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안녕하세요 분당 24시 폴 동물 병원입니다 노령견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내분비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쿠싱 증후군인데요 털이 빠지고 물을 많이 먹는 등 대표적인 증상이 있지만.. 다른 질병들처럼 명확하게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상태 파악과 진단이 느려지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정말 많지만 진단이 바로 이뤄지기 힘든 질환인 강아지 쿠싱 증후군의 검사에 대해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강아지 쿠싱 증후군이란? 강아지 쿠싱 증후군은 강아지의 신장 옆 호르몬 장기인 부신 피질에서 과도한 코티솔 호르몬이 분비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원인은 부신 종양 혹은 뇌하수체 종양인데요 일반적으로 뇌하수체 원인이 더 많으며 관련해서 여러 가지 검사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쿠싱 증후군의 증상 PU/PD(물 많이 먹고 소변 많이 보는 증상) 복부 팽만 식욕 증가 탈모(대칭적으로 빠지는 경향이 있다) 피부 질환 헥헥거림 위와 같은 증상이 있지만 모든 증상이 40~70%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으로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몇 가지 검사 방법을 참고하셔서 아이에게 맞는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쿠싱 증후군의 검사 우선 쿠싱 증후군의 검사는 먼저 초음파검사, 혈액검사, 문진 등을 통해 쿠싱 증후군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진행하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초음파 검사상 부신의 크기가 정상 이상으로 커지거나 간 수치(alp)가 오르는 등 여러 검사 결...
7안녕하세요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24시 폴 동물 병원 대표원장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쿠싱 증후군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쿠싱 증후군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키우시는 소형견에 유난히 많은 질환입니다 따라서 많은 보호자님들이 쿠싱 증후군에 대해 알고 계시고 관리하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진단법도 다양하고 증상도 아이들마다 많이 다르기 때문에 오늘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아지 쿠싱 증후군이란? 쿠싱 증후군이란 강아지의 몸에서 코티솔(cortisol)이라는 호르몬이 너무 많이 생성될 때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을 말합니다. 원인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뇌하수체 또는 부신 종양인데요 이 종양 때문에 호르몬을 과잉 분비하는 것을 부신 피질 기능 항진증 즉 쿠싱이라고 합니다. 이 호르몬은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며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뇌하수체성 쿠싱과, 부신 의존성 쿠싱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80%가량은 뇌하수체성이며 20%가량은 부신 의존성인데요 몇 가지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 구별하고 진단하게 됩니다. 강아지 쿠싱 증후군의 증상 강아지 쿠싱 증후군은 일반적으로 중년 이상의 강아지(5-6살 이상)에서 발생합니다. 천천히 진행되는 게 특징이며 증상이 항상 발견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 중 한가지에서 몇가지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을 많이 먹는다 소변을 많이 본다 식욕이 ...
8안녕하세요 분당 정자동에 8년째 24시간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폴 동물 병원 원장입니다. 오늘은 나이 든 강아지에서 아주 많이 나타나는 내분비 질환 중 하나인 쿠싱 증후군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이미 진단받은 아이의 보호자님도 계시고 쿠싱 증후군이 아닌지 걱정되시는 보호자님들도 계실 겁니다. 쿠싱 증후군은 어떻게 진단하고 어떤 증상이 있을 때 의심해 봐야 하는지.. 그리고 치료는 어떤 식으로 진행하게 되는지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아지 쿠싱 증후군의 의미와 발생 연령 강아지 쿠싱 증후군이란 부신 피질 기능 항진증과 같은 의미이며 글루코코르티코이드(glucocorticoid)의 과도한 생산과 관련이 있는 내분비 질환입니다. 강아지에서 진단되는 대표적인 내분비 질환으로는 쿠싱,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 에디슨 증후군이 있는데요 그중 가장 흔히 진단되는 내분비 병증 중 하나입니다.(고양이는 거의 발병하지 않습니다.) 성별, 품종별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푸들, 요크셔테리어, 닥스훈트 등 소형견에서 발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다만 특이적으로 부신종양의 경우 암컷의 발생 빈도가 3배가량 높습니다. 강아지 쿠싱 증후군은 수개월~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며 초기 증상 같은 경우 보호자님들께서 노화과정의 일부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에 따라 진행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6살 이상의 노령 강아지의 경우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세심한 ...
6안녕하세요 분당 24시 폴 동물 병원 내과 담당 수의사입니다. 오늘은 소형견을 키우는 우리나라의 특성상 상당히 많은 강아지들이 많이 진단되고 치료하지만 잘못된 정보도 많고 증상에 대한 오해도 있는 질환인 쿠싱 증후군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나이가 7살 전후로 노령견이 되며 물을 많이 먹거나 털이 빠지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증상이 워낙 다양하게 나타나고 아이들마다 다르기 때문에 오늘 자세한 증상과 검사 종류, 치료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이란? 강아지 부신피질기능항진증이라고 하며 뇌하수체 의존성 쿠싱과 부신 의존성 쿠싱으로 나뉠 수 있는데요 강아지의 80%는 뇌하수체 의존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얘기는 뇌 기저부에 있는 뇌하수체 종양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이라는 얘기인데요. 뇌하수체는 부신피질자극호르몬(ACTH)를 비롯하여 여러 호르몬을 생성하는데요. 뇌하수체 종양은 이 호르몬(ACTH)의 과생산을 유발하게 되고 필요한 양 보다 많은 코티솔(Cortisol) 생성을 유도합니다. 그리고 20% 이내에 서 발생하는 부신 의존성 쿠싱은 부신이라고 하는 신장 옆에 있는 Cortisol을 분비하는 장기의 종양에 의해 과도한 호르몬 분비를 유발하게 되는데요. 결과적으로 뇌하수체 혹은 부신 종양에 의해 코티솔(Cortisol) 호르몬의 과잉 분비로 나타나는 다양한 증후군을 말합니다. 다만 뇌하수체...
6안녕하세요 분당에서 7년 넘게 9000마리 이상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분당 폴 동물 병원 내과 원장입니다. 오늘은 노령견에 유난히 많은 쿠싱증후군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왠지 우리 아이가 털이 빠지는 것 같다거나 물을 많이 먹는 것 같거나.. 쿠싱증후군이 많다는데 어떤 증상이 있을 때 의심해 볼 수 있는지.. 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모두 말씀드리려 합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이란? 부신피질기능항진증이라고도 불리는 쿠싱증후군은 부신(신장 옆 호르몬 분비 장기)이 코티솔 호르몬을 과잉 생산할 때 발생하는 여러 가지 건강 상태를 말하는데요. 코티솔(Cortisol)은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인데..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과잉 분비되는 질병입니다 ㅠ 코티솔의 과잉 분비는 신장, 간, 췌장 등 다양한 장기에 합병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뇌 기저부에 위치한 작은(완두 콩 크기) 뇌하수체의 양성 혹은 악성 종양에 의해 발생하는데요 80%는 뇌하수체가 원인이지만 20%는 부신 자체의 종양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사람, 고양이에서도 드물게 있지만 노령 강아지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나이가 5살 이상의 강아지를 키우시는 보호자님들께서는 꼭 알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 증상 강아지 쿠싱증후군이 있는 강아지는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는데요 모든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아래 나열된 증상 중 몇 가...
5안녕하세요 분당 24시 폴 동물병원 내과 담당 원장입니다. 오늘은 부신피질기능항진증이라고도 하는 강아지 쿠싱증후군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갑자기 우리 아이가 물을 많이 먹는다거나 아니면 배가 나오고 털이 빠지는 등 뭔가 나이 든 것처럼 이상한가요? 물론 강아지 쿠싱증후군은 증상이 다양하고 다른 질병처럼 대표적인 증상이 있는 게 아니라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아래 내용들을 잘 참고 하셔서 진단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이 무엇일까요? 부신피질기능항진증이라고도 하며 부신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담당하는 장기가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분비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결국 과도하게 분비된 코티솔(cortisol)은 면역을 억제하고 신진대사에 영향을 주어 다른 필수기관(간, 췌장 등)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참고 코티솔(cortisol)은 스트레스 호르몬으로도 불리며 여러 작용을 하는데요 간 포도당 합성에 의한 혈당 상승, 간비대, 단백질합성 저하, 지방분해, 재분배 등등에 의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관련 증상에 대한 설명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보통은 6년 령 이상에서 발병하며 PDH(뇌하수체성)과 ADH(부신성, 편측성)으로 나뉘는데요 소형견에서는 PDH(뇌하수체성)이 많습니다. 원인에 따라 내과, 외과적 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선택하게 됩니다. 강아지 쿠싱증후...
6안녕하세요 폴 동물병원입니다. 건강검진 이후 쿠싱 진단과 치료 때문에 폴을 찾게 된 ㄲ*입니다. 진료기록 ▶ 환자 정보 푸들(Poodle), 11년 8개월 령, 4.6kg, 중성화 수컷 ▶내원 경위 호르몬 검사 검사 ㄲ*이가 건강검진을 통해 호르몬질환 의심 진단을 받았는데요 ㄲ*이의 건강검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hwrat/222936245724 강아지 건강검진, 심장 초음파검사, 심장병 강아지 검진 & 분당 24시 폴 동물병원, 분당 24시 동물병원 안녕하세요 폴 동물병원입니다. 건강검진과 심장초음파 검사를 위해 폴을 찾은 ㄲ*이 입니다. 진료기록 ▶ ... blog.naver.com 몇가지 쿠싱 관련 증상도 동반되어 있었습니다 *쿠싱 증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맨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초음파 검사상 호르몬 장기(부신)의 비후가 확인되어 ACTH(쿠싱 증후군에 대한 진단검사) test 를 진행하였습니다. ** 쿠싱 검사는 ACTH, LDDST, 소변을 통한 검사 등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수의사와 상담해 보세요 ^^ 호르몬 검사 장비를 통해 즉시 검사가 이루어지게 되었는데요 폴 동물 병원은 호르몬 검사 장비를 도입하여 검사 후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Pre/Post ACTH test 결과입니다. Post ACTH 검사 결과 22.9 그리고 몇가지 추가검사 결과를 통해 쿠싱 증후...
9안녕하세요 24시 폴 동물병원 입니다. ㅇ*가 배가 부풀고, 소변을 많이 봐서 폴에 내원하였습니다. 진료기록 ▶ 환자 정보 닥스훈트, 12살 4개월, 10.8kg, 중성화 암컷 ▶내원 경위 소변을 많이 보고 호흡이 빠름, 배가 나옴 검사 강아지가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본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1. 호르몬 질환(쿠싱 증후군, 당뇨병) 2. 만성 신부전 3. 전신 염증 혹은 종양 이렇게 크게 3가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물론 건강검진을 통해 다양한 질병을 먼저 감별해야 하는데요 건강검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강아지 고양이 건강검진 왜 해야할까? 어떤 검사를 할까?(내용) & 분당 정자동 폴 동물병원, 동물의료센터 안녕하세요 폴 동물병원입니다. 강아지, 고양이 건강검진에 대해 문의하시는 분이 많으신데요 폴 동물병원 ... blog.naver.com 혈액검사에서 전반적인 간수치의 증가가 확인되었습니다. 영상검사를 통해 양쪽 부신의 종대와 간에코의 증가 담낭슬러지를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호르몬 질환(쿠싱 질환) 감별을 위하여 ACTH 자극 시험이라는 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ACTH 자극 시험 결과 정상 범위는 6-18 사이이며, 22가 넘어가면 쿠싱 증후군 확진을 내리게 됩니다. ㅊ*의 경우 쿠싱 증후군 확진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쿠싱 증후군이란 무엇인가요? 쿠싱 증후군이란 위 사진에서처럼 뇌하수체에 혹이 ...
