 생겼어요. 엄청난 발전이에요🙃 요리를 하면서 느낀건 조리하기까지 참 손이 많이 가는구나,, 였어요. 먹는건 10분인데 만드는건 최소 1시간 저는 주로 한식을 좋아해서 재료손질 하는데 시간을 많이 쓰고있어요. 최근에는 당근의 매력에 빠져서 볶음밥이나 계란말이 만들때 꼭 당근을 넣어서 만드는데요. 당근을 큼지막하게 썰면 당근 특유의 향이 나서 잘게 채썰어서 재료 손질을 하는데 기존 칼이 절삭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깔끔하게 안썰리더라구요. 딱딱한 채소가 칼질이 어렵긴하지만 계속 이렇게 쓰다간 다칠 위험이 있어서 이번에 꼼꼼히 알아보고 키치니스 수제 주방칼로 싹 교체했습니다 :-) 제가 지금까지 요리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방용품은 바로 식도에요. 이번에 키치니스 주방칼로 바꾸고나서 주방의 질이 달라졌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식도의 중요성을 크게 깨닳았어요. 재료 손질이 이 정도로 수월했나? 라고 느낀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저 뿐만 아니라 이 상품을 쓰는 사람들마다 무슨 칼이냐며 물어봐요 ㅎㅎ 요즘 떠오르는 집들이 선물로 주방 칼이 보이던데 키치니스 수제 부엌칼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저는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