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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우택의 카라이프 오우택입니다. 오늘은 준중형 2도어로 당시 20대의 마음을 훔친 차량! 기아 포르테 쿱을 타 보았습니다. 먼저 전면부의 모습입니다. 간결하고 깔끔한 포르테의 얼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과하지 않게 진취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입니다. 당시 Design Kia 라는 회사 슬로건을 가지고 호랑이코 그릴과 얼굴을 가지고 있는 만큼, 디자인 관련해서는 요즘 보아도 참 이쁜 것 같습니다. 포르테 쿱은 투톤으로 포인트를 줬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레드와 블랙의 조합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포르테쿱 헤드램프는 할로겐타입으로 H4전조등과 H1 전조등으로 분할되어있고 사이즈가 작아서 야간 시야가 좋은 편은 아닙니다. 측면부로 넘어왔습니다. 포르테와 같은 플랫폼을 썼지만 루프라인이나 차량의 자세는 포르테와 다른 분위기 입니다. 그러면서도 포르테의 단정한 캐릭터라인과 느낌을 주면서도 스포티함을 가미했다는 점에서 당시 출시되었던 아반떼 쿠페와 디자인완성도에서 크게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캐릭터라인이 크게 강조되지 않아서 측면부에서는 스포티한 루프라인과 당당한 후면휀더, 투톤휠과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도어캐치가 측면부를 구성합니다. 포르테쿱은 스마트키를 호환하기에 도어캐치에 버튼을 눌러서 문을 여잠글 수 있습니다. 휠의 경우는 투톤으로 되어있으며 크게 스포티하지는 않지만 준중형 사이즈 쿠페차량에 맞게 귀엽고 톡톡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