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추운날씨에 가기좋은 파주맛집을 PICK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직접 내돈내산으로 겪은 곳이기 때문에 솔직하게 평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추워질때 속이 든든하지 않으면 더 춥죠? 가뜩이나 추운 파주. 겨울에 더 추운 파주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최애로 PICK를 뽑은거라서 호불호도 있을 수 있습니다~ 심학산닭갈비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 623 심학산닭갈비 닭갈비만 있는게 아니라 부대찌개도 있는 심학산 닭갈비. 3명이서 2인분 주문하면 충분. 사실 저는 라면먹으러 여기를 갑니다. 겨울에 뜨거운 라면 만큼 입맛이 땡기는 음식도 드물죠. 가끔 주인 아주머니한테 라면을 왜이렇게 좋아해? 이런 핀잔을 듣기도 합니다. ㅎㅎ. 가격이 조금 올랐지만. 여기는 3명이서 2인분을 권하는 곳입니다. 이렇게 세개씩 넣으면 망합니다. 라면이 국물을 다 훔쳐가요 ㅋㅋ 그만큼 양이 역대급이죠. 어차피 라면 무한리필. 김치전 무한리필. 강정도 무한리필. 다 그냥 주는 곳이라 든든한 식사를 위해서 이만큼 좋은 곳도 드물기 때문입니다. 김치전도 부쳐먹을 수 있고, 정량에 세팅되지 않은 햄은 이렇게 따로 줍니다. 이게 1인분에 12,500원입니다. 그러니까 3인이서 25,000원이면 부대찌개 제대로 먹을 수 있다는 거니까. 요즘 이런 가격 어디에도 없죠!~ 초반세팅에는 이렇게 신선하게 나오면서 육수를 줍니다. 햄들의 퀄리티는 대략이렇...
만두 좋아하시나요? 파주아울렛과 출판단지 근처에서 가볼만한 만두 맛집을 PICK 했습니다. 물론 직접 내돈내산으로 가본 곳들이기 때문에 좋은 얘기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음식 레시피와도 결합이 쉽고 또 그 자체로도 든든한 한끼가 될 수 있어서 저는 늘 만두를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도 만족스러운 곳들만 엄선~ 렛츠 기릿! 구복만두 파주직영점 경기도 파주시 지목로 97 C동1층 입안에 복을 가득히 넣어준다는 그 구복만두 파주직영점 구복만두를 모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파주에 직영점이 생겼을 때 가장 좋아했던 사람이 접니다 ㅎㅎ. 구복만두에는 항상 두가지 메뉴가 가장 제게는 인상적인데요. 통새우만두와 샤오롱바오. 통새우만두는 새우꼬리가 나와있는 고래처럼 나오는데 보통 중국 딤섬의 새우처럼 신선하고 재료가 살아있어서 역시. 입 안에서 따로 놀죠. 그리고 샤오롱바오는 개별 그릇에 하나씩 나오는데 이게 아주 이색적입니다. 샤오롱바오 안쪽에 육수가 있으니 이렇게 개별그릇에 하나씩 담겨지니 참 좋았습니다. 다른 만두들도 먹어보았지만 역시 최고의 만족도는 통새우만두와 샤오롱바오. 사실 메인이라고 하는 구복전통만두는 저는 별로였습니다. 가격도 예전에는 6,500원대 였지만 지금은 7,500원으로 올랐습니다. 그래도 퀄리티에 비하면 이정도는 애교죠. 사실 제가 먹어본 만두 중에 해외에서 먹었던 것들을 제외하고는 국내에서는 압도적으로 인생만두였습니다. ...
개성손만두 파주점 경기도 파주시 돌곶이길 8-18 슬슬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자주가는 개성손만두 파주점 따뜻하고 개운한 육수만큼 추운 날씨를 막아줄 음식은 드물죠? 오랜 나만의 단골집 중에서 특히 개성손만두 파주점은 인상적입니다. 처음에 들어갔을 때는 워낙 만두를 좋아했기 때문에 들어갔습니다. 그다지 다를 것도 없는 곳이 었죠.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일행은 무,양파,대파,다시마,멸치,새우,고추씨? 를 외우려고 하는 해프닝을 벌이다가. 결국 아무도 못 외우고 잊지 못한 고추씨? 때문에 즐겁게 웃고 떠들고 있었죠. 아 고추씨가 핵심이네! 이러면서요. 그런데 사진에서 보시듯이 재료가 남달랐습니다. 늘 신선한 재료로 음식을 을하는 집들의 특징은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재료가 작지 않습니다. 특히 여기 전골에 들어가는 배추는 그냥 통으로 나오고 가위로 잘라야 합니다. 육수가 맑아서 밍숭맹숭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역시 우리의 고추씨가 나와서 다 해결해 주었습니다. 매코옴~ 시원스런 천장에 직접 손으로 열심히 한 구석에서 빚고 있던 만두가 어느 정도 익혀져서 드디어 전골에 투하되기 직전이네요. 물론 칼국수도 같이 나와서 전골을 거의 먹고 나서 칼국수를 먹으면 됩니다. 부글부글 끓는 만두 전골에서 빼낸 김치만두의 속은 뭐. 그냥 어머니가 어렸을 때 자주해 주시던 왕만두. 그 느낌 그대로. 그리고 여전히 맑은 육수. 최근에는 2주전에 갔었는데 ...
강릉해변메밀막국수 파주점 경기도 파주시 문발들길 81 문발상가 계절 메뉴가 있어서 편하지만 추워도 비빔막국수를 찾는 곳 메밀막국수가 속도 편하고 좋은 음식임에는 확실하죠. 그런데 파주 이 근처에 방태막국수가 새로 생기기도 해서 비교가 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사실 저는 여기가 더 좋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확실히 양도 여기가 넉넉한 것 같거든요. 메밀비빔막국수, 10,000원. 물막국수 9,000원 생각보다 가격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변함없이 먹고나면 부족함 없이 든든하죠. 그리고 추운 날씨에는 뜨끈한 만두칼국수. 메밀칼국수인데 이 가격이 9,000원이니 정말 불만이 없거든요~ ㅎㅎ 그리고 이 메밀전을 매번 시키지 말아야 하는데, 워낙 양이 많아서요. 그런데 막상 식사하러 가면 국수만 먹기가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배를 잡고 나와야 하는 상황이 자주 있었네요. 12,000원의 메밀전이 이정도 퀄리티라서 갈 때마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위치가 아울렛에서 빗겨나서 소매니아 반대편 쪽에 있습니다. 그래서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죠. 파주 출판단지나 아울렛에 계시는 분들은 정말 자주 들르는 명소죠. 메인이 훌륭하니 리필이 되는 이 두가지 반찬만 있어도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건강하고 든든하게 식사하시고 행복하세요~! 판다큐
파주아울렛과 파주출판단지 근처에서 가족모임을 하기 좋은 곳을 PICK해 보았습니다. 가장 우선적인 것은 컨셉과 가격을 고려해 보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가족들과 식사하면서 편하게 느꼈던 곳들을 우선적으로 모았습니다. 최소 3인 이상이 가면 식사에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곳들로 선정을 해보았습니다. 2인 이하에서 가성비가 나오는 경우와 3인 이상이 가성비가 나오는 경우가 틀리니까요! 그럼 본격적으로~~ 레츠 기릿! 해울한정식 경기도 파주시 지목로 65 해울한정식 압도적인 가성비로 부담없는 한정식, 그러나 실속은 꽉찬 곳. 해울한정식 여기서 추천하고자 하는 것은 점심특선입니다. 점심특선은 1인 15,000원이기 때문에 웬만한 갈비탕 한그릇 밖에 안되는 가격이죠. 가족이 4인이 간다면 6만원으로 해결이 가능한 것도 있습니다. 게다가 버터킹콩빵공장이 바로 옆에 있어서 후식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주차는 웬만하면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아주 붐비는 상황이 아니라면 편합니다.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바로 옆라인 문발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자리마다 격벽이 되어 있어서 모임하기는 좋습니다. 자세한 구성이나 컨셉은 영상을 참고하시면 더 도움이 되십니다~^^ 대표적인 반판메뉴들도 아래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심학산닭갈비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 623 심학산닭갈비 가격이 올랐는데도 여전한 가성비! 변함없는 서비스의 심학산 닭갈비 가족들이 갔을 때 호불호가...
파주출판단지, 파주롯데프리미엄아울렛, 심학산, 문발공단 등이 다 거기서 거기죠. 심지어 교하도 바로 코앞이구요. 그래서 그 근처에는 거의 제 개똥철학으로는 같은 "식사권"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식사권에서 비빔밥이 먹고 싶은데 이왕이면 제대로 된 비빔밥을 먹고 싶을 때가 있죠? 그래서 이번에 준비해 보았습니다! 직접가본 내돈내산이니 솔직히 PICK 해보겠습니다. 한 번 밖에 못 가본 곳도 있고, 여러 번 자주 간 곳도 있습니다! 딱 3 곳 엄선해보았습니다. 레츠 기릿~! 우아한비빔밥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 613-7 식사 한끼로 건강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우아한비빔밥 여기는 건강,건강,건강을 위해서 만들어진 식단과 식당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모든 식기부터 모든 메뉴가 전부 건강식입니다. 그래서 살짝 음식을 먹어보면 싱겁고 입에 안 맞는 분들도 많을 수 있습니다. 주로 연령층이 좀 높으신 분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저녁 시간에 라스트 오더 시간이 거의 8시정도여서 늦은 저녁식사는 불가능하죠. 사실 저도 딱 한번 가보았습니다. 위치가 심학산 라인에 있기 때문에 점심에는 잘 못가고 있거든요. 저는 돌솥을 먹었었는데 가격 9,000원입니다. 가격까지 아주 좋습니다. 여기는 어르신들과 간단히 식사하고 싶을 때 가면 딱 좋은 그런 곳입니다. 우아한은 우리 아름다운 한식의 약자라고 합니다! 운치있쒀~! 진달래 경기도 파주...
파주출판단지 내에는 식당이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직접 가보고 자주 갔던 곳은 많지만 그 중에 영상으로 남긴 곳은 생각보다 적네요. 분식점도 하나 있고 김밥집도 하나 있지만 그곳들은 너무 일반적이어서 패스하기로 하고, 영상으로 기록을 남겨서 파주출판단지 안에 있는 식당들로만 한번 PICK해 보겠습니다. 정말 단지 안에 있는 것들로만요! 그럼 솔직한 제 경험을 담백하게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내돈내산이나 허황된 리뷰는 절대 없습니다~! 레츠 기릿! 옹기촌돼지갈비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23 뷔페식으로 점심을 운영해서 출판단지 직원들이 즐겨찾는 곳. 옹기촌 파주출판단지 직원들이 자주 찾는 곳인데 점차 형태가 바뀌고 모양이 바뀌어서 저는 몇 년간 스무 번 이상은 갔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에는 한 3개월 정도 되었을 겁니다. 점심이 아예 뷔페식으로 바뀌어서 가격이 1인에 7~8천원인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김치찌개를 시키면 나머지 반찬들은 기본 세팅 된 것 이외에도 가지고 와서 먹을 수 있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원래 이곳이 돼지갈비 정말 잘하는 곳이라고 지인이 알려줘서 자주 갔었습니다. 출판단지 끄트머리에 있습니다. 진달래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11-19 제대로 된 청국장비빔밥. 그리고 운치있는 식당의 진달래 한 때는 정말 거의 매일 가다시피 했습니다. 여기는 옹기촌처럼 신남동. 그러니까 파주출판단지 끄트머리의 군부대 바로 ...
곰씨부엌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132 1층 판다큐는 네이버 인플루언서입니다^^ 파주출판단지에 유일한 돈까스 전문점. 곰씨부엌. 파주스러운곳. 출판단지 안에서 식사하려면 정말 몇 안되는 식당 중에서 골라야 합니다. 그것도 몰리는 시간대와 요일등이 명확히 나뉘는 곳이라 쉽지 않은 경우가 많죠. 특히 평일 저녁은 사람이 거의 없으니 재료 소진으로 일찍 영업을 마감하는 곳도 많고 주말은 사람이 몰리니 먹기가 쉽지 않고 그러죠 ㅎㅎ 그런데 파주스러운 인테리어에 파주스러운 컨셉을 하고 있는 이 곰씨부엌은 버스정류장 옆에 바로 있습니다. 그 뒤 라인에 몇 식당들 중에 단연 퀄리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여기 딱 한번 가본 것이 전부입니다. 차를 가지고 주변으로 나가지 단지 안에서는 거의 식사를 못하네요. 돈까스우동정식과 모밀정식이 세트로 있어서 지인과 먹어보았습니다. 가격은 10,000원. 11,000원입니다. 사실 두가지가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하나는 돈까스 퀄리티. 그리고 둘은 면으로 나오는 우동과 모밀의 퀄리티. 그에 비하면 가성비 좋은 식당입니다. 돈까스 스타일 세트에 나오는 우동과 모밀 우동정식과 모밀정식세트 파주출판단지에서 지혜의숲이나 카페에 들렸다가 식사를 그냥 걸어서 하고 싶을 때는 이 곰씨부엌을 가면 딱 좋은데, 저는 가려다가 사람이 많아서 재료 소진으로 문을 닫아서 못 간 경우가 몇 번 있습니다.^^ 솔직히...
국밥 만큼 든든한 음식이 또 있을까요? 파주출판단지와 아울렛 근처에는 문발공단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렇다보니 의외로 국밥집이 드문드문 있습니다. 그런 국밥집 중에서도 내돈내산으로 자주 가본 곳중에 딱 3 곳만 선별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예전에 밥을 나누어서 말아서 먹었었는데 어느 방송에선가 백종원 선생님이 그냥 다 초반에 한꺼번에 밥을 다 넣어서 나는 먹는다. 이랬던 얘기를 듣고 저도 그렇게 먹기 시작했거든요. 해보니까 왜 그렇게 먹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럼 이번에도 국밥 맛집 제대로 한번 골라 보겠습니다. 렛츠 기릿~! 청담면옥 경기도 파주시 지목로 122 12,000원의 갈비탕. 9,000원의 냉면. 가성비라면 따라올 곳이 없는 청담면옥 항상 제가 가성비 기준으로 삼았던 메뉴가 갈비탕인데요. 물가가 오르면서 갈비탕들이 미친듯이 오르기 시작했죠. 특히 요즘 서울 시내에서는 16,000원은 기본이고 18,000원도 흔합니다. 가끔 이럴바에는 한정식 먹겠다. 이래서 점심을 어떻게 먹냐. 이런 말을 주변에서 많이 합니다. 하지만 청담면옥의 갈비탕은 여전히 12,000원. 무엇이 다를까요? 애초부터 갈비가 2대 나옵니다. 그러니까 왕갈비탕은 보통 갈비가 3대 나오죠. 갈비가 2대가 나오면 고기가 적겠다는 생각을 하시죠? 그런데 여기에 청담면옥의 숨겨진 센스가 있습니다. 수육 고기가 들어가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고기의 양은 다르지...
국수라는 것이 다양하게 표현되고 우리 입맛을 돋우는 음식임에는 분명하죠. 그래서 이번에 손을 꼽을 수 있는 나의 파주 국수 맛집이 있을까 해서 모아보았습니다. 물론 다양한 파주의 국수 맛집이 있기는 하지만 제가 직접 가보고 내돈내산으로 평가해본 맛집 위주로 딱 세 곳만 모아 봤습니다. 사실 십 여 곳이 넘지만 그 중에서 인상적이면서도 몇 년간 변함이 없었던 곳들을 위주로 선별을 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기준이 바뀌는 것이 없지 않아 있네요. 가장 좋아했던 곳이 있었는데 최근 가성비를 잃어버려서 의미가 없어진 곳은 배제했습니다. 가격만이 아니라 파주스러운 곳과 보편적인 변함없는 곳을 위주로 꼽아 보았습니다. 렛츠 기릿! 심학산도토리국수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681번길 12 우칼의 쫄깃한 도토리 면발에 과일이 듬뿍 담긴 비빔. 심학산 도토리국수 우칼이라는 표현을 제가 했는데요. 최근에는 정말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우리나라 만의 면 특성이 나타나기 시작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우동+칼국수"의 느낌이 나는 면발을 저는 우칼이라는 표현으로 했는데요. 깡통만두의 비빔국수도 그렇고 다른 곳의 면발들도 이 경향을 드러내는 곳이 많네요. 면발을 보시면 바로 느낌이 오실 텐데요. 함께 비벼져 있는 야채와 과일들의 신선함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이 부분이 저는 가장 특이하다고 생각합니다. 있는 그대료 재료를 아끼지 않고 굵직하게 들어가 있기 때문입...
거창하지는 않지만 내돈내산으로 직접 가본 파주 고기 맛집들을 솔직한 심정으로 PICK 해보겠습니다. 고기 먹으러 갔다가 여러 가지로 만족스럽지 못하면, 그것만큼 낭패도 없죠. 가성비도 가성비이지만 만족도가 높았던 곳을 중심으로 골라보겠습니다. 그리고 한 번 간 곳은 전혀 없습니다. 최고 서너 번 이상 가 본 곳 중에서 선별해 보겠습니다. 금송아지 파주점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56 제대로 나오고 양껏 주고 가격까지 (양념갈비 9,900원) 훌륭한 금송아지 무조건 가격부터 칭찬을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이름은 금송아지이지만 돼지갈비가 유명한 곳이죠. 220그램짜리 양념구이가 8,900원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뼈가 붙으면 280그램 9,900원입니다. [1년전에는 무려 이 가격이 6,900원. 7,900원이었습니다 ㅠㅠ] 저는 주로 9,900원 메뉴를 일행들과 가끔 먹으러 가는데요. 반찬들도 제대로 나오고 시설도 상당히 좋습니다. 실내도 넓고 주차도 편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울렛이 엄청 가깝습니다. 예전에는 아메리카노 커피도 한잔씩 줬는데 요즘은 그거는 안해주더라구요. 그리고 반찬 리필도 부담스럽지 않게 잘 해줍니다. 돼지갈비 밑반찬은 여기가 제일 잘 나옵니다. 사실 아이들 입맛에는 많이 맞은데, 아무래도 양념갈비이다보니 많이 달아요. 요 맛에만 살짝 호불호가 나뉘긴 합니다. 솔직히 돼지갈비 파주아울렛 근처에서 먹는다면 여기만한 데는...
한끼두끼 경기도 파주시 지목로 154 한끼두끼 고등어구이정식 = 젓갈3종 + 김치찌개 +가마솥밥 +안동고등어구이 [한끼두끼] 예전에 쭈꾸미나 낙지덮밥을 하던 초반에는 자주 갔었는데 최근에는 자주 가지는 못했습니다. 요즘 가마솥밥 해주면서 가격 팍 올리는 곳들과는 달리 이곳은 이런 구성인데 가격이 14,000원 입니다. 가격을 보면 비싸다는 느낌이 있을 수 있는데, 음식이 나오는 걸 보면 비싸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가성비는 분명히 있는데 양이 과합니다. 솔직히 이거 3명이서 먹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파주에서 아마 제일 정갈한 식당이라고 해도 될걸? 제가 대기실 사진은 안찍고 영상으로 찍어서 유튜브에 업로드를 했는데요, 대기실이 거의 웬만한 카페 수준입니다. 정말 이런 곳 보기 힘들죠. 게다가 미리 테이블 그릇들을 예쁜 보자기로 덮어 놨어요. 어릴 때 식탁에 엄마가 해주던 것도 생각나고 정말 손님을 대접하겠다는 작은 정성들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깨끗해도 너무 깨끗한곳입니다. 저는 젓갈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젓갈이 참 운치있게 나오네요 고등어도 실하고, 김치찌개도 끓여서 먹는 타입이라 아주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낙곱새를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추워지는 날씨에 든든하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판다큐
우아한비빔밥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 613-7 '우리 아름다운 한식'을 줄여서 상호를 만든 우아한 비빔밥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전부 건강함으로 똘똘 뭉쳐진 식당이 아닌가 합니다. 여러 번에 걸쳐서 가려고 시도를 하다가 8시 넘기면 저녁식사를 하기가 너무 어려운 곳이라. 몇 번 만에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일반적인 식당의 음식과는 맛이 많이 달랐습니다. 산채보리비빔밥은 8,500원. 돌솥야채비빔밥은 9,000원. 가격이 너무 좋다. 가격이 더 올라도 저는 먹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냥 비빔밥 달랑 하나 내주는 것과는 차원이 다름을 느꼈습니다. 가격이 좋다고 결정적으로 느낀 데에는 반찬의 퀄리티가 압도적인데에 있었습니다. 정말 화들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거 더 달라고 하면 혼날까? ㅎㅎ 그래도 더 달라고 했습니다! 반찬을 더 달라고 하면 혼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용기를 좀 내서 더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흔쾌히 주셨는데. 제가 문닫기 전에 가는 바람에 남은 반찬이 다라고. ㅎㅎㅎ. 너무 좋았습니다. 부추전은 일반 부추전과는 비슷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일반 부추전과 별반 이거는 다름을 못 느꼈습니다. 식당 이름 한번 잘 지었다. 운치있다. 정말 식당 이름 너무 잘 지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컵 하나 하나 까지 정말 건강에 좋을 것 같은 느낌이 작렬했네요. 갈 수만 있다면 ...
행복한마음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197 김영사 항상 끊이지 않고 전시회가 열리는 서점 카페. 파주출판단지에는 참 특이한 컨셉으로 운영되는 다양한 북카페가 존재하죠. 그 북카페 중에서 아티스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신의 작품들을 카페에서 전시회를 하는 곳이 이 행복한마음 이라는 서점인데, 김영사가 운영하고 있죠. 김영사 건물 2층에 있습니다. 사실 길건너 맞은편에 지혜의숲이 워낙 유명하니 그곳에는 사람들이 많이 가죠. 전시까지 하는 민화 작가분들이 대단하다. 배워서 하신 분도 있다니. 공방이 같이 운영되는 곳이다보니 공방에서 배우다가 바로 전시회에 참가하게 되는 작가분들도 있다고 하니 참 대단하고 부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까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가는 그 길목을 열어주는 공간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언젠가 저도 파주맛집으로 전시회를 할 수 있을까요? ㅎㅎ 파주 맛집을 모아모아서 언젠가는 저도 전시회를 한번 해볼 수 있지 않을까. 뜬금없는 상상을 해봅니다. ㅎㅎㅎ 혹시라도 전시회를 북카페에서 즐겨보고 계신 분이 있다면 추천할만 한 카페라고 봅니다.^^ 제가 김영사 서점 행복한 마음을 왜 이렇게 잘 아냐구요? 예전에 여기 점장님을 인터뷰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컨셉에 대해서 알게 되었죠. 저는 유튜브 채널에 맛집만 업로드 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뷰도 하고 있어요^^ 자주 하지는 않아요 ㅎㅎ. 궁금하시면 한번 유튜브 영상을 보시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