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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삽교호 관광지, 삽교천 놀이공원과 함상공원 둘러보기 익산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에서 만난 당진 삽교호 관광지, 중학교 시절 수학여행으로 처음 방문했던 곳, 우리 부부는 맞벌이를 하기에 1박 2일 여행 시 다음날 조금 일찍 집으로 향하는 편입니다. 이날 역시 아침으로 호텔에서 조식을 먹은 후 바로 일산 집으로 출발, 가면서 잠시 삽교호 놀이동산과 삽교호 함상공원을 둘러보았답니다.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라본 어 시장, 참고로 주차는 무료입니다. 와이프 님이 우리 애들 어릴 때 이곳에서 회를 먹었다는데 저는 기억에 없고, 미안합니다. 회 센터 바로 옆 삽교호 놀이동산, 우리 애들 어릴 적 이런 놀이동산은 없었는데 이젠 애들과 찾기 좋은 당진 삽교호 관광지랍니다. 이른 시간(오전 10시 50분경) 방문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였고, 손님이 별로 없으니 당연히 놀이 기구의 운영도 몇 대 하질 않더군요. 아마도 제 인생 한 번도 못 타볼 놀이 기구, 개인적으로 고소공포증이 많아 이런 놀이 기구는 정말 악몽(?)입니다. 삽교호 놀이동산의 꽃(?)인 바이킹도 손님이 아직 없기에 잠시 휴식, 애들과 방문하기에 제격인 놀이동산입니다. 빨리 달리고 싶은 백마, 오후 시간이 되면 많은 분들이 너를 찾을 테니 그땐 제대로 달려줘요. 어릴 적 고향 대전 보문산에 이런 놀이 기구가 있었죠. 당시 유명하던 미원이란 두 글자가 광고로 놀이 기구 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