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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태복이도 #돌접종 스타트를 끊었다. 오늘은 9~12개월 #영유아검진 예약일. 휴가를 맞은 아빠도 함께했다. 생후 383일 12개월 여자 아기인데 키 75cm, 10.4kg 으로 아주 잘 크고 있대요! 그리고 겸사 겸사 돌접종도 시작 앞으로 매주 가야 한대요 으힉 나는 워낙 아이 컨디션에 민감한 편이고 _ 아이의 짜증과 스트레스 감당하는게 힘든 편이라 돌 전 접종 스케쥴은 보통 주에 1회씩 맞아 꽤 오래 그리고 자주 병원에 갔었다.(귀찮음 보다 애가 짜증 안내는게 우선) 돌 접종 또한 그렇게 하려 했는데 ... 그러면 8주 연속 병원에 오라는 말에 나도 힘들고 애도 힘들겠다 싶어 큰 무리 없는한은 선생님께서 맞으라는 대로 맞기로 했다. 그렇게 오늘_ 돌접종 스타트로 #MMR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 2회 맞아야함 ), #수두 (VAR) 를 양쪽 팔에 한대씩 두대 꽁 의사 선생님께 맞고 왔다. MMR과 수두의 접종부위는 팔! 이라고 임신출산대백과에 명시되어 있다. 가끔 후기에 허벅지에 맞았다고들 하는데 왜 허벅지에 맞는거죠? 그리고 돌 아기 접종을 왜 간호사님들이 하는거죠..? 개인적으로 좀 궁금하다. 어쨌거나 집에와서 시작된 나의 돌접종 공부. 두두둥! 일단, 우리 아기 예방접종 일정을 알아보자. 클릭클릭.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 접속하여, 보호자와 아이의 정보를 등록해 두면 아이의 예방접종스케쥴러가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