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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Paris Traveler입니다 해외에서 여행을 마치고 귀국을 위해 캐리어를 끌고 공항으로 가는 길만큼 피곤할 때가 없는데요...(저만 그럴까요 ㅎㅎ) 파리 시청사 이번 포스팅에서는 올해 3월 프랑스 여행을 마치고 파리 시내에서 샤를드골 공항까지 우버 택시 탑승해 본 후기를 공유해 볼게요 1. 파리 택시 정찰제 가격 파리에서는 공항으로 오고 가는 노선에 대하여 택시 가격이 정찰제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출처 : G7 센강 북쪽 <-> 샤를드골 공항은 56유로, 센강 남쪽 <-> 샤를드골 공항은 65유로입니다 ※파리 시내를 벗어난 곳의 경우에는 정찰제 가격이 아닌 미터기 가격으로 운행되니 주의! 하지만 여행객들이 흔히 알고 있는 파리 우버 택시의 경우에는 공항 노선일지라도 정찰제 가격이 아닌 운행 거리와 시간을 계산하여 요금이 측정되고 있어요 즉, 가격이 정해진 일반 택시보다 파리 우버가 공항까지 더 저렴할 수도 있으니 어플로 조회를 해보고 탑승하는 것이 좋아요 2. 파리 우버 탑승 후기 저는 파리 여행 마지막 날을 개선문 근처 17구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보냈어요 체크아웃을 하고 나오면 택시들이 한 줄로 쭉 서있는데 이 차량들이 정찰제 가격으로 운행되는 택시들이에요 하지만 저는 우버를 호출했고 근처에 있던 테슬라 차량이 5분만에 왔어요 기사님께서 목적지가 터미널 2E가 맞는지 물어봐 주시고 트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