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 백스크린 고민 중이시라면 이제 막 세팅 준비 중이시겠네요 ㅎㅎㅎ 어항 세팅은 언제나 설레고 즐겁죠 어항 백스크린 색상을 아직 못 정하셨나요? 어항 백스크린 블랙을 선호하시는 분도 계시고 깔끔한 화이트를 선호하시는 분도 계시고 안개 시트지를 쓰시는 분도 계셔요 번쩍번쩍 led가 들어오는 고오~급 백스크린도 있지만 대중적인 백스크린으로 가볼까요?^^ 이 어항은 다이소 안개 시트지로 붙인 어항이에요 무점착이죠~끈끈하지 않게 달라붙지만 이게 곧 장단점이 되겠네요 색상이 질려서 바꿀 때 제거가 쉽지만 바꿀 시기가 아닌데도 간혹 떨어질 때가 있겠죠 ㅎㅎ 물론 잘만 붙이면 안 떨어지지만... 그런데 한 번 붙이면 어항 운영 중에 다시 바꾸긴 어렵겠죠~어항 뒷면이고 공간이 협소해서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강하게 붙는 일반 시트지도 있어요 난 무조건 화이트로 간다 싶으면 일반 시트지 붙이는 게 좋겠죠~ 저는 2자 어항들은 이렇게 쓰고 있어요 얇은 포맥스 검정인데요 2자 어항 면적 크기로 잘라서 백스크린으로 쓰고 있습니다 고정하는 방법은 상황에 따라서 여과기 플렉시블 파이프나 조명, 외부 여과기 거치대 등 어항에 쓰이는 기존 용품들을 이용하거나 이마저도 없으면 그냥 스카치테이프 조금 말아서 붙여도 되고요 검정 포맥스로 한다면 반대쪽 면을 하얀색 시트지로 붙이면 되겠네요 반대로 하얀색 포맥스로 한다면 반대쪽을 검정 접착 시트지로 붙여서 일명 짬짜면...
아쿠아 가든 올디아망 실버라벨 600-350-380 6t 수조 매트 포함 구입했습니다 지금 약간의 세일을 하길래 고민 없이 바로 주문했어요!! ㅎㅎ 꼼꼼한 포장으로 기스하나 없이 안전하게 배송되었네요 온라인으로 어항을 주문하게 되면 배송 중 깨지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어항 포장하는 기술도 제품의 품질 못지않게 중요하답니다~ 투명한 저 철분 유리를 사용한 크리스털유리를 디아망이라고 하는데요 유리와 실리콘 작업 모두 아주 만족스럽네요 제가 구입한 어항은 실버라벨인데요 가격이 조금 비싼 골드라벨은 어항 뚜껑을 포함한 모델이더라고요~ 외부 여과기를 사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어항 뚜껑이 필요치 않아서 실버라벨을 선택했습니다 실버라벨에는 하얀색 매트가 포함되어 있고 골드라벨에는 블랙 매트가 들어있다고 하고요 기본적인 어항 품질은 같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본격적으로 어항을 세팅하기 전에 꼭 해야 할 작업이 하나 있죠~ 어항 뒤쪽으로 지나가는 호스나 전선을 가려줄 바로 어항 백스크린 작업!! 마침 집에 있는 검은색과 흰색 시트지를 꺼내봤습니다 검정 시트지 블랙백스크린!! 정말 이쁘죠~ 블랙 시트지를 붙이고 예쁘게 레이아웃을 해 놓으면 정말 어항 속으로 빠져들 정도로 매력 있는 색상이 블랙인데요 치명적인 단점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사진촬영 시 촬영하는 사람 또는 카메라 렌즈 등이 잘 반사되어 사진에 그대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