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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캡으로 촉감놀이판 만들기 copyright ⓒ 솜맘 all right reserved 안녕하세요 솜맘이에요ꔛ 아기가 있는 집이라면 물티슈는 필수로 사용하시죠? 다 쓴 물티슈 뚜껑으로 촉감놀이 판을 만들었어요 예전에 솜이가 엎드려서 놀이할 때 만들어 놓았던 건데 그땐 시큰둥하더니 9개월이 되어서야 잘 가지고 놀이하길래 포스팅해봐요 [준비물] ▪︎다 쓰고 남은 물티슈 캡 ▪︎글루건 ▪︎우드락/폼 보드판 ▪︎다양한 촉감놀이 재료 아기 병풍 이후로 만들기는 참 오랜만이네요ㅋㅋㅋ 물론 시중에 장난감들이 아주 잘 나오지만 한 번씩 재활용품으로 교구를 만들어 제공하는 것도 의미 있는 것 같아요 잘 가지고 놀이하면 뿌듯 예전에 유치원에서 쓰던 재료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서 그걸 활용하기로 했어요 저는 집에 있던 빨대, 리본, 스팡클 다이소에서 구매한 뿅뿅이, 단추 그리고 수세미까지 준비 끝 물티슈 캡 뒷면에 글루건을 짜서 보드판에 간격을 두고 붙인 후 재료를 하나하나 붙여주면 끝이랍니다 참 간단하죠 ꈍ◡ꈍ 기왕이면 입체적인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스팡클이랑 단추는 촉감이 잘 안 느껴지더라고요 (비추!) 예~~~~~~~ 예쁘거나 견고하진 않지만 한 번 놀이하더라도 즐거우면 된다는 마음으로ㅋㅋㅋㅋ 6개월인가? 7개월인가 가물가물… 이 땐 단추 한 번 만져보더니 끝 바로 흥미를 잃더라고요 ㅠㅋㅋㅋㅋㅋ 엄마가 열심히 만든 거라고! 그래도 혹시 모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